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운영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예약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군은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모바일 이용률의 증가에 따른 이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한 캠핑장 예약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2월 1일 오후 1시부터 국민여가캠핑장의 사전예약을 접수한다.새 홈페이지는 인터넷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지원해 실시간 예약 및 입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오는 3월 2일 개장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황재돈 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27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광명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시·군의회 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 등이 참삭했다. 교류활성화 방안으로 양 시·군의 문화, 위인, 먹거리, 축제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또한 ▲홍보성·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필요 ▲서로의 소통과 교류 노력으로 상호발전 기대 ▲단면적인 교류가 아닌 다방면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성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올해 AI(인공지능)·스마트마을방송·공공와이파이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본격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행정 도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올해 총사업비 16억5000만원(국비 4억원, 군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 마을 대상 주·보조 출입구 등 88개소의 방범CCTV 293대를 확대 설치한다.또 방범CCTV 중 일부를 대상으로 지능형(AI)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CCTV관제센터 육안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요원의 관제 효율성을 높여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을 11년간 추진해오는 가운데 사업규모가 23배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군은 2012년 예중지구(예산읍 주교리 316-36번지 일원)를 시작으로 11개 지구, 5596필지의 경계조정을 완료했다. 올해는 산성1지구(예산읍 319-3번지 일원), 읍내1지구(덕산면 읍내리 356-1번지 일원)를 추가해 총 8개 지구, 6939필지를 조사 중이다.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가능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초기마다 주민의 걱정 속에 진행됐다. 취지는 공감해도 경계조정 대상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올해 처음 적용되는 방식을 통해 측정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예산군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1계단 상승했으며, 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 2022년 평가는 제도 운영 20년간 이원적 체계로
[황재돈 기자] 홍성군은 26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 특례보증 6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이며, 보증기간 5년, 대출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군은 2년간 연 대출이자의 3.3%와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보증 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 준다.신청 자격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미약해 금융기관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다.신청은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충남의 경제중심도시 예산군 만들기’를 군정 제1과제로 선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올해 주요시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23개 주요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인구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165만평 규모 6개 신규 산단에 1조 원 규모 민간자본을 투입해 3개 산단은 계획을 승인받고 1개 산단은 지정계획에 반영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울러 ▲신규 산업단지 기반시설 721억 원 ▲농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2년 공모사업으로 94건이 선정돼 총 461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2021년 대비 공모 선정률이 3.7% 상승한 것이며, 국도비도 115억 7300만 원 증가한 것이다.선정된 공모사업을 실과별로 보면 기획실 ▲요리와 예술의 콜라보 주거플랫폼 조성, 총무과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 ▲충남청년 공모, 주민복지과 ▲여성친화도시특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기능보강 ▲충남형온종일마을방과후돌봄 공모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 등이 있다.문화관광과는 ▲등록야영장 지원 ▲찾아가는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일 2023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6개 분야 16건 제도를 소개했다.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충남형 유급병가’가 신설돼 도내 거주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근로 및 사업소득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농어촌지역 1억 7000만 원 이하인 자에 대해 건강검진 또는 입원 시 1일 1만840원, 연 최대 14일의 유급 급여가 지원된다.또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20명에게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기기(GPS 내장 신발깔창, 손목시계)가 지급되며, 의료급여 일수 및 진료비 감
[예산=안성원 기자] 강선구 예산군의원(더불어민주당·예산읍)은 지난 19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 자리에서 병원 유치 무산 상황을 우려했다.내포신도시 내 설립되는 의료기관의 홍성 건립은 물론, 국립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의대 유치도무산될 수 있다는 게 강 의원의 주장이다.강 의원은 이날 보건소 소관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 4일 체결된 충남도, 예산군, 홍성군, 명지의료재단 간의 MOU 체결과 관련해 국립공주대학교 대학병원의 예산 설립 가능성을 물으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강
