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시간 관리이다.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달려있다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생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간이 영원한 것처럼 착각하며 살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유한(有限)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일각천금(一刻千金) 즉 극히 짧은 시각도 천금처럼 아끼고 귀중히 여기며 살아야 유한(有限)한 삶을 후회 없이 살 수 있는 것이다. 일각천금(一刻千金)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몇 가지를 제시 하겠다. ?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
지식관리는 생즉학(生卽學) '평생 동안 배우는 것이다.' 學(학) 즉 '배운다는 것은 지식과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다.' 이러한 學의 과정 즉 지식과 지혜를 터득해 가는 과정에서 기쁨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공자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즉 '배우고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 하여 배움의 기쁨을 말했다. 정자(程子)는 '논어를 읽은 자중에는 읽고 나서 곧바로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춤을 추고 기뻐 발을 구르는 자도 있다.'라 하여 논어를 읽고 난 사람이 감동을 느끼는 모습을 글로 적었다. 이처럼
지식관리의 주(主)는 학문(學問)이다. 학문(學問)의 뜻은 ‘배우고 모르는 것을 물어서 진정한 앎에 접근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문을 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진정한 앎에 접근해 가는 방법 즉 올바른 학문방법을 살펴보겠다. 중용에 보면 하늘의 도를 배워서 깨우치고 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박학(博學), 심문(審問), 신사(愼思), 명변(明辨), 독행(篤行)의 5단계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것을 올바른 학문방법에 적용시켜 보겠다. ? 첫 번째 단계는, 박학(博學)이다. 즉 널리 배워야 한다. 다
지식관리는 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지식 관리하는 사람 즉 학문하는 사람에게는 책과 함께 먹(연필)이 필수적이다. 붓과 먹을 사용하던 옛날에는 문방사우(文房四友) 또는 문방사보(文房四寶)라 하여 문인들의 서재에는 붓, 먹, 종이, 벼루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져 있었다. 문인(文人)은 서향묵미(書香墨味) 즉 책에서 향기를 맡고 먹의 맛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했다. 오래된 고서(古書)를 펼치면 특유의 오래 묵은 향을 맡게 되고 먹의 향은 마치 먹으면 그 맛을 느낄 것 같이 은은하고 그윽하다. 그래서 서향묵미(書香墨味)인
지식관리의 근본은 ‘독서’ 즉 끊임없이 책을 읽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나타낸 옛 사람들의 말씀을 살펴보겠다. ? 至樂莫如讀書(지락막여독서), 至要莫如敎子(지요막여교자) 즉 ‘지극한 즐거움은 책읽기 만함이 없음이요. 지극히 중요함은 자식 가르침 만함이 없음이라.’ 하였다. 이처럼 옛사람들은 책 읽는 것을 가장 즐거운 일로 여겼던 것이다. ? 공자는 독서를 통하여 이치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분발하여 먹는 것도 잊고(發憤忘食), 깨달음에 기뻐 근심도 잊고(樂以忘憂), 나이를 먹어 늙는 것도 알지 못하였다
누구나 발전하는 인생, 빛나는 인생을 살고자 한다. 방법은 끊임없는 지식관리이다. 끊임없는 지식관리를 통해서 삶의 발전을 이루고 삶을 빛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생즉학(生卽學), 즉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하는 것이다. 평생 동안 배우는 지식관리를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제시하겠다. 하나는, 자기 생업이나 업무를 위한 지식관리. 둘은, 자기 수양과 인품을 위한 지식관리. 셋은, 자기 인생의 멋이나 여유를 위한 지식관리이다. 하나하나 제시하겠다. ▲ 하나는, 자기가하고 있는 일이나 생업에 대하여 끊임없는 지식관리를 하는 것이
