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구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 수는 6353명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더불어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민원인 수 또한 증가했다. 이에, 구는 의사소통 문제로 각종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민원인들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전문창구를 개설하고,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 12명을 자체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민원 업무 안내 및 상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란)는 관내 주민으로부터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가족은 지난해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자녀의 용돈과 설날 세뱃돈 등을 모아 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자녀들에게 기부문화를 알려주고 싶다며 자녀와 함께 동에 방문해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 취지를 알렸다.김영란 동장은 “기탁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나눔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위원장 김현채)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결과에 대한 효과성, 성과 목표 달성도, 지역 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시행 결과를 최종 심의했다.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평가하고 있다.평가는 ‘함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데이터 전수조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마1동 자생단체연합(회장 손중성)은 도마실어울림플랫폼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마1동 주민자치회 등 14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며 세시풍속 놀이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중성 회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 마을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중요한 날인데, 많은 이웃들이 자리에 함께 해줘 감사하고 올 한해 모두 평안하기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4월 5일까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에 나선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급경사지 55곳 △건설공사장 3곳 △교량 8곳 등 총 84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건설 현장 관계자·시설물 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신탄진도서관에 ‘인공지능(AI) 창작실’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AI) 창작실’은 AI 기능과 카메라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어 창작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데이터 분석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 및 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또 구는 구민들에게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챗GPT 활용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화 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 29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마을커뮤니티공간은 현재까지 ▲꿈샘(원신흥동) ▲이음(신성동) ▲장대오장(온천2동) ▲지역공동체지원센터(온천2동) ▲송강전통시장 고객쉼터(구즉동) ▲진잠스토리(진잠동) ▲마을거실(학하동) ▲꿈터(상대동) ▲어울림터(노은1동) ▲송림마당(노은2동) 등 10곳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수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0개의 공간을 확충해 총 20개의 마을커뮤니티 공간
대전 동구 구립 가양어린이집이 이달 24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했다.구립 가양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형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성능개선을 통한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구립 가양어린이집 외 3곳의 국공립어린이집(재능나라, 숲향기, 판암행복)에 대해 그린리모델링공사를 마무리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어린이집 2곳(효촌마을, 하늘채)은 올해 상반기 안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5개 시군구 단체장 및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정수미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와 지역간 상생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제휴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타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지역 관광지 할인처를 확대해 백제문화권관광벨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지난 23일 오후 청소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지방보훈청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가 함께 연계·협력을 약속한 다자간 협약으로 청소년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훈 선양 행사(활동) 참여 등 협력사업 발굴 지원 ▲미래세대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각 기관 사업 연계 보훈 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 15일까지 1억 7000만 원 규모의 ‘2024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유성매직 공모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지원형 일반공모 3개 분야 및 의제해결형 기획공모 8개 분야 등 11개 분야에 총 60여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성장지원형 일반공모는 이웃간 관계 증진을 위한 초기모임 형성부터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포함해 씨앗·줄기·열매 단계별로 150만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판암1동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회장 송제분)와 판암1동 자원봉사회(회장 이용자)에서 설맞이 떡국떡 판매 자선행사 수익금 12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5일 설맞이 떡국떡 판매 자선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판암1동은 취약계층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또, 송제분 판암1동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장은 2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추가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13부터 23일까지 운영한 ‘용운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사고력 증진과 책 읽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총 12회, 50명이 참여했다. 독서교실은 ‘옛날 사람들의 신통방통 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나의 띠 그리기 ▲우리나라 전통옷 접기 ▲풍속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학특강은 ‘똑똑한 초등의 마음톡(talk)’과 ‘초등 글쓰기, 날개를 달다’라는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돌봄 도시 조성을 위해 kt cs와 홈케어링콜 및 돌봄플러그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홈케어링콜은 주2회 전문역량을 갖춘 상담사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해소를 돕고 밀착형 상담으로 정서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돌봄플러그는 정보통신기술로 가정 내 전력량과 조도량 변화를 24시간 관리해 일정 시간 변동이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전송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기기이다.kt cs는 제품 및 서비스 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4년 아동학대 예방·보호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정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방침에 따라 그간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4시간 대응체계로 학대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조치, 전반적인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대전시 및 대덕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아동학대 피해 신고 건수는 약 1100여건이다. 5개 자치구중 대덕구가 아동학대 피해 신고건수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지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문창동 농악교실(회장 이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창동 농악교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 모금액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식을 추진하게 됐다.이범식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한해도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재경 동장은 “주민의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캠페인’을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일 보도되는 치매 환자 실종 사례 증가에 따라 관내 치매 협약병원 12곳과 연계해 내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센터에서는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환자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 등록 ▲실종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실종 예방 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금주)는 도솔산 보루에서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24회 도솔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산신제는 도마2동 방위협의회(회장 박정규)가 주관하고 서구문화원이 후원했으며 지역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풍물단의 액막이 풍악을 시작으로 제물진설, 산신제향, 덕담·음식 나눔,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박정규 회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행사인 도솔산 산신제가 계속해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