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대사증후군 집중관리를 위해 내달 2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우리동네 건강운동 교실 5락(落)실’ 참여자 모집 및 희망지역 수요조사를 진행한다.5락(落)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을 관리하기 위한 건강운동교실로 오는 5~12월까지 유성구보건소와 노은3동주민센터, 진잠건강나눔센터 및 희망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건강교실 주요내용은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상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운동 및 영양교육, 행동 수정 요법 등 다양하게
대전 유성구가 경제취약가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어깨동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어깨동무’는 지난 2012년부터 구청 공무원과 동 주민센터, 각종 공공‧민간 복지기관 등 총 20개 기관 45명의 실무자가 참여해 민‧관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역사회보호체계 마련과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이번 교육은 남서울대학교 장동호 교수를 비롯해 괜찮아요 협동조합 한선경 대표를 초빙해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사례관리 실무중심의 배경지식 및
대전 유성구가 내달 1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유성구 관내 대로변 3개소에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구는 대전시 최초로 고압살수차 3대를 도로에 투입해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노면 미세먼지 재비산물질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살수차 운영 구간은 신구교에서 복용삼거리(왕복 26km), 덕명네거리에서 전민네거리(왕복 26km), 충대오거리에서 옥녀봉네거리(왕복 18km) 등 총 70km 구간이다.또 유성온천축제 기간(5.11. ~ 5.13.) 동안 대로변은 살수차, 이면도로는 로봇청소기로 축제거리를 청소해 방문
유성구가 올해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정책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노후에 안정된 소득 확보 ▲노인여가시설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노후 생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유성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9%(2만 7420명)로 노령인구 분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으로, 올해는 2145개 일자리 55억 5700만 원을 투입한다.구 자체예산(1억 500만 원)을 투입해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지역학교와 손잡고 장애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뮤지컬교실을 운영한다.구는 27일 대전송강초등학교, 대전송강중학교와 장애학생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뮤지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은 채송화 대전시민뮤지컬단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댄스 기초 스트레칭 및 안무를 통해 상황극을 연출‧연기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의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전체 어린이집(426개소) 10%에 해당하는 43개소에 대해 CCTV관리·운영 및 아동안전실태를 비롯한 어린이집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영상정보 저장 등 관리의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CCTV의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지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내달 10~13일까지 4일간 유성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아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독서지도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자녀의 연령과 독서수준에 맞는 구체적인 책읽기 지도법을 제시하고 실제 자녀교육에 적용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론을 공유하고자 유성구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대전동화읽는어른모임이 함께 마련했다.강좌는 10일 임정자 동화작가의 ‘현대사회 동화의 의미’를 시작으로 11일 이안 시인의 ‘다 같이 돌자 동시 한바퀴’, 12일 남경화 (사)어린이도서연구회-경기북부지부 강사의 ‘옛날이
대전 유성구가 24일 유성시장 장터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919년 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했다.유성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만세운동 재현행사 선포식을 시작으로 거리행진, 순국선열 및 호국의병 영령에 대한 묵념, 합창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함편, 유성장터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지족리 이상수, 이권수 형제가 마을 한복판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유성시장으로 나가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운동을 벌였으며, 3월 31일과 4월 1일에는 낫과 가래를 들고 유성 헌병 주재소를 습격, 일본 헌
유성구 신성동이 22일 통장협의회 및 자운대 장병과 군인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동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는 겨우내 방치된 탄동천 일원 하천 및 인도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탄동천 산책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유성구 구즉동이 통장 5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동주민센터에서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이날 교육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대전 유성구 진잠동 통장협의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중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 수통골 입구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산불 예방캠페인에는 통장 70여명이 참여해 ‘입산 시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기’, ‘산림 내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참여요령 홍보 전단지 배포와 함께 산행 중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의 대처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속 인문학 정착을 위해 ‘도서관, 인문학을 이야기하다. 봄’을 주제로 관내 6개 공공도서관별로 2018년 상반기 저자초청 인문학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도서관주간을 맞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명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자기계발의 시간과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내달 7일 ▲관평도서관에서 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하기’를 시작으로 ▲11일 구암도서관에서 박성호 작가의 ‘주체적인 삶의 행복 -
대전 유성구가 그동안 추진해온 로컬푸드 정책을 기반으로 도시형 먹거리 통합지원정책인 ‘푸드플랜 사업’을 강화한다.푸드플랜의 핵심은 지역 내에서 생산, 유통, 소비를 넘어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먹거리와 관련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있다.앞으로 유성구는 로컬푸드 사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먹거리 관련 정책의 공공성 확보와 먹거리 정의 실천의 측면에서 지역생산-지역소비 직거래를 뛰어넘고자 한다.특히, 푸드플랜에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공공급식, 교육과 영양관리, 환경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대전 유성구가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구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병원,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 376개소에 대해 위생과 위생지도담당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한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신고)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1인분 분량을 -18℃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
대전 유성구가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부모모니터링단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달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부모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뤄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수요자인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또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대하여는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며 내달부터 관내 약 150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이 진행될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가 내달 시작하는 ‘아가랑 독서태교 교실’과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아가랑 독서태교 교실’은 내달에 유성도서관과 구즉도서관에서, 5월에는 진잠도서관에서 진행되며, 10월에는 유성‧구즉‧진잠도서관에서 주1회 시 낭송, 그림책 읽어주기 등 엄마와 태아가 교감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고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는 3~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노은‧구즉도서관에서, 19~35개월 유아는 유성‧구암도서
대전 유성구가 대덕특구와 카이스트 등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활용한 차세대 과학교육 프로그램 ‘2018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꿈나무과학멘토는 관(官), 학(學), 연(硏) 협업·협치의 멘토링 사업으로 유성구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과의 결연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을 미래의 과학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유성구의 대표 과학브랜드 사업이다.대덕특구의 과학자가 멘토로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연구소로 초청 ▲방문과학교실 ▲초청과학교실 ▲과학캠프 ▲융합과학교실 ▲꿈꾸는 노벨과학교실 ▲사이언스 클래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참
대전 유성구가 청소년의 꿈과 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특화 6개, 활동 20개, 진로진학 22개 등 청소년 자기주도․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강화한다.구는 지난해 1900여 명이 참여한 ‘꿈다해봄(청소년 정책브랜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하고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 꿈다해봄 창의학교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역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활동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구상하고 실행하는 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등 자기주도적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한다. 또 청소년을 지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22곳, 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떡볶이 간식 나눔 봉사 ‘오떡하지?’ 행사를 진행했다. ‘오떡하지?’는 ‘오늘 간식 떡볶이 하지?’의 줄임말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위해 올해 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관평동자원봉사회와 품앗이사회적협동조합,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희망마을가공지원센터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