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등 30여 명은 지난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성과를 토대로 발전 방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윤석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의 수준을 적절히 편성하고, 휴강 지침 및 강의시간 준수로 수강생이 신뢰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여상수 아름동장도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세종시가 잘못된 과거를 성찰하고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지역 내 남아있는 다양한 일제 식민잔재에 대한 청산 작업을 시작한다.이를 위한 첫 단계로 2월 말까지 읍면동을 대상으로 일제 식민잔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펼치고 3월 말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제보도 접수할 예정이다.이번 전수조사는 일본식이거나 친일 인물과 관련된 지명, 도로명, 비석, 건축물, 시설물, 기록물, 문화유산 등 일제 식민잔재 사례 일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시는 전수조사를 기초로 ‘일제 식민잔재 조사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
세종시가 올해 세종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운 3개년 실행계획 가운데 8대 영역 52개 실행과제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2일 시에 따르면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과제의 겨우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 추진된다.실행과제는 ▲여가 분야 노인문화센터 운영 ▲통합 분야 관내 중고교-경로당 자매결연 ▲의사소통 분야 세종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강화 ▲환경 분야 노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또, ▲주거 분야 독거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정하는 2020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다.이커머스 특성화대학 협약체결식은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조정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양지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기획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정서를 수여받은 대학은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전용과정을 정규 교과목(3학점)으로 개설해, 글로벌 플랫폼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한다.또한 온라인수출 전문기업과 재학생을 연결하여 판매실습을 진
한국영상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오는 6일 예정된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대학측은 졸업생 및 학부모에 대한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유재원 총장은 “학위수여식은 대학의 중요한 행사지만, 우선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졸업생 및 학부모들의 우려와 염려를 반영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위수여식 취소라는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31일 4.15 세종시의원 제9선거구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류접수를 한 결과 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세종시당 공관위는 지난 28부터 31일까지 4일간 예비후보자 자격검증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 결과 ▲문지은(49), ▲신충민(46), ▲표관식(63) (가나다순) 등 모두 3명이 접수했다.공관위는 2월 4일(화) 이들에 대한 자격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2차 검증 접수 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격 검증은 더불어민주당
▲기반시설국 광역도로과장 전천규 ▲도시계획국 광역상생발전기획단장 송민철 ▲도시계획국 도시성장촉진과장 안정희
세종시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인 10대 남성과 20대 여성 2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유증상자인 A씨(10대)가 이날 오후7시30분 질변관리본부로 부터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29일 중국 허베이성에 체류하다 지난 29일 귀국했으나 37.7도 열과 기침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세종시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 검사 진행했었다. 유증사자인 B씨(20대, 여)도 이날 오후 7시3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음성 판전을 확정받았다.B씨는 지나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해 미열, 기침 증상을
세종시에 S.AFC U-12, U-15세 엘리트 축구클럽이 창단됐다.S.AFC U-12, U-15세 엘리트 축구클럽이 지난 29일 나성동에스빌딩 4층에서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됐다.이 클럽은 작년 화랑대기 전국대회 준우승 및 전국주말리그 권역 준우승 소년체전 선발전 우승 등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봉초선수들 위주로 1종전문 엘리트 선수20명으로 구성했다.단장에는 2대세종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지방분권 세종의회 상임대표인 정준이대표가 맡았다.감독에는 FC서울 전북현대 인천유나이티드 등 다년 프로선수경력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연양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학교와 학부모지원센터 그리고 학부모회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연양초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학교-학부모 소통 및 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세종시가 출범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위치를 옮겨 다시 개교한 연양초는 개교 초기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학교와 학부모가 협력해 예방하고 또 원활히 풀어냈다. 온빛초와 연서초도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가 31일 '세종시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이영선 후원회'를 등록했다.이영선 후원회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세종시를 만들고자 하는 이영선 예비후보의 의지를 담아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이 후원회는 “후원회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지지자들의 후원을 받아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에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후원회장은 대전고 동창이면서 산림기술사협회 부회장인 유승용씨가 맡았다.유 후원회장은 “이 후보와는 30년 지기다. 민변 소속
