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6일 2019년 승강기 안전 사고대응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의식과 안전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승강기 사고・고장 시 관리주체나 유지관리자 등 현장관계자 역할이 크게 중요해짐에 따라 그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던 훈련에서 벗어나 중구가 이번 훈련을 직접 주관해 지역주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유지관리업체,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실시됐다.
대전 중구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행정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 지방자치행정대상은 민선7기 1년간 ▲공약이행 ▲청렴성 ▲조례발의와 통과건수 ▲기타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됐다.박용갑 청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5개분야 25개 사업에서 평균 75.8% 의 높은 이행률과 함께 홈페이지에 공약이행도를 공개해 투명성 확보 등 공약이행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예방행정 감사시스템 운영과 청렴방송 실시, 대쪽
대전 중구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한국족보박물관에서‘딱! 하루 족보 열람’을 운영한다.박물관을 방문한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족보를 직접 만져보고 읽어 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이 뿌리와 조상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열람이 가능한 족보는 1950년 이후 발간된 현대 족보자료 4천점으로, 이전 자료는 보존을 위해 열람이 제한된다.박용갑 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특별히 진행되는 족보 열람 행사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고, 조상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대전 중구는 25일 공주시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구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힐링교육은 하루에도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백여 명의 민원을 상대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자기소통과 힐링’의 주제로 그룹상담, 음악명상 등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업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았다.박용갑 청장은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업무로부터 받은 마음
대전 중구는 25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제안한 다양한 과제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염인섭 강사와 임정규 강사는 여성친화도시의 방향과 사업과제 발굴방법, 목표별 맞춤형 코칭방식컨설팅 등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염인섭 강사는 “여성친화도시는 건설, 안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사회 전반에 대한 패러다임을 확대해 여성 뿐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오류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한 식당에서 6‧25와 월남 참전유공자 30명을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영웅’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을 담은 삼계탕을 대접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유공자분은“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고, 우리의 헌신이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어 흐뭇하다”며 감사를 전했다.이광자 동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대전 중구는 24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과 공직을 폭넓게 이해해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 새내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지난해 4월 이후 공직에 임용된 53명의 공무원은 선배공무원으로부터 공직마인드, 문서작성법, 민원별 대처방법 등 공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어진 특강과 함께 조별 협업을 통한 보고서 작성으로 새내기 문서왕을 선발하기도 했다.한 신규공무원은 “선배님들이 오랜기간 터득한 비법을 전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고, 특히 문서를 작성하는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전 중구는 24일 정생동 행복나눔농장에서 이웃과 나눌 감자 3000kg을 수확했다.중구자원봉사협의회원 등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감자 수확에 참여했다. 이 감자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그동안 중구는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난 3월 씨감자 식재를 시작으로 멀칭작업, 수로정비, 잡초제거 등 양질의 감자를 수확하기 위한 작업을 펼쳐왔다.감자 수확을 함께한 박용갑 청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땀 흘리며 감자를 심고 가꾸고 수확까지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정생동에 위치한 행
대전 중구는 문화로126번길 일원에 하수악취 방지와 좁은 통행로 개선을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바라기 다리로 불리는 이곳은 호남선 철도 교량 하부의 개거 하수도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함께 좁은 보행로로 인근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호소해왔다.구 관계자는 "그동안 시설물 관리 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사업을 협의해왔다"며 "하수도특별회계 4억원을 투입해 3.5m×2.0m의 하수도 박스를 설치해 악취를 최대한 차단하고, 기존 통행로를 0.6m 확장하는 공사를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박용갑 청장은 “공
대전 중구는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254개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실적과 자원활용의 우수성, 사업운영의 노력 정도를 평가해 10개의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중구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신체‧심리 건강증진 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간 연계 협력사업, 장애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지역 한 커피숍에서 ‘기부를 마시다’ 나눔을 추진했다.이는 1만원으로 커피 1잔을 마시면 8천원이 실명으로 기부되는 것으로, 기부금의 납입과 사용내역은 다음 달 기부자에게 개별 공지된다.커피 한 잔과 함께 편안하게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투명한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이 날 100여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했다.기부금의 사용처도 기부자들의 의견을 모아 정해져,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한
대전시 중구는 20일 중구청 별관 교육장에서 지역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위생관리 전문성을 높여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제조‧유통 기반을 조성하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품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식품 제조‧가공에 꼭 필요한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유통식품 안전관리 ▲HACCP개요 등으로 편성되어 교육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대전 중구 용두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30세대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원 13여명은 무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하여 삼계탕과 시원한 물김치 등을 정성껏 조리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별로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이향원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히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노 용두동장은 “늘 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온정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중구 용두동 소재 용두어린이집이 19일 용두시장놀이 수익금 60만 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두동 복지만두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용두어린이집은 지난 5월 31일 원생들과 지역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예쁘고 푸르고 맑고 고운 열린 용두시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인 이 행사에서 원생들은 자연스럽게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방법을 배우며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경험을 했다.이영자 원장은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것을 아이들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고,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
대전 중구는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가치와 정신을 되짚어 보기위해 ㈔국학원 교육이사 이병택 강사를 초빙해 ‘3‧1 운동 100주년, 다시 한번 대한민국 만세’의 주제로 진행됐다.이병택 강사는 일제의 무단통치기간 중 만행과 당시 국제 정세를 설명하고,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 재건에 성공한 국가의 예를 들며 공직자 역할을 강조했다.박용갑 청장은 “독립운동가와 함께 역사 속에서 희생된 수많은 이름 없는 의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공공기관의 봉사로 플랜트박스 화단과 쉼의자 설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한전원자력연료㈜로 구성된 ‘퍼블리코 대전’가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인 모암로 외 4개소에 40개의 플랜트박스로 된 화단을 조성했다.또한 이들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석교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돌다리로 외 4곳에 쉼의자 17개도 설치했다. 김태수 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설물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의 빈집정비 사업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민생활 혁신사례 응모 지자체 데모데이 행사’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이는 지난 달 2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중구의 ‘마을의 등대가 된 빈집’이 전국 300개의 사례 중 17개의 최종 우수사례에 선정된 결과다.빈집정비 사업은 원도심에 방치된 폐‧공가를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철거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쉼터, 공공 주차장, 마을 공동 텃밭 등으로 변화시켜 주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중구는 지금까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주민, 노인일자리 어르신,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햇살 가득한 여름 꽃밭을 만들었다. 빈집정비 사업으로 탄생한 꽃밭쉼터에 펠람포디움, 메리골드 등 여름꽃 2000본을 심었다.이정노 동장은 “봄꽃이 시들어가니, 주민들이 먼저 나서 여름꽃을 어서 심자고 성화였다”며, “주민이 만들고 가꿔가는 주민쉼터를 중심으로 웃음소리 가득한 마을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17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는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거나 평소 식품위생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29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임무와 활동요령 등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위촉된 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구와 함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식품수거와 검사지원, 허위·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구 관계자는 "감시원들의 활동은 식품의 생산, 제조, 가공, 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이라며 "식품 안정성 확보와 식중독 등 식품관련 안전사고
대전 중구 유천동 자원봉사협의회는 70명의 노인에게 영화 관람의 경험을 선물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영화관람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수송의 어려움을 개선해 이번에는 대형버스 1대를 임대해 2회에 걸쳐 어르신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영화관까지 이동을 도왔다.회원들은 영화관람 후 노인들을 대전광명교회로 옮겨 교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과일, 떡 등 점심을 제공했다. 유재경 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신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더욱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승천 목사는“삼계탕으로 기운내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