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이번달 25~30일 영구임대주택(행복아파트) 125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공급 물량은 행복1차(도램마을8단지) 69세대, 행복2차(도램마을7단지) 56세대로 전용면적 27~59㎡형이며,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8000~469만1000원, 월 임대료 4만~9만3000원 수준이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9. 9. 11.)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쇠고기이력제 홍보를 강화한다.동물위생시험소는 이러한 부정행위 차단을 위해서는 축산농가, 관련업계, 소비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홍보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에 제작한 홍보 리플릿은 ‘쇠고기이력제 정확이 알고 실천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쇠고기 DNA 동일성검사와 개체이력 불일치 주요 사례 및 예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6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연찬회를 열고 선진기술을 공유했으며 DNA동일성 검사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가
세종시가 18일부터 장애인 콜택시(세종누리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한 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장애인 콜택시 모바일 예약서비스는 그동안 이용자 간담회,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로 제기된 예약수단 다양화의 한 방편으로 추진됐다.이에 따라 18일부터는 기존 전화와 문자 외에 추가로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게 되어 이용자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다.장애인 콜택시(누리콜)를 예약하려면 전용 홈페이나 모바일 앱 ‘세종누리콜’을 통해 접속한 후 이용 시간대
세종시가 오는 22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문화기획그룹 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문화교실 ▲동물사랑 사생대회 ▲반려견 에티켓 대회 ▲어린이 수의사 체험교실 등이 진행된다.특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 반려동물의 행동에서 볼 수 있는 반려동물의 상태와 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설채현 수의사는 교육방송(EBS) ‘세상에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연휴 이후에도 태풍 피해를 입은 세종시와 충남지역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한 대민지원을 펼쳤다.사단은 16일 세종시 연서면 일대와 충남 예산과 당진, 태안, 공주, 홍성, 보령 일대 피해 농가에 장병 160여명을 투입해 벼세우기와 낙과 수거 및 전도된 과수나무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등 대민지원을 펼쳤다.사단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해 대민지원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태풍피해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세종시가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 중 네 번째 사업으로 전동면 복컴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6일부터 설계 공모를 갖는다.이번에 추진되는 전동면 복컴 공모는 농촌형 복컴 기능 확대를 통한 지역맞춤형 설계와 내부 공간의 기능이 중시되는 기능적 디자인을 주요 방향으로 진행된다.이번 공모는 지역제한 없이 건축사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친 자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소재 건축사가 아닌 경우 세종시 지역 건축사와 공동응모 시 가점을 부여한다.시는 내달 23일 공모 접수를 실시하며, 11월 중 출품작에 대해 심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업무연속성관리(BCMS)국제인증(ISO22301) 갱신 심사를 통과하면서 대응능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심사는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방범, 교통, 시설물관리 등 스마트서비스의 연속성 제공 및 조직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영국표준협회(BSI)가 지난 9∼10일 펼쳤다.시는 지난 2016년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인증(ISO22301)을 획득한 이후 올해 3년차 갱신 심사에 앞서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안정적 운영기반을 마련, 추진해 왔다.특히 시는 국제인증 갱신 획득을 위해
세종시가 예비군 입소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16일부터 예비군 훈련장을 경유하는 93번 버스를 2회 늘린다.그동안 전동면 송곡리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93번 1개 노선으로 1일 11회 운행하고 있으나, 입·퇴소 시간대 예비군 병력이 몰리면서 버스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아침시간인 08시 10분 버스를 놓치면 그 다음 버스를 09시 35분에 타야하기 때문에 훈련을 포기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만 했다.이에 시는 운송업체인 세종도시교통공사에 개선을 요청해 16일부터 조치원발 93번 버스의 운행시간조정(오전 8시1
세종시가 연동면장과 도담동장에 대한 시민추천 주민심의위원회를 연 결과 연동면장에 황미라 사무관, 도담동장에 양진복 사무관이 추천됐다.연동면장 및 도담동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는 지난 9일 각 면·동 회의실에서 열려 후보로 나선 공직자들로부터 해당 면·동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 및 평가가 실시됐다.주민 면접 및 심사결과에 따라 연동면은 황미라 사무관, 도담동은 양진복 사무관이 최고 득점을 획득해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 결과는 곧바로 인사부서로 통보됐으며 16일자로 인사발령 됐다.특히 이번 주민심의위원회는 풀뿌리
‘국가균형발전 촉진과 행정 비효율 해소를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방안’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이 정치권과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오는 20일 오후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위 의원이 대거 참석해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로드맵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심포지엄 1부는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위에서 간사를 맡은 조승래 의원의 사회로 이해찬, 박병석 공동위원장의 개회사와 이춘희 세종시장의 환영사, 내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참여 내빈이 국회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추석을 맞아 은하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묘할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종합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시설 정상 운영(추석 당일 화장장 오전 운영) ▲내부 환경 정리 및 자연장지 청소와 벌초 ▲ 임시제례실 설치 ▲비상 상황 대비 특별 근무 편성 등이 있다.특히, 주변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 순환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유관 기관 협조 및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교통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정인태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비교적 짧기 때문에 성