윤형권 예비후보(전 세종시의회 부의장)가 3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에서 '적격 판정'이 아닌 "정밀검사 판정"으로 정정했다.윤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적격판정을 받았다"면서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하지만 윤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적격 판정이 아닌 ‘정밀검사 판정'으로 정정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 따르면 윤형권 예비후보에 대해 ‘예비후보로 등록은 가능하나 최종적으로 적격, 부적격 판정을 내린
세종시가 31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세종시 창업지원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했다.이 가이드북은 창업지원 사업을 ▲시설 공간보육 ▲정책자금 ▲연구개발(R&D) ▲멘토링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독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이번 가이드북 제작은 세종시창업ㆍ벤처기관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공동사업으로, 지자체뿐 아니라 협의회에 소속된 12개 기관의 지원 사업까지 한데 묶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협의회 소속 기관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ㆍ한국영상대ㆍ홍익대 산학협력단, 아이빌트, 세종테크
세종시가 오는 2월말까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지원 분야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시설자금은 농기계구입, 가축입식, 농업시설물 신·개축사업 등 ▲운영자금은 사료구입과 난방비에 한해 지원된다.시설자금은 1억 원 이하 융자 신청이 가능하며 3년 거치 4년 균등상환, 운영자금은 2,000만 원 이하로 신청을 받아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하면 되며, 대출 금리는 1%다.올해부터는 농업발전기금 신청 시기를 늦춰 농기계 지원 사업 등 다른 농업보조사업 대상자로
충남 청양군이 올해 89억원을 투자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군은 ▲한발대비 용수개발 13억원 ▲기계화경작로 확장포장 16억원 ▲수리시설개보수 23억5000만원 ▲편안한 물길조성 5억원 ▲대구획 경지정리 8억원 ▲위험저수지 보강 6억5000만원 ▲지표수보강개발에 17억원을 투자한다.군은 자체 합동설계에 이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농번기 이전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전천후 농업기반 조성으로 안정영농 및 농업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각 사업의 적기 추진과 철저
김기수 칠갑산무지개 대표가 31일 오전 청양군에 농업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성공적 귀농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1000만원씩 기탁을 이어 와 올해로 누적금액 6000만원을 기록했다.대치면 출신인 김 대표는 1977년 상경, 섬유가공공장을 운영하다 지난 2000년 사업을 접고 고향에 돌아와 정산면 용두리에 둥지를 틀었다.김 대표는 귀농 초기 새로운 환경적응과 경험이 없는 영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벼농사와 표고버섯, 밤, 양봉 등
공주시 웅진동은 30일 산성시장 내 부자떡집이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심재승 부자떡집 대표는 이날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600만원을 전달했다.웅진동은 이번에 기탁 받은 장학금을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등 모두 1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심재승 대표는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에게 지금의 보탬이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작은 영양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
공주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로당TV 행정안내 서비스’를 올해 확대 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정 주요소식과 생활 정보 등을 KT 올레TV 플랫폼인 ‘공주시 TV게시판’을 통해 송출하는 서비스를 관내 전체 경로당 42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100곳을 우선 선정한 뒤 10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공주시 TV게시판’은 지역축제와 관광, 행사 등 시정 소식과 함께 농정?상업 정보를 안내한다.또한, 미세먼지와 폭염, 태풍 등의 자연재난은 물론 신
공주시가 지역민의 건강증진 사업 및 행태 개선을 위해 민간단체·기관과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30일 시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 등 3곳 기관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주도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추진 및 자문
세종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과 관련 각종 행사 취소 및 자제를 요청했다.31일 시는 오는 8일 열릴 예정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나 자제 해줄 것을 요청했다.정원대보름해사는 각 마을 주민자치단체들이 주관해 열리며 지난해 기준 부강면 2곳(면사무소와 등곡1리), 한솔동, 소정면, 금남면,연서면 등 6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또 오는10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소기업 지원시책설명회를 취소했다.설명회 대신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화 및 책자를 발행·배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