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천안성성아트센터, 천안시립미술관 등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 ‘고품격 문화도시’ 구축에 나선다.천안시는 민선8기 5대 시정목표 중 첫 번째인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4,674억 원을 투입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확장하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로 가득찬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독립의 성지에서 문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활동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아동의 인지·언어 향상,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가족구성원의 결핍이나 경제적 사유 등으로 외부 활동, 또래와의 관계 형성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문화생활 제공 프로그램인 ‘주말에 뭐하니’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 등 공연 관람을 통해 교우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난독증이나 한글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읽지 않고 듣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입에 떠
박경귀 아산시장이 “독립운동가 고광 이세영 선생 등 지역의 역사 인물들을 기리는 사업을 꼭 완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박 시장은 지난 8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독립운동가 이세영 생애 재조명 및 생가 고증을 위한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을 보낸 충의 고향이다. 이는 훗날 독립운동 열사들을 배출한 밑거름이 됐다”며 “이세영 선생이나 진수린 선생처럼 일제 치하 암흑기 속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신 분들 덕에 지금의 자유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체육과학교육팀장(지창훈), 아산시 환경교육센터장(이영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조성아),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김문옥) 및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환경교육계획은 「아산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제3차 국가 및 충청남도 환경교육계획’과 연계하고 시의 지역적 특성과 환경교육 여건을 고려한다.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 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지난 8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다.이번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장복연 회장 기념사 ▲박경귀
아산시가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을 가입한 충남도민인 근로자를 1개월 간 60시간 이상 고용 중인 관내 중소기업이다.지원 금액은 최저임금의 최대 30%이며, 노인 채용 1인당 최대 36개월간 지원한다.다만 최저임금(시급 9,860원) 미만 급여 근로자와 매월 급여액이 59만 원 미만인 근로자 등은 지원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홈 개막전에서 충북청주FC에 아쉽게 역전패했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티FC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북청주 FC에 1-2로 패했다. 전반 26분 모따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모따와 파울리뇨가 각각 전·후반 퇴장으로 주요 공격수가 부재한 가운데 후반 35분 충북청주 이강한에게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2명이 퇴장당하면서 8명의 필드플레이어로 경기를 운영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에 충북청주 이민형에게 역전골을 내주면서 결국 경기는 천안시티의 1-2 패배로 끝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10일 오후 2시 40분경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56분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와 인력 64명을 투입, 오후 3시 3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의 원인으로는 산림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 산불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당진=최종암 기자] 어기구 의원(민주, 당진시)을 지지하는 지역청년 200여명이 9일 어 의원 선거사무실에서 ‘3선캠프 선대위 청년특별위원단’ 발대식을 했다.어 의원 선거대책위원회 김기재 총괄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당진시 거주 ‘2040 청년특별위원단’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어기구 의원의 국회의원 3선 당선을 위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친다.이범수·최수림 공동단장은 결의문을 통해 “입틀막, 바이든 날리면, 명품백으로 대표되는 무도하고 무모한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고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당진을 위해
박경귀 아산시장이 연암산 등산로와 봉수대를 점검했다.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지난 8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연암산 현장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암산은 이전부터 아산의 명산 중 하나였으나, 음봉 지역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음봉 더샵레이크시티 입구부터 시작해 소
천안시는 경유자동차 1만8,000여 대에 대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억 590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매년 2차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이번 1기분 부과금은 지난해 하반기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 기준 오염유발계수,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부과기준일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납부 기한
아산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9일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신정호 일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한 시간가량 신정호 둘레길을 함께 걸은 뒤 인근 카페로 이동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신정호와 곡교천에 모여 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에게 몸풀기 및 보행법을 교육받은 후 함께 걷는 것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천안시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용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며, 1대당 500만 원씩 총 9대를 지원한다.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지원하게 된다. 단, 2년 이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경우
천안의료원(병원장 이경석)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대회의실과 간호인력 취업교육 충남센터에서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에는 각 단위 병동에 부서배치 된 프리셉터 간호사와 신규간호사가 팀을 이뤄 근무하는 프리셉터십을 진행한다.오리엔테이션은 신규 간호사 17명과 각 단위별 프리셉터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의료의 중요성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신규 간호사가 독립적으로 환자간호를 담당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을 통합한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제267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가로변 쓰레기통 관련(이지원 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마련 제언(엄소영 의원) ▲농업예산 가이드 라인제 도입을 적극 권유한다(류제국 의원) ▲천안시 관광활성화에 대한 제언(김길자 의원) ▲공익서비스 제공으로 피해를 입는 사업자 구제방법은 없는가(장혁 의원) ▲못난이 과일 축제 제안(김철환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김다소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충청권은 충남 부여 가선거구에서 노승호 후보가 윤택영 후보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부여 가선거구에서는 80년대생인 민주당 노승호, 국민의힘 정헌구, 무소속 배옥현 후보가 최종 경쟁하게 됐다.또 충북 제천 마선거구에서는 이정현 후보가 배용만 후보와 경쟁에서 이겼다.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8일 계룡시 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가 방문 시 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약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관내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운영하며 치매환자 관리에 지역사회와 약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치매환자 관리를 단순히 가정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 여성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어 UN에서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되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지역의 여성 기업인, 여성 리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석한 이날 소통간담회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렸으며,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와 생존권을 뜻하는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일부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예술가를 모집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소금문학관 내 유휴공간을 전시공간으로 구성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공간으로 제공하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인원은 총 7명이며, 논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술인들에게는 전시공간 제공, 전시장 물품, 홍보물 제작, 작품 운송 등 다양한 지원이 뒷받침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2~15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교육기관 등이 8일 시청 집현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특구 정책의 핵심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 혁신과 우수인재 양성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6월 예정된 2차 시범지역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주시는 관련기관 실무자들과 연구진이 협업해 교육발전특구 방향성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발전특구의 내실있는 사업계획과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행정과 교육기관,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