자기관리에서 건강관리 다음에 중요한 것이 ‘지식관리’이다. 안병욱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인생의 3대 가치를 생즉학(生卽學), 생즉업(生卽業), 생즉애(生卽愛) 즉 인생이 란 ‘평생 동안 배우는 것이요.’ ‘평생 동안 일하는 것이요.’ ‘평생 동안 사랑(봉사)하며 사는 것’이라 했다. 다시 말해 사람은 누구나 평생 동안 끊임없이 배우며, 일하며, 사랑(봉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중에서 생즉학(生卽學) 즉 평생 동안 배우며 사는 ‘지식관리’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 지식관리는 평생 동안 끊임없이 자기 계발(自己啓發
건강관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몇 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시 하겠다. ▲ ‘지속적인 운동습관’, ‘음식을 꼭 꼭 씹는 습관’, ‘걷는 습관’을 가져라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이 대체적으로 싫어하는 일을 살펴보면, ‘똑같은 일을 매일 반복하는 일.’ ‘음식을 꼭 꼭 씹어 먹는 일.’ ‘걷거나 뛰는 일’이 아닌가 한다. 운동, 일기쓰기, 기도 등과 같이 똑같은 일을 되풀이 반복하다 보면 권태와 실증을 느끼는 인간의 속성 때문에 웬만한 의지를 갖지 않고는 꾸준히 하기가 녹녹치 않다. 현대인의 음식은 잘 조리되어
정심(正心), 정식(正食), 정동(正動)은 건강관리의 삼위일체이다. 이번에는 정동(正動) 즉 ‘올바른 운동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처럼 건강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만 ‘실천’이 문제다. 그러므로 실천의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철칙 2가지를 소개 하겠다. ? 첫째,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 즉 운동을 위한 노력과 시간, 돈 투자를 우선으로 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요한 일, 바쁜 일을 마친 뒤에 남는 시간으로 운동을 하려 하니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요즈음 세상에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건강관리’의 하나인 정식(正食) 즉 건강한 음식을 건강한 방법으로 먹는 그 실천 방법 몇 가지를 더 소개 하겠다. 소개할 실천 방법에는 필자가 직접 체험하고 있는 방법도 있고 자료를 통해서 권해드리는 방법도 있다. ▲ ‘식초를 많이 먹어라.’ 식초를 가지고 노벨 생리. 의학상을 3번이나 수상했을 정도로 식초는 모든 약의 왕 중 왕이라 한다. 이러한 식초의 효능을 살펴보면, 1. 식초는 식욕, 맛, 소화를 촉진시키며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킨다. 즉 식초는 타액(침)을 왕성하게 분비시킴으로써 맛과 식욕을 촉진시
이번에는 건강관리의 하나로서 정식(正食) 즉 건강한 음식을 건강한 방법으로 먹는 그 실천 방법 몇 가지를 소개 하겠다. 실천방법에는 필자가 직접 체험하고 있는 방법도 있고 자료를 통해서 권해 드리는 방법도 있다. 지면관계상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상식적인 방법은 가급적 제외하였다. 食(먹을 식)자를 파자(破字)해 보면 人(사람 인)자와 良(어질 량)자로 되어 있다. 의미를 부여해 보면 ‘사람(人)은 어질게 (良)되기 위해서 먹는다.’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은 정기(正氣)와 사기(邪氣)에 의해서 결정 되는데 정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한 평생을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목표는 5복(五福)이 아닌가 한다.5복(五福)은 천수를 누리며 사는 壽(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사는 康寧(강녕),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를 누리며 사는 富(부), 덕을 베풀며 사는 攸好德(유호덕), 천수를 누리고 자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편안히 눈을 감는 考終命(고종명), 이 다섯 가지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이 다섯 가지는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 것들이라 할 수 있겠으나 어느 것 하나 하늘이 내려준 복으로만 이룰 수 없다. 인간의 절대적 의지와 노력이 있어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청말 띠’해입니다. 갑오년의 의미처럼 ‘대한민국’과 우리 모두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누구나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면 왠지 모를 희망과 기대감으로 마음이 설레고 들뜹니다. 그러나 반드시 지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기 성찰을 통한 마음다짐과 이에 대한 실천 의지입니다.필자가 지난 한해 지면을 통해 드렸던 여러 말씀 중에서 신년 마음 다짐에 도움이 될 몇 말씀을 신년덕담으로 드리고자 합니다. ? 자기관리(自己管理)에 철저한 한해가 되십시오. 천리마처럼 끝없이
