김정섭 공주시장(사진)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했다.김 시장은 행정 부문에서 ‘지역행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비전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로 정하고 공주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민배심원단과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통한 100대 공약 확정, 구)공주의료원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권고안 도출, 분야별 정책토론회,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추진 등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자가 5만5000명을 돌파했다.공주시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주 문화재 야행’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던 중 5만 5천 번째 서명 참여자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지 4개월 만으로, 김정섭 시장은 5만 5천 번째 서명 참여자인 임지신(안동시 옥동, 57세)씨에게 고마곰 인형과 꽃다발을 전달했다.임지신 씨는 “매년 동문체육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고향인 공주를 찾고 있는데, 문화재 야행을 관람하던 중 뜻하지 않은 이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24일 국립부산국악원을 방문해 시설 답사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최창석 위원장을 비롯한 유치위원 20여 명은 김경희 국립부산국악원장과 면담을 갖고 10만 서명운동과 홍보대사 위촉, 국악 세미나 개최 등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를 위한 공주시의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유치를 위한 조언을 구했다.김경희 원장은 먼저 공주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뒤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공주시만의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최창석 위원장은 “공주는 백제의 문화
부여군은 현장 거번너스형 사업 집중육성을 위한 3농정책 특화사업 축산분야 공모를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3농정책 5대혁신 8대분야(100대 중점사업)에 따른 3농정책 현장 모델화를 위한 로컬사업과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자연 친화형 고품질 선진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축산관련 법인, 단체, 작목반,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중점 신청을 받는다.울러 군은 지역현안 문제점인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사업이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에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참신한
하숙촌에서 벌어진 이야기와 충청감영에 얽힌 이야기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면서 공주는 지금 야행중이다.‘2019 공주 문화재 야행’이 24일과 25일 제민천 일원에서 열려 각종 상황극과 공연, 체험거리로 근대의 추억을 소환했다.개막식은 24일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에서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김계식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그리고 시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재 야행은
공주시가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세종 BRT승강장과 공주 시내버스 승강장에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버스 홍보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공주와 세종시내의 공동주택과 대형마트, 학교에 홍보 전단을 송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또한, 공주와 세종, 서울 지역 인터넷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네이버) 롤링보드와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GDN) 배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1년간 운행했던 ‘공주-세종 순환
공주시가 오는 8월 공주사랑 전자상품권인 ‘공주페이’ 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돌입했다.24일 시에 따르면, 가맹점은 공주시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지만, 지역경제의 건전한 소비활동을 위해 (준)대규모점포와 SSM, 게임, 사행성, 유흥업소,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시는 총 사업체의 50%인 4000개 업소를 가맹점 목표로 잡고 지난 21일부터 집중 모집에 들어갔다.가맹점 지정을 희망할 경우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주시청 지역경제과(☎ 840-8282)나 읍·면·동 행
공주에서 열리는 '문화재 야행'에 꼭 가봐야되는 이유가 생겼다.24일부터 이틀간 공주 제민천 일원에서 열리는 이 야행은 옛추억을 소환시키고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오는 24일 오후 7시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공주시의 대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이번 야행은 공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부여군은 대한민국 호국 전쟁영웅의 명예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적극 나선다.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란 한국전 당시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2만3000여 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 유가족을 찾아드리는 숭고한 호국 보훈사업이다.그러나 수습된 유해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디엔에이가 턱없이 부족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호국용사는 발굴된 유해 중 약 1.3%에 그치고 있으며, 유가족 디엔에이(D
청양군과 청양경찰서가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에 따른 폭행 등 사건·사고로부터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비상벨을 달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22일 간담회를 갖고 경북 봉화군 총기난사 사건 같은 범죄와 민원공무원 폭언·폭행사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군청 민원봉사실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비상벨 27개를 설치하기로 협의했다.비상벨은 직원이 위험상황을 인지한 순간 신속하게 누를 수 있도록 사무실 벽면에 설치되는 스마트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찰서 112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 두 곳에 실시간으로 상황이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긴급 출