[황재돈 기자] 홍성군이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19일 군에 따르면, 입학준비금은 학생들의 출발선을 평등하게 보장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필요한 교복, 학습용 도서 등을 구매할수 있는 지원금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홍성 학생들이 타 시·군 학교에 입학할 경우 준비금을 지급해왔다.지난해 신입생 815명에게 244억원을 지원했고, 관외에서 홍성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74명의 신입생들에게도 준비금을 지원했다.올해는 10개 고등학교에 1011여명 학생이 입학 예정으로, 관내·관외 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출발이 성공적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로 진행된 시장창업 점포들이 지난 9일 정식 오픈한 가운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일주일 만에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특히 지난 15일에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 예산시장을 깜짝 방문해 방문객과의 포토샷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예산시장 살리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군과 더본코리아가 총력을 기울여 진행해 온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백종원의 유튜브 방송을 시작으로 최
[예산=안성원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예산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 파트너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최 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새해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더본코리아와 연계해 더본호텔 건설, 소규모 연예인 양조장 조성, 청년 스페이스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군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최 군수는 “전국 지자체에서 우리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예산=안성원 기자] 강선구 예산군의원(더불어민주당·예산읍)이 17일 예산군의 경제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강 의원은 이날 진행된 예산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 리에서 산업단지, 소상공인, 일자리, 탄소배출권 등 군 주요 경제업무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경제 분야 전반적 부분에 있어 실제적 결과가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강 의원은 “일반산업단지는 민간이 개발해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없고, 환경오염 등 산단으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한다”며 “현재 군에서 개발하는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 주민복지과를 분과해 가족지원과를 신설했다. 늘어나는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무형 조직을 구성한 것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족지원과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경로 등 전 연령에 대한 복지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경로복지팀 ▲여성가족팀 ▲청소년팀 ▲아동친화보육팀으로 구성됐다.먼저 경로복지팀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복지관 운영지원 ▲결식노인 무료급식지원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을 추진해 100
[황재돈 기자] 충남 홍성군이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인 ‘충남 의병기념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16일 군에 따르면,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민간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목표는 3만 명.이날 총회에선 의병기념과 유치활동 경과보고와 홍주의병 캠페인 광고 영상 상영,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추진위는 서명운동을 통해 의병기념관 건립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의 의지를 도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전국적 언론 홍보는 물론 충남도가 진행 중인 기본계획 용역 관계자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를 민선8기 인구증가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 개편한 인구정책대응팀을 중심으로 각종 지원정책에 행정을 집중할 방침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예산의 인구는 최근 수년간 이어진 감소기를 2022년을 전환점으로 전년 대비 인구가 766명 증가한 7만9571명으로 나타났다. 군은 인구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8만 명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올해 인구청년정책팀을 인구정책대응팀으로 개편, 인구정책을 총괄 관리하며 군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가 13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계묘년 새해 첫 회기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단상에 오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먼저 김영진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은 관내 관광지의 반려동물 동반 입장 확대를 제안했다.김 의원은 “예산군 일부 관광지의 경우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돼 있고 반려동물 동반 방문객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이 매우 부족하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는 이미 천만 명 시대를 돌파해 관련 시장은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의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비 분담 비율이 절반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 또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천안까지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도 추진할 방침이다.최재구 예산군수는 12일 예산문예회관에서 열린 ‘2023년 군정설명회’에서 민선8기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최 군수는 먼저 “삽교역사 건립예산 271억 원 가운데 충남도가 200억 원을, 예산군이 71억 원만 부담하는 것으로 이야기 됐다”고 설명했다.당초 삽교역사는 전임 민선7기 정권에서 도와 예산군이 각각 5대5로 1
[황재돈 기자] 충남 홍성군이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원도심 경관 조성과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확립, 관광 인프라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복안이다.황선돈 군 문화관광과장은 12일 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군비 98억 원, 올해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며 “올해 홍주읍성 복원 정비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올 9월까지 홍주읍성 전체 성곽 복원 기반을 마련키 위해 북문지 동측부터 조양문 구간까지 멸실된 성벽구간 발굴조사를 진행한다.또 2025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