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27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유튜브 실시간 중계 및 줌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충남대병원 온 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서포터즈 연혁보고, 환영사, 윤환중 병원장 축사,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또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서포터즈 자기소개, 충남대학교병원 홍보영상 및 공공의료 오늘의 영상 상영, 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공공보건의료사업단 나기량 단장은 “온라인으로 본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제4기 충남대학교
5월 24일 현재 1만 1821명, 일평균 약 493명, 1분당 1.36명 검사. 세종시 코로나19 검사 거점인 ‘어진동 선별진료소’ 이용 현황이다. 25일에는 오전에만 400여명, 오후까지 985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지난해 12월 말 설치된 이후, 주말‧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매일 오전 9시 30분~낮 12시, 오후 1시 30분~오후 5시까지 총 6시간 문을 열며 ‘감염병 확산 방지’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걸림돌이 있다. 시간이 갈수록 협소 공간으로 인한 이용의 불편함과 주변 교통 대란이란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어 개선 요구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 단지 내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2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24일 오전 11시 보람동 시청에서 비대면 긴급브리핑을 열고, 어린이집 첫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주말 사이 발생한 확진자 20명은 원생 8명, 교사 6명, 학부모와 가족 6명이다. 최초 확진자인 417번은 40대 교사로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보육교직원 대상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일은 지난 22일로 무증상 상태였다. 이튿날인 지난 23
관세평가분류원(이하 관평원)의 세종시 이전 무산과 함께 불거진 ’특별공급 주택 환수‘ 여론. 이 같은 논란이 최근 세종시로 이전을 마쳤거나 1~2년 사이 둥지를 마련할 정부‧공공기관으로 번지고 있으나 소급 적용은 어려울 전망이다. 타깃은 주로 대전시 등 인근 지역에서 이전했거나 이전을 준비 중인 기관을 향하고 있다. 대전에서 집현동(4-2생활권) 지식산업센터 앞 신청사로 자리를 옮긴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 약 250명, 지난해 12월)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중정원, 약 260명, 2021년 5월), 오는 8월 어진동 파이낸
충남대학교병원이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처음 실시한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정신건강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표준화와 건강보험·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의 통합적인 질 관리를 위해 처음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9년 8월~2020년 1월까지 6개월 동안 의원급 이상 455기관(상급종합병원 39기관, 종합병원 84기관, 병원 177기관, 정신병원 100기관, 의원 55기관)으
대전하나시티즌은 허정무 이사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나용길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충남대병원은 대전 홈경기 시 구급차와 의료진 파견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조기 진단, 치료, 재활 등에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대전은 홈경기에 세종충남대병원의 LED 광고를 제공하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공식 지정병원 로고를 표출하는 등 병원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허정무 이사장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보유한 세종충남대병원과 공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충남대병원과 함께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설치·운영한다.시교육청은 지난 18일 3층 상황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위탁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병원 측에 센터 운영을 위탁하고, 아동청소년정신과 김현진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다.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등을 채용해 병원 인근에 센터를 설치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상담·치유, 자살(시도)·자해 발생 위기학교 응급심리지원, 교사 상담·연수, 학부모 대상 상담·자문,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두
배재대학교는 간호학과가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 70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배정 결과 5명이 증원된 수치다.배재대 간호학과는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해왔다. 지난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21~2025년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획득했다.배재대는 입학정원 증원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분야 간호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배재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충남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주요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14일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앞에서 함께하는 ‘건강 드림(Dream)의 날’을 개최했다.세계 고혈압의 날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이를 통해 고혈압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 관리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목적으로 지난 2005년 5월 14일에 처음 행사가 시작돼 2006년부터 5월 17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건강드림(Dream)의 날’ 행사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고혈
