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이 24일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개편은 '5대 국민안전을 지키는 공영방송',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시민의 방송', '콘텐츠가 강한 즐겁고 유쾌한 방송'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최근 우리 사회 최대 화두인 4차산업 혁명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를 신설했다. 이 가운데 '귀로 듣고 손으로 잡는 4차산업'은 퀴즈 형식으로, '미리 만나는 4차산업'은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신설했다.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협업코너를 만
한화이글스와 TJB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공동으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시작한다.TJB(대표이사 강선모)와 한화이글스(대표이사 김신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회장 안기호), 사단법인 토닥토닥(이사장 김동석)은 19일 오전 10시 50분 TJB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2017년 기적의 새싹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2017 기적의 새싹 캠페인'은 재활치료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방송툰, 처음 들어본 시청자들이 많을 것이다. 방송(Broadcast)과 웹툰(Webtoon)의 합성어로 대전MBC가 TV PR에 전국 최초로 시도한 포맷이다. 대전MBC와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고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 대세 웹툰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안84를 섭외해 투표왕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그것도 방송툰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결합시켜 이달 10일부터 대선 투표일인 5월 9일까지 대전MBC TV를 통해 100여 차례 방송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를 통해
TJB는 연중기획 의 다큐멘터리 첫 번째 이야기 '사슴섬 녹도에 찾아온 기적'을 오는 31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슴섬 녹도에 찾아온 기적'(연출 이영만)은 사슴섬으로 불리는 녹도(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재)에 살고 있는 8살된 찬희의 이야기로, 그동안 아이가 없어 11년 전 폐교됐던 초등학교가 찬희 한 명을 위해 만들어진데서 시작한다. 온 마을 사람들이 축하해주는 입학식이 열리고,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의지와 마을 주민들의 배려, 그리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당국의 의지를 프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 결과를 두고 대전지역 주요 언론들이 판이하게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47.8% 득표율을 기록, 안방에서 36.7%에 그친 안 지사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은 각각 15.3%와 0.2% 득표를 거두는데 머물렀다.대부분 중앙 언론들은 문 전 대표가 호남지역 경선에 이어 충청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탄력을 받았다는 등의 보도를 했지만 대전지역 언론사들은 다소 다른 뉴스를 쏟아냈다.
충청권 일등신문 는 지역 직장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3회 디트뉴스24 사장배 직장 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합니다.가 주최·주관하고 락테이프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3일 대덕대 인조구장, 충남대 인조구장, 신성동 KT&연수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종합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집니다.4개 조로 나눠 조별 리그를 치른 뒤 상위 1팀이 4강에 진출, 토너먼트로 대망의 우승팀을 가리게 될 지역 축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회 디트뉴스24 사장배
7일 개최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통령 탄핵정국에서의 언론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목마름을 디트뉴스가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사장은 “지난해 9월부터 디트를 맡아 운영하는데 언론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경영적으로도 안정을 이루고 있다”며 “디트뉴스가 대전뿐 아니라 전국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홍성표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세태는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봄인데 봄 같지 않다)으로 우리 사회가 분열과 극단으로 치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23일 오후 7시 교통방송 3층 공개홀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을 초청한 제6회 초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는 조병주 바리톤의 공연과 퓨전국악 그룹인 '풍류'의 피리, 해금 및 가야금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조신형 본부장은 "대전교통방송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영방송으로서 이러한 문화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초청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고 소감을 밝혔다.
언론 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협회장으로 이근영 경영대표를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이의춘 대표와 김상규 대표가, 감사에는 민경두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근영 신임회장은 “인터넷신문의 태동기부터 인터넷신문업계를 대표해온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대외 위상을 제고하고, 인터넷신문의 사회적·공적 역할과 지속발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신협의 위상 제고와 회원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이라는 2가지 목표를 확실히 정
무색무취라는 비아냥을 받아온 구본영 천안시장이 임기 막바지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반석을 마련했다.지난 3년간 전임시장의 시책 마무리에 진땀을 흘린 그는 인적 요소에서도 성골 ,진골을 가리느라 곳곳에서 저항에 시달렸다.구 시장은 이달 일자리 창출과 명품문화공원 조성, 감염병대응 전담조직 설치에 중점을 둔 획기적 조직개편을 마련했다. 행자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1개 ‘국(4급)’중 3급 1명을 ‘실’로 격상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따라서 현재 천안시의 '5국 62과 3직속