청양군이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고혈압·당뇨환자들의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해 보건의료원(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포함) 등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신장, 망막 등 무료 합병증 검사를 펼친다.검사 항목은 당화혈색소 등 7종과 안저 검사,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경동맥초음파 등이고 검사 당일 아침은 금식이 필수다.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검사가 끝날 때까지 당뇨약을 먹지 않아야 하며 안과 검사 시 산동검사에 따른 눈부심으로 약 6시간가량 시력장애가 발생하므로 자가운전을 금해야 한다.군은 지난해 환자 340명에게
청양군이 22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사람·정보·물자의 입체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김기준 청양부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역균형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생의 동반자로서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인적교류, 정보교류, 물자교류 등 3대 분야 9대 추진과제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인적 교류는 청년창업 및 고용에 역점을 둔다. 서울 청년들이 청양으로 진출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회를 찾으면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귀농?귀촌 지원
공주시와 세종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등 5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 행정협의회가 철도 노선안을 최종 합의하고 충북선과 태백선을 연계한 시군 16개로 협의회 확대방안을 논의 했다.22일 부여군청에서 이들 5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안을 승인했다.최종 합의된 노선은 보령시의 기존 장항선 대천역을 출발해 부여군 규암면, 청양군 정산면, 공주시 쌍신동, 세종시 세종터미널, 조치원역을 잇는 총 연장 100.7km 구간으로, 2조 249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행정협의
공주시가 24일부터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을 최신 자료로 갱신하고 열람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에 갱신한 항공영상은 지난해 공주시 전역을 촬영한 것으로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항공영상보다 최신영상이다.특히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는 공주시 항공영상이 연도별로 구축돼 있어 공주시의 변화된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관광지와 실거래가, 대피시설, 용도지역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이와 함께 과세업무와 인·허가 업무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는 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도 함께 업데이트해 도시 관리기능을 강화시켰다.윤왕진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보 철거 반대 투쟁위원회의 토론 불참 선언에도 불구하고 강행의지를 밝혀 자칫 반쪽짜리 토론회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김정섭 시장은 22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보 처리 대책 관련 시민 대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7월로 예고돼 있는 국가물관리원회에 시민의 집약된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토론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웅진동 ‘고마’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김 시장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언할 수 있도록 사전 및 현장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진행 방법은 좀
김정섭 공주시장이 최근 발생한 공주우체국 비정규직 집배원 이은장씨 사망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22일 오전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는 우정당국에서 밝힐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 시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비정규직 집배원들이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20일 열린 노사민정협의
청양군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21일 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결과보고회’를 열고 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위원들은 지난 13일 열린 장승문화축제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양성을 꾀한 결과 예년의 축제보다 전반적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위원들은 ▲장승대제의 전통마을 주도 ▲먹거리부스 어죽 시식 등 콘텐츠 발굴 ▲솟대 깎기 체험 등 가족단위 참여 확대 ▲초가집 부스 등 추억 소환 ▲85개 마을의 만장기 퍼레이드
'청양군 청춘골목문화제를 아시나요?'청양군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오는 25일 청양읍 원도심(청양초 앞 칠갑산로 9길) 일원에서 제4회 청춘골목문화제를 펼쳐 1970년대의 아련한 추억을 소환한다.‘헬로우! 1970!’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골목문화제는 청양의 과거와 현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 어죽 경연대회 ▲옛 청양 거리 사진전 ▲옛날 뮤직 다방 ▲청양 전통주류 및 먹거리 판매 등 1970년대의 풍경과 문화 콘텐츠를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또한 홍대인디밴드, 국악, 주민음악밴
공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7시 고마센터에서 신바람 정책톡톡(Talk) 일곱 번째 시간으로 공주 청년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노인 정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 실현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크게 청년 복지와 일자리 분야 그리고 청년 정책과 관련된 진지한 토론과 의견수렴의 장으로 마련된다다.박춘섭 충남연구원 박사는 ‘청년복지 및 일자리 분야’에 대한 발제를
공주시가 21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2019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열린 이날 행사는 ‘꽃을 보듯 당신을 본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식 기념식과 함께 모범부부 시상과 화분 만들기를 통한 부부소통교육, 참가한 부부의 자녀 대상으로 가족사랑 얼굴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모범부부 시상식에는 60여 년간 부부의 연을 맺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룬 정규문ㆍ원화자 부부가 백년해로 부부상을, 평소 존중과 배려를 통해 평등한 가정을 이룬 강화병ㆍ김옥주 부부가 화목평등 부부상을, 다문화가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