세종교통사관학교가 수료생 24명을 추가 배출했다. 이로써 세종교통사관학교 수료생은 총 95명으로 늘었다.세종시는 11일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수료생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세종교통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세종교통사관학교는 세종시,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함께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교해 7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는 7월 말 제1기 과정을 시작했으며, 훈련생들은 11일까지 7주간 소양 교육(50시간)과 교통 실무 교육(191시간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종합보급창 장병들이 11일 추석을 앞두고 제 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세종시 부강면 일대의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이번 대민지원은 부강면으로부터 요청을 받고, 복구 일손이 필요한 농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펼쳐졌다.이날 장병들은 쓰러진 벼를 정성스럽게 세우고 부러진 나무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태풍 피해 농가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부강면 김춘배(66세)씨는 “처참하게 쓰러진 벼들을 보면서 막막하였는데, 군 장병들이 이렇게 도움을 줘서 정말 든든하고 큰
세종시가 오는 10월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통합예약시스템·현장 발권기 기능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1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복컴 내 체육시설을 예약할 때 현장 발권기(당일권 발급)와 인터넷예약시스템이 연동되지 않아 중복되는 등 체육시설 대관 예약과 관련한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 7월부터 통합예약시스템 기능 개선을 위해 시민 의견 등을 수렴했다.기능개선 사항은 ▲ 통합예약시스템(인터넷)과 현장 발권기 연동 ▲ 시설예약 후 결재 대기시간 단축(2시간→30분) ▲ 요금감면(
세종시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시는 추석 연휴 4일 동안 9개 대책반, 253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재난·교통·의료·민원·환경 등 시민 생활 각 분야에서 불편 없는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9개 대책반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반 ▲소방안전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환경대책반 ▲급수대책반 ▲의료대책반 ▲서민생활안정대책반 ▲복지대책반으로 구성됐다.우선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 한시 주차를 2시간까지 허용하고 연휴 기간 동안
세종도시교통공사가 9일 ‘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시상식에서 사회적으로 모범적인 고용친화경영을 인정받아 산업특화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모범경영대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정책에 맞추어 모범적인 고용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공기업, 공공기관 등 331개 기관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세종도시교통공사가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CEO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해
이춘희 세종시장이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연서면 청라1리 배 과수농가를 방문,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지시했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명절대목 출하를 앞두고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연서면, 농협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총 26.4㏊에서 배와 사과 낙과 피해를 입었으며, 18.6㏊에서 벼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시는 농식품부와 함께 복구에 필요한 농기계를 피해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농업기술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 일행이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을 획득한 세종시를 방문,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협력세미나’에서 ‘세종 스마트시티 및 5-1생활권 국가시범도시 조성 현황’ 발표를 청취한 주롱도시공사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방문단은 응 랑(Ng Lang) CEO, 데이비드 탄(David Tan) 부 CEO 등 4명으로, 이번 방문에서 싱가포르와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
세종시 싱크탱크로 주요 정책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하는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이 소담동 시대를 열었다.세종시가 9일 소담동 로이어즈타워 7층에서 이춘희 시장과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 안찬형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세종연구실은 지난 2016년 10월 세종시 균형발전, 자치분권 등 정책개발 및 주요 정책과제 조사?연구를 위해 대전세종연구원 산하 연구실로 출범했으며, 8명의 연구원과 관리직원 2명으로 구성돼 있다.세종연구실은 그동안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세종형 무궁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 연구, 장
세종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노선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갖는다.이번 안전점검은 업체를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 근무편성표와 긴급 사태 발생에 대비한 대응반 편성 여부 등을 확인한다.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졸음운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종사자 휴식시간이 보장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장거리 운행 노선과 2시간 이상 연속 운행 중인 노선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또 술자리가 많은 명절 기간 동안 자칫 발생될 수 있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