‘지난해 대전시의 행정통합 제안’, ‘대전 소재 창업진흥원(2020년 12월)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 ‘온통대전과 여민전 지역화폐의 광역화 사용’, ‘세종시로 본사 이전 의향을 밝힌 충청투데이’, ‘세종시 출범 이후 둥지를 옮긴 대전 기업들’.골리앗(145만 7000여명) 대전시와 다윗(36만 1300여명) 세종시가 ‘미래 발전 동력’을 놓고 미묘한 긴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총성 없는 전쟁은 이미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직후 본격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행복도시건설청이 분석한 자료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 외과 김석환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원 정원일 교수팀과 간섬유화 치료의 새로운 타겟으로 mGluR5 (metabotropic glutamate receptor-5)를 규명함으로 국제저명 학술지인 최근호에 게재됐다.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간섬유화는 바이러스성, 알코올성,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등 여러 원인들에 의해 간손상의 결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도 그 발생의 기전이나 원인 세포들이 자세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문제는 간섬유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경우 간경변증
충남대병원 성형외과 오상하 교수팀(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 김동운 교수, 미생물학 최철희 교수, 화학과 조우경 교수)의 “ZW-DOPA를 이용한 실리콘에 의한 피막형성 억제(Zwitterionic polydopamine coatings suppress silicone implant-induced capsule formation)”라는 논문이 유럽 생체재료 학회(European Society for Biomaterials) 공식 학회지인 『Biomaterial Sciences』 최근호에 게재됐다.충남대 화학과 조우경 교수가 보유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가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노인보건의료센터 1층에서 5월 6일~7일까지 ‘사랑의 카네이션’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행사는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가 2012년 이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뿐 아니라 병원을 내원한 분들에게도 부모님께 드릴 수 있도록 카네이션 및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나용길 원장과 신생아중환자실 이병국 교수(소아청소년과), 신정민 교수(소아청소년과), 김민정 수간호사 등 의료진은 6일 신생아중환자실에 들러 치료 중인 미숙아와 신생아들을 위한 유아용 기념품, 인화된 기념 사진, 담당 의료진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롤링페이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기증한 옥토인형 등을 선물 세트로 제작해 전달했다.지난달 21일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아기의 아버지 김
충남대학교병원이 6일 교육부로부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설치되는 ‘임상교육훈련센터’ 신축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축부분으로 충남대학교병원에 설치하는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정부가 2023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국고지원금 187억 5000만원, 자부담 62억 5000만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신축한다.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을 포함해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 보건의료를 위해 종사하는 지역 의료인력들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충남대학교병원은 지리적 이점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 동구보건소(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Thanks to U’ 행사를 갖다고 4일 밝혔다.이 행사는 동구청 및 충남대병원이 주최하고 동구보건소 및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Thanks 축하메시지 ▲Thanks Event ▲10년간의 영상제작 등을 진행 중에 있다.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이 그동안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바이오창업 지원기관인 ‘K-바이오 랩센트럴’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고 대전 유치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성공적인 K-바이오 랩센트럴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박범계, 박영순, 이상민, 장철민, 조승래, 황운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이 좌장을 맡아 대전을 포함한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놓고 논의했다.이상민·조승래·장철민 “K-바이오 랩센트럴 대전 유치 적극 돕겠다”이상민 의원(유성을)은 “대덕연구단지를 기반으
유권자를 향한 약속, 공약. 이춘희 세종시장은 당선 직후 7개 분야 145개 과제를 담은 공약을 확정했다. 3월 말 기준 이중 84개(56.6%)를 이행 완료했고, 2건의 공약은 폐기했다. 정상 추진 중인 과제를 포함하면 95.9%의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7대 분야에 걸친 공약 이행 상황을 차례대로 점검해본다.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과 주민자치 다음으로 내 건 공약 분야는 ‘사회책임복지’다. 새로 건설 중인 도시가 타 지자체 수준에 버금가는 복지 체계를 갖추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시가 추진 중인 ‘사회책임복지
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 예정인 ‘빌리브 루크원’이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빌리브 루크원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84㎡ △115㎡ 아파트 550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실로 구성될 예정이다.중구 선화동은 지난달 10일 대전시 발표에 따라 ‘도심융합특구’ 2차 사업지로 선정됐다.도심융합특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처럼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시설 등이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지난 17일, 대한치매학회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치매학회는 치매 분야와 관련된 최신 정보 교환, 학술적 교류 촉진 및 공동연구를 위해 2002년에 창립됐으며, 국내 및 국외에서 활발하게 치매 관련 학술활동과 치매 분야의 대표 학회로서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정책 자문 및 건의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애영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진료과목은 치매 및 신경계 퇴행성 질환, 기억장애 크리닉이며, 대한치매학회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