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임청희)은 23일 남원집(대표 채지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40명)들에게 “따뜻한 한 끼” 점심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심 대접은 외식이 버거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추어탕을 제공했다채지연 대표는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임청희 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점심을 제공해 주신 채지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지난 22일 성락어린이집(원장 오은옥)에서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후원된 라면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성락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오은옥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구순서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베풀어주신 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리고, 아이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지난 21일 중구 발전에 노력해온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공무원 노조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단체 영화 관람으로 진행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간 현안 업무로 인해 동료 직원들과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했는데 개봉을 기다렸던 영화를 함께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준 부서 관계자와 노조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정만 중구 노조위원장은 “이 자리는 올해 중구 발전에 매진하시느라 고생한
[이희택·김다소미 기자] 2023년 음식‧자연‧역사 관광 영역에서 가능성을 엿본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여세를 몰아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충남관광 발전 포럼을 열어 내년도 비전과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가 그룹의 의견수렴 과정도 거쳤다.충남도 관광의 현주소와 미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표를 통해 우선 확인되고 있다. 이는 시‧군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를 생활인구(관광형 정주인구) 확대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어느 정도 주효했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다만 8개 시와 7개 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2일 ‘2023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초단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중구는 특히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건축법 위반 관련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위반건축물 양산방지 및 시민의식 제고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동한 권한대행은 “건축 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02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4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는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일자리 상담으로 고용 창출 및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신청자격은 12월 26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지원가능
[지상현 기자]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2023년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 선정작가와 함께 '2023년 나누는 기쁨, 나누는 사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장애인 창작집필집 발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는 김상배(시부문 선정작가), 이은영(시부문 선정작가), 박인선(수필부문 선정작가), 최지안(수필부문 선정작가) 등 4명이다.이 작가들 중 김상배 시인은 '길,끝에서 만날', 이은영 시인은 '초밥과 망고빙수', 박인선 수필가 '참 좋은 시절', 최지안 수필가 '200개의 스푼' 등 개인 창작집을 펴냈다.출판
[지상현 기자]대전산내사건(산내 골령골 민간인 희생 사건) 이야기를 다룬 새로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D(연출 최재성, 프로듀서 정진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가 일반 공개에 앞서 언론 대상 시사회를 연다. ‘프로젝트 D’는 대전산내사건을 다룬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2018년 작, 연출 정진호)과 ’70년 만의 나들이(2019년 작, 연출 정진호), 그리고 ‘무저갱(2022년 작, 연출 최재성, 프로듀서 정진호)’의 후속작이다.정부 차원의 유해 발굴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된 상황에서 영국인 데이빗 밀러 박사의 시선으로 산
[한지혜 기자] 대전산내사건(산내 골령골 민간인 희생 사건) 이야기를 다룬 새로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D(연출 최재성, 프로듀서 정진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가 일반 공개에 앞서 오는 29일 언론 대상 시사회를 연다.‘프로젝트 D’는 대전산내사건을 다룬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2018년 작, 연출 정진호)과 ’70년 만의 나들이(2019년 작, 연출 정진호), 그리고 ‘무저갱(2022년 작, 연출 최재성, 프로듀서 정진호)’의 후속작으로 정부 차원의 유해 발굴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된 상황에서 영국인 데이빗 밀러 박사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예정자들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선관위가 주최한 입후보 설명회가 그것으로 예상대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다수의 출마 예정자들이 참석했다.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 중구선관위에서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설명회를 가졌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 행위 ▲정치자금 수입·지
대전 중구 태평1동은 꿈모리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물품(백미, 휴지, 라면 등) 14상자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나눔 물품은 꿈모리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에서 전달될 예정이다.권원숙 꿈모리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연숙 태평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대전 중구 오류동은 주거가 취약한 사례관리대상자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이창섭)에서 단열, 장판, 도배지 등(15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고, 조합 임직원과 파랑새봉사단원들이 3일에 걸쳐 청소 및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였다.또한, 사례관리사업비로 가구를 지원하였고 싱크대와 개수대 등은 이웃 주민이 기탁하여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이창섭 대표이사는 “어르신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세광장로교회(담임목사 최공칠)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세광장로교회는 대흥동에 매월 50만 원을 10여 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다문화가정에도 매년 생필품 꾸러미(300만 원 상당)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최공칠 담임목사는“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최은 동장은“오랜동안 변함없이
[지상현 기자]이광문(56)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내년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부의장은 21일 오후 2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에서 갖고 "민생과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마다한 적이 없었다"며 자신을 소개한 뒤 "생생한 현장경험과 다양하게 검증된 정책을 나라의 미래와 중구의 발전에 사용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 전 부의장은 현재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중구에서 지방자치의 모범을 세우고 서민이 잘사는 나라의 초석을 시작하겠다"며
대전 중구 유천1동(동장 왕주영)은 미래로어린이집(원장 오경임) 원아들이 모은 라면 500개를 기탁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로 어린이집은 매년 꼬마산타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 물품을 유천1동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원아들이 고사리 손에 들고 온 라면 한봉 한봉을 모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했다.오경임 원장은 “아이들이 서로 도우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성을 배우며 올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왕주영 동장은“매년 어린 산타들
[지상현 기자]김광신 전 중구청장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비용 8억원을 구민들의 혈세로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여 원인 제공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1일 중구선관위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277조를 근거로 최근 중구청에 중구청장 재선거와 관련한 선거비용 납부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선관위가 중구청에 납부를 요구한 금액은 총 8억 4466만 1000원이다. 사전투표나 투개표, 당선증 제작, 투표용지 인쇄비, 점자형 선거공보 작성 등 공통경비와 고유경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20일 문화동청년회(회장 박순복)에서 관내 장애인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써 달라며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황광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문화동청년회는 문화동의 옛 이름인 과례마을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선후배가 만든 모임으로, 지난 2008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박순복 회장은 “여러가지 제약조건이 많을 장애인가정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었
[유솔아 기자]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센터)는 20일 중구 부사동에서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충남대 재학생과 교직원은 이날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센터는 이번 봉사를 위해 지난 1~19일 ‘2023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를 진행, 대학 구성원에 성금을 모금했다. 그 결과 성금 663만 원을 모았으며, 연탄 7,800장을 구매했다. 센터는 이날 배달한 연탄을 제외한 나머지를 대전연탄은행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재열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대학 구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20일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광서)에서 복지대상자 등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의류와 이불, 운동화 등의 물품(2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회비로 구입했고, 교육복지 관련 위원인 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사, 문화동 청년회 소속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희망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한 교육복지사 위원은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직접 인터넷을 보며 필요한 물품들을 찾고, 고민하면서 선택하는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김민선)은 20일 한용환 회장(육교실버장학회)이 백미 400㎏(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용환 회장은 유천2동의 나눔 리더로서 올해도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 등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오고 있다.한용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민선 동장은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해주신 한용환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소외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