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2024년 새해 대전에 1만 3138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올 것으로 조사됐다.충남에서는 1만 2503가구, 충북에서는 9901가구의 민영아파트가 각각 분양대열에 합류한다.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4년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총 26만 5439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분양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8만 6684가구가 포함돼 있어,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는 물량은 더 적을 전망이다.충청권에서는 대전 1 만 3138가구, 충남 1만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1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 마루빌에서 공모전 수상자, 미래리빙랩센터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2차 DSC 모빌리티 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고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모빌리티 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은 모빌리티 기술과 리빙랩 활동을 통한 기술 기반의 지역혁신을 이룰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박성원 기자]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 총 1만 590가구(일반분양 78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서울 강동구 길동 ‘에스아이팰리스강동센텀Ⅱ’,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보령의 ‘강남’으로 불리는 동대동 신주거타운에 자리하는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본격
[박성원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1월 한 달간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 순으로 조사됐다.22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1월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S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충청권 상공회의소와 4개 광역 지자체, 기업체 등 20여 명은 21일 오후 금강유역환경청 별관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을 기업인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환경규제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인들이 ESG경영 문화를 적극 도입하면서 제품 생산과정에서 대기와 수질, 미세먼지 저감 조치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와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사업으로서 대
[박성원 기자] 정부가 21일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4차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청년 1870호, 신혼부부 1623호 등 총 3493호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충청권 모집 물량은 대전 239세대, 충북 155세대, 충남 5세대 등 총 399세대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2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해 지역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된 코론㈜(대표 김진일)와 청정테크(주)(대표 조은경)을 초청해 조달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충남 천안에 위치한 코론 주식회사는 초정밀 고속가공기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외국산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국내 시장에서 나노미터급 정밀도를 가진 고속가공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고 ISO9001/ISO14001 인증 등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또 청정테크 주식회사(부여군 소재)는 상하수처리 설비 및
[김재중 기자] 올해 오피스텔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수요와 공급이 모두 급감했다는 점이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역전세와 전세사기 악재까지 겹치면서 거래절벽이 심화된 모습이다.2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 분석에 따르면, 내년에도 오피스텔 시장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주택시장이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고금리와 낮은 시세 차익 기대감이 투자 매력을 저하시키고 있어서다.중대형 오피스텔만 소폭 회복오피스텔 거래가 얼어붙기 시작한 시점은 금리 인상이 가팔랐던 2022년 하반기
[김재중 기자] 평택에 공동주택을 시공할 예정인 금성백조건설 등 8개 대형건설사가 평택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8개 건설회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7개 지역단체는 평택시와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사업시행 시 행정적 협조 및 지원을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협약을 체결한 대형건설사는 금성백조건설, 대광건영, 대우건설, 동문건설, 쌍용건설, 서희건설, 중흥토건, 효성중공업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
[김재중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예비창업자의 투자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21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청권 연합 투자유치데이’ 행사를 개최해 유망기업 8개사 대상 클로즈드 IR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혁신센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밭대학교에서 주관했다.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액셀러레이터(AC) 6개사(△에프원파트너스 △조슈아파트너스 △아이피에스벤처스 △JNP글로벌 △대덕벤처파트너스 △아이벤처
[박성원 기자] KT&G가 구성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문화 및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KT&G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가화만사(社)성’으로,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갖고
[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20일 충남 논산시 소재 위치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코레일테크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나라사랑 행복한 집’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기술사업본부 주관으로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 및 조명설비 교체 등을 시행했다.코레일테크 양덕희 기술사업본부장은 “기관의 보유 기술을 활용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지역민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500만 원을 쾌척하고 20일 오후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현장모금’ 행사에 참여해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박순풍 타이어뱅크㈜ 홍보마케팅본부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중 기자]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을 되살리겠다는 총선 공약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 지역화폐 예산 축소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정책 폐기 수순으로 사라진 ‘온통대전’을 국회 입법으로 부활시키겠다는 약속이다.오광영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지방예산만으로 지역화폐가 유지되기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정부의 지원을 의무화하는 조항이 있어야 현재의 지역사랑상품권법의 효력이 유지된다”며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길수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회장 정헌민)와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은 18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사랑나눔 행복성금 전달식에서 나는봄쉼터, 기아대책 이주여성쉼터, 대전YWCA 등 3개 기관에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정헌민 회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복지관련 시설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경제여건도 좋지 않아 기업의 기부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길수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내년 5월 16일부터 LA 운항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LA노선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 운항을 시작할 때 주 5일 운항하던 노선이 올해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했고, 내년부터는 데일리 운항으로 늘려 소비자의 이동 편익을 증대했다.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박길수 기자] LH가 지역난방 공급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지원 예상금액은 세대별 최대 59만 2000원이다.이번 결정은 지속적인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인해 가구별 난방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지원대상은 LH가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지역난방열을 공급하는 대전서남부와 아산배방·탕정 지역에서 지역난방열을 사용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이다.2
[박길수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9월부터 진행 중인 ‘이용고객 3천만 돌파 기념 대국민감사제’ 세 번째 추첨 1등 당첨자를 위한 축하행사를 가졌다.타이어뱅크는 11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3회차 추첨을 진행해 1등 경품 벤츠 1명을 포함해 2등 LG 스탠바이미 Go 3명, 3등 삼성 비스포크 청소기 3명, 행운상 애플 에어팟맥스 2명, 참가상 커피쿠폰 100명 등 총 109명의 당첨자를 추첨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이번 추첨 결과 1등은 타이어뱅크 제천점에서 타이
[박길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룡)는 1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및 대전시자원봉사센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캠코와 대전시, 대전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민·관·공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협약기관들은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 협약기관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대전충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