한자는 뜻글자로서 만물의 이치, 철학 ‘다스림’ 등의 뜻이 담겨 있다. ‘仁’(인)자에 대해 살펴보겠다. 필자의 사견임을 전제로 한다. ‘어질다.’는 뜻의 ‘仁’(인)자를 파자(破字)해 보면, 人(인)자와 二(이)자로 되어 있다. 의미를 부여해 보면, ‘仁(인)은 두(二)사람(人)과의 관례론’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두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선(至善)의 도리’ 즉 ‘지극히 좋은 도리’가 바로 ‘仁(인)’이라고 풀이 해 볼 수 있다. 그 지극히 좋은 도리는 ‘어짊’인 것이다. ▲ 인간은 짐승과 달리 하늘로부터 선한 본성을
한자는 뜻글자로서 만물의 이치, 철학, 마음 다스림 등의 뜻이 담겨 있다. 愛(애)자에 대해 살펴보겠다. 필자의 사견임을 전제로 한다. 사랑이란 뜻의 ‘愛’(애)자는 본래 꿇어 앉아 머리를 돌리어 돌아보는 형상의 ‘기(?)자와 마음심(心)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여기에서 ‘어여삐 여기다.’ 즉 ‘사랑’의 뜻이 나왔다 할 수 있다. ‘어여삐 여긴다.’ ‘사랑한다.’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함이 아닌 머리를 돌리어 보는 상대 즉 가족, 연인, 이웃, 국민 등 남을 먼저 생각하고 걱정하고 배려하는 것을 말한다 할 수 있다. 애(愛)는 유학
한자는 뜻글자로서 만물의 이치, 철학, ‘마음 다스림’ 등의 뜻이 담겨 있다. 道(도)자에 대해 살펴보겠다. 필자의 사견임을 전제로 한다. ‘길’, ‘도리’, ‘이치’,라는 뜻의 道(도)자는 首(머리 수)자와 ?(쉬엄쉬엄 갈 착)자로 되어 있다. 쉬엄쉬엄 간다.(?)는 것은 ‘가다서다 하면서 가는 것’을 말한다. 풀이해 보겠다. ? 목적지를 향해 길을 가는데 그냥 맹목적으로 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首)로 생각하고 가며 또한 길을 가면서도 가다 서다 하면서(?) 그 길을 올바로 가고 있는지를 살피면서 가는 것이다.’라고 풀
한자는 뜻글자로서 만물의 이치, 철학 ‘마음 다스림’ 등의 뜻이 담겨 있다. 『改(개)』자에 대해 살펴보겠다. 필자의 사견임을 전제로 한다. ‘고친다.’는 뜻의 ‘改’(개)자는 ‘己’(자기 기)자와 ?(칠 복)자로 되어 있다. 의미를 부여해 보면, 자기(己)를 때려서(?) ‘자기부터 고쳐라’라고 의미를 부여 해 볼 수 있다. 즉 ‘남에게 잘못을 고치라고 하기 전에 자기부터 먼저 고쳐라.’하는 것이다. ▲ 우리의 눈은 자기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만 보는 속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남의 눈에 티끌을 보지 말고 내
한자는 뜻글자로서 ‘만물의 이치’ ‘철학’ ‘마음 다스림’ 등의 뜻이 담겨 있다. ‘行(행)’자에 대해 살펴보겠다. 필자의 사견임을 전제로 한다. 行(행)자는 ?(자축거리며 걸을 척)자와 ?(앙감질 촉)자로 되어 있다. 이처럼 ‘차축거릴 척’(?)자와 ‘앙감질‘자축거린다.’(?)는 것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는다.’는 뜻이며 ‘앙감질’ (?)은 ‘한발을 들고 한발로만 뛰어가는 것.’을 말한다. 촉’(?)자로 되어 있는 行(행)자는 ‘가다’ ‘행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다시 풀어보겠다. 인간사나 세상만사도 어느 것 하나
한자는 뜻글자로서 ‘만물의 이치’ ‘철학’ ‘마음 다스림’ 등의 뜻이 담겨 있다.‘福’(복)자에 대해 살펴보겠다. 필자의 사견임을 전제로 한다. ? 福(복)자를 파자(破字)해 보면, ‘신(?)은 한(一)사람(口)마다 먹고살 밭(田)을 내려 주셨다.’ 즉 ‘신은 인간을 이 세상에 내려 보낼 때 각자가 먹고 살 양식을 다 내려 주셨다.’라고 의미를 부여해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누구나 자기가 먹고살 밥그릇은 갖고 태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자식을 아무리 많이 낳아도 ‘걱정하지 마라 제
한자는 뜻글자로써 ‘만물의 이치’ ‘철학’ ‘마음 다스림’ 등의 뜻이 담겨 있다. ‘惡’(악)자에 대해 살펴보겠다. 필자의 사견임을 전제로 한다. ? 惡(악)자를 파자(破字)해보면 亞(버금 아)자와 心(마음 심)자로 되어있다. 이것을 풀이해보면 ‘인간의 마음에는 선(善)한 마음 버금(亞)가는 또 하나의 마음(心)이 있으니 이것이 악(惡)이다.’라고 풀이 해 볼 수 있다. 즉 인간이 마음에는 선(善)과 악(惡)이 함께 존재한다는 뜻이다. ? 탈무드에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지구를 휩쓴 대 홍수 때 모든 동물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