대전충남 기자협회 제44대 회장에 TJB 이인범 보도국 부국장(55)이 선출됐다.1962년생인 이 신임 회장은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1988년 대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TJB 대전방송 창사와 함께 이동했다. 신문 기자에서 방송 기자로 전직한 몇 안되는 케이스다. TJB 서산지사장과 보도국장, 천안지사장을 거쳐 현재 보도국 부국장으로 활동 중이다.이 신임 회장은 16일 와의 통화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언론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기자협회를 중심으로 뭉쳐 언론개혁 욕
대전충남 민언련이 1일부터 대전시와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 등 4개 공공기관이 시행키로 한 사이비 언론인 및 언론기관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이날 대전충남 민언련이 발표한 성명 전문.잘못된 언론관행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 - 대전지역 4개 공공기관 출입기자 제한 조치에 대한 대전충남민언련 성명대전광역시를 비롯해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 등 대전지역 4개 공공기관이 오늘(2월 1일)부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언론인 및 언론기관에 대해 출입제한, 광고지원 중단이 포함된 출입기자 제한조치를 시행한다. 대
CMB 대전충남 시민기자단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CMB대전방송은 지난 21일 선화동 사옥에서 위촉식을 갖고 올 한해 대전충남지역에서 활동할 45명의 시민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출범한 대전충남 시민기자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기자단과 대학생 기자단, 주부 기자단, 그리고 70대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기자단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시민기자단 단장으로 위촉된 공주대 원성수 교수는 “이제는 시민들이 단순히 방송을 소비하는 역할을 넘어 직접 생산하는 시대”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숨겨진
지역 언론계에서 이름난 언론인 중 한명인 신수용 전 충남일보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충남일보가 지난 해 12월 31일자로 신 전 사장을 의원면직 처리한 것.신 전 사장은 4일 오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해진 임기가 끝났고 이제 여유를 찾으면서 살고 싶어 그만뒀다"며 사장직에서 물러난 이유를 설명했다.충남 서천 출신으로 1984년 대전일보 공채 30기 수습기자로 입사한 신 전 사장은 사회부 차장과 정치부장, 청와대 출입기자, 편집국장, 상무이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8년부터 대전일보 사장을 맡았다.취재 일선에서 대전일보가
지난해 9월 이광희 사장 취임 후 재창간을 선언한 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그동안 대전·충남 중심이었던 조직을 충남 시·군 지역까지 주재기자를 확대 배치해 신문의 외연을 넓히는 것은 물론 칼럼 및 사설란을 신설하고 연예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코너를 신설해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음악회, 스포츠 등 연중 문화사업을 개최해 주민과 독자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함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2017년 새해 확 달라진 를 기대해 주십시오. ■ 본사 및 지방조직 강화-
본사사령▲ 오재연 任 천안·아산본부장(상무)▲ 이상진 任 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 충남본부 천안·아산 겸 서울담당 팀장 류재민 命 서울(청와대, 국회, 정당)담당 팀장▲ 충남본부 천안·아산 담당 기자 안성원 命 내포 겸 보령·서천 담당 기자▲ 충남본부 내포 담당 기자 이정석 命 내포 겸 금산 담당 기자 - 이상 1월 2일자 -
2016년 병신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연말, 대전지역 지방언론이 앞다퉈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인 듯 신문사마다 선정한 10대 뉴스가 제각각이다.대전일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 충청대망론에 대한 기대감을 첫번째 뉴스로 꼽았다. 대전과 충남에서 2석이 늘어난 지난 4월 치러진 제20대 총선이 두번째고 봉산초 불량 급식 파동이 세번째다. 권선택 대전시장의 대법원 파기환송과 세종지역 공무원들의 불법 아파트 분양권 전매, 사용후 핵연료 불안 등이 그 뒤를 이었다.호남선 직선화 사업 등
디트뉴스24 임연희 기자가 '목요언론 대상'을 수상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29일 오전 중구 오류동 중도일보 회의실에서 곽영지 회장과 김영호 배재대 총장, 권선택 대전시장,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희수 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목요언론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임 기자는 이날 ‘대전도시철도공사 기관사 부정채용 의혹’을 보도한 공로로 신문부문 목요언론 대상을 수상했다. 목요클럽 1분기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목요언론 대상까지 수상함에 따라 두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임 기자는 대전도시철도공사 기
"신문에 홍보성 기사만 나와서는 안 된다. 디트뉴스에 점점 까칠한 기사가 적어지는데 다소 욕을 먹더라도 권력을 감시 비판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 제3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주찬) 위원들은 27일 올해의 마지막 회의를 갖고 신문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질책과 조언을 쏟아냈다.회의에 앞서 이광희 사장은 "디트가 본래 가진 까칠함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신문으로 거듭 나겠다"면서 "그동안 정치·행정·교육에 집중돼 있었다면 경제 쪽도 활성화 시키고 충남 각 지역에 본부와 주재기자를 두는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세종시에서 처음 시작된 '사이비 기자' 출입 제한이 대전과 충남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세종시가 교육청, 경찰서, LH 세종특별본부 등 5개 공공기관과 비위 언론사에 대한 제재방안을 발표한 뒤 이를 대전시와 충남도에도 적용할 것을 요구했고, 대전시와 충남도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김재근 세종시 공보관과 정해교 대전시 공보관, 박병희 충남도 홍보협력관은 지난 23일 대전시청에서 모여 긴급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공보관이 세종시 공공기관 출입기자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제한 기준과 취지를 설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