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대덕소방서 소방장이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소방본부는 16일 소방청이 개최한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에서 대덕소방서 소방장 이기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 현장 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과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이기훈 소방장은 지난 200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동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유성소방서를 거쳐 현재 대덕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14년 차 베테랑 소방관이다.근무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류성호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교수(사진)가 2020년도 한국생명정보학회(회장 이도헌)에서 수여하는 ‘제16회 한국생명정보학회 온빛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생명정보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학회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류 교수는 그동안 엑소좀과 다중오믹스 기법을 이용한 질병 정밀진단기술을 생명정보학분야에 도입한 연구와 암 전이 연구 등을 통해 세계적인 학술지인 Cancer Cell을 비롯해 30여편의 국제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한편,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학년 김유진 학생이 ‘제2회 힘내라 청춘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학년 6명이 입상을 했고, 김유진 학생이 최우수상, 김형윤 학생이 우수상, 김소현·김유나·이윤진·전지호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청춘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취지와 내용으로 대한민국 청춘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응모 작품을 받아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은 계간 ‘문학과의식’가을호 특집으로 꾸며진
보문고등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제32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에서 1학년 박재민 학생이 특상(물리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제32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총 5개 부문에서 2019년 11월부터 1, 2차를 거친 작품 중 본선 심사를 통해 총 59개 작품의 입상자를 확정한 뒤 그중 특상을 수상한 17개 작품만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된다. 특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접목한 작품임이 인정됐기 때문
대전지역 전통 국악단체 ‘다현악회’가 31일 서울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린 ‘제13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따르면 다현악회의 이번 수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관하는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 개최 이후 대전지역 전통예술분야의 최초 수상이다.‘다현악회’는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민간 정악풍류 국악연주 단체로 2003년 이옥순 대표(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를 중심으로 지역 국악인들과 합심해
중부지방산림청이 26일 열린 ‘2020년 친환경벌채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를 확대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이 참가했다.2020년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특히 중부지방산림청의 최우수상 수상은 향후 중부권역 임지에 대한 친환경벌채 기준 및 방향
중부대학교 골프학전공 송재일 선수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부 투어인 ‘2020 스릭슨투어’ 4회 대회에서 하루에만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으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고 26일 밝혔다.송 선수는 “골프를 시작한 이후 처음 들어 올린 우승이다. 행복하고 기쁘지만 얼떨떨하기도 하다”면서, “항상 변함없는 응원으로 큰 힘이 되었던 2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이 우승을 바치고 싶고, 많은 가르침을 주고 계시는 골프학전공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학업과 운동을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가 지난 21일~22일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만 40세 이하의 젊은 대한갑상선학회 연구자 중 갑상선학의 연구 의욕 및 연구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강예은 교수는 최근 3년간 내분비학 분야의 학술적 가치 및 높은 우수 논문들을 발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20년 갑상선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강예은 교수가 속해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갑상선암 연구팀은 한국
충남대는 산림환경자원학과 박병배 교수가 '제8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충남대에 따르면 (사)한국산림과학회는 지난 20일 ‘한국산림과학연구의 세계화’ 국제학술대회 및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 교수에게 ‘제8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과학자상을 시상했다.박 교수는 박사학위 취득 후 기초 산림과학 연구 분야 중 특히 조림·양묘, 산림조성, 산림 생태계 양분순환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산림생태계관리학 분야에서 높은 연구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교수는 2014년
KAIST는 최재혁(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국제전기전자학회와 대한전자공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 진행되는 ‘IT 젊은 공학자상’은 국제전자전기학회와 대한전자공학회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IT분야에서 기술과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만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기술자를 매년 1명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최 교수는 5G 통신을 비롯한 초고속
한남대는 일반대학원 양명숙 교수와 한영숙 박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미국심리학회(APA) 국제학술대회(6일~8일)에서 '부모들의 결혼 갈등과 청년기 자녀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자기분화를 매개변인으로'를 발표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또 김현지 박사과정생은 '대인관계 외상을 경험한 대학생의 외상후 성장요인'으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한영숙 박사(일반대학원 아동복지학과 졸업)와 김현지 학생(상담학과 박사과정)의 지도교수는 양명숙 교수다.양명숙 교수는 “코로나의 영향
목원대는 미술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재학중인 박혜지 씨의 ‘생성’이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한 ‘제32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박 씨의 ‘생성’은 수묵과 선묘중심의 채색, 한지 꼴라쥬, 금박 등을 사용했고, 다양한 재료실험을 통한 신조형의 채묵산수화이다. 한편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오는 1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유영숙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이 제18회 대전여성상 시상식에서 여성권익증진 부문 대전여성상을 수상했다.유 회장은 27일 오후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박경수 시새마을회장, 서지원 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8회 대전여성상 시상식에서 여성권익증진 부문 대전여성상을 받았다.유 회장은 1997년부터 덕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시새마을부녀회장 및 시여성단체협의회 수석 부회장으로서 여성권익증진, 여성폭력 근절,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근면·자조·협동정신과 생명·평화·공경의 생명사랑운동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가 지난 24일 개최된 ‘2020년 제46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 교수는 ‘근위부 경골 골절에서 개방적 내고정술 후 시행한 관절경 수술은 관절 내 병변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Immediate arthroscopy following ORIF for tibial plateau fractures provide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 combined intra-articular patholo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문광균 선임연구원의 저서 가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문 박사는 조선왕조가 두 차례의 대규모 전란 이후 정치적, 사회적 혼란을 거듭하고도 장기간 존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경제적인 측면, 즉 재원의 재분배정책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조선시대 경제정책의 핵심은 부세제도였고, 부세의 대종을 이루는 것은 전세, 대동, 환곡 등의 세목이었다. 또 재원의 재분배는 도(道)를 단위로 이뤄졌는데, 조선왕조는 각 도의 사회경제적인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유일선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정보보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교수의 장관상 수상은 지난 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됐다. 정부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호 유공 포상은 사이버침해사고 예방·대응, 정보보호 기술개발, 정보보호 수준제고, 정
논산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회 황산벌청년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황산벌청년문학상 6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 이는 장편소설 를 집필한 이서수 작가로, 5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는 주인공이 숨진 아버지의 소설을 자신의 이름으로 공모전에 보내 당선되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응모된 160편의 작품 중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3편을 두고 김인숙(소설가), 박범신(작가), 이기호(작가), 류보선(문학평론가) 등 4명의 심사위원들이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임상병리학과 박상정 교수가 ‘2020 올해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Replication Association Study between RBC Indices and Genetic Variants in Korean Population’이란 논문으로 ‘제30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 논문에서 한국인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빈혈의 원인이 되는 헤모글로빈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환경보건학과 박상우 교수가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매년 선정해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시상하는 상이다.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논문은 ‘지속가능발전(SDGs)시대의 폐기물관리:통계에 기반한 국내 실태 분석과 미래 정책방향’으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에서 추천했다.박상우 교수는 “세계적 이슈인 폐기물 문제에 대해 미래 정책방향을 제시한 논문”이라며 “현재 국내 경제사회가 안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6일 환경보건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정화 동문(89학번)이 2020년도 산재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정화 동문은 ㈜사람과 환경연구소의 대표이사로 산업 및 환경보건 컨설팅, 석면조사 및 분석, 작업환경측정과 보건진단 등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으로부터 진단과 평가 등을 다루는 전문 강소기업 대표로 활동 중이다.특히,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IPP 일학습병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8월 순천향대와 작업환경측정기관협의회 간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