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이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로서 군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국방개혁과 자주국방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와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국방산업 클러스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비용대비편익, 수익성 등 탄탄한 경제성과 재무성으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충남 금산군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하위 등급인 5등급에 머물렀다.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금산군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5등급과 '내부청렴도' 4등급 평가를 받았다.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평균한 뒤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5등급에 머물렀다.이같은 평가 결과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내부청렴도 평가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5등
금산여자고등학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김석곤 충남도의원, 금산교육장, 학생대표, 학부모,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급식실 현대화 사업’ 완공에 따른 개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완공된 급식실 이름은 ‘온소담’으로 따뜻하고 소박한 음식이 담기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졌다.이날 개관식에서 금산여고는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김석곤 충남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금산여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1981년에 증축된 노후 건물을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건축면적 456㎡, 지상 1층, 약 1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공됐
충남 금산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 특별방역대책을 긴급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는 지난 2월 29일 전국 909명, 8월 27일 441명에 이어 5일 631명이 발생해 3차 대유행 기간으로 판단되고 있다.충남도내 확진자는 천안, 아산 등 특정 시·군 위주에서 발상하던 상황이 다수 시·군으로 확산되는 추세다.이에 따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2.5 또는 3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오는 20일까지 금산군 실내 공립시설(군소유 직영 및 민간위탁시설)을 일제히 중단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높은 일조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3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만감류를 관행재배보다 2주가량 빠른 12월 중순부터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반적인 만감류의 본격적인 수확시기는 1월부터 2월까지로 온주밀감에 비해 높은 당도와 향을 자랑하며, 저장기간 또한 길어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아열대 과수 재배기반 조성 사업, 기후온난화 대응 소득과수 도입사업 등의 시범사업을 통해 4ha의 만감류 재배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이후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해 다공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생활 속 원예기술 농업체험 ‘겨울나기 마음토닥 원예교육’을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류예선 복지원예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투명한 용기에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과 원형 모양의 꽃장식인 ‘리스’를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정에서 손쉽게 제작 가능한 원예작품 체험을 했다.또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과 식물 재배 기초 지식 전달은 물론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코로나19 시대에 반려식물이 주는 심리 방역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계룡시가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문 주변에 쉼터를 조성 중이다.쉼터 조성사업은 계룡문과 사계 솔바람길 산책로를 연계한 광장 및 화장실 설치 등 계룡문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의 정주여건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금년 1월부터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부지 감정평가,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9월에 착공, 금년 12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두마면 농소리 16-1번지 일원(시청 방향 계룡문 우측)에 조성하는 쉼터는 총 공사비 10억원(도비 5억원, 시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0일 논산시민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논산시 새마을회관(논산시 논산대로 348번길 26(2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논산시 새마을회관에는 논산선관위 외 2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논산시선관위는 1층 일부와 2·3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논산시선관위는 오는 10일 논산시새마을회관으로의 청사 이전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보다 더 유권자 친화적인 선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충남 금산군은 충남도지사가 발령한 방역조치 변경 행정명령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8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도 행정명령은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확진자 발생추이, 지역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일부 방역조치를 조정했다.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인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이며 기본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등이다.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에서는 실내 전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에
충남 금산군이 추진했던 별정직 비서실장의 5급 직급 상향은 의회 반대로 제동이 걸렸다.금산군의회 총무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금산군수가 제출한 '금산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하 정원조례안)'을 상정했다.사실 정원조례안은 그동안 노조와 집행부간 갈등을 불러왔다. 이 갈등의 단초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취임하면서 시작됐다. 금산군이 '지방자치단체장의 보좌기능 등 보강시행 방침'에 따라 문 군수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취임한 뒤 곧바로 비서
충남 금산군 출신 1971년생으로 구성된 '나누리 1971(회장 이경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나누리 1971 관계자는 "연탄배달 봉사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군은 23번 확진자와 관련해 가족접촉자 및 직장관련 검사를 진행한 결과 66명 전원 음성 판정됐다고 4일 밝혔다.금산 23번 확진자는 대전에 거주하면서 금산 직장을 다니는 사람으로 지난 달 21일 옥천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이었다가 자진해서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 판정됐다.금산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가족접촉자 9명(대전 5명, 금산 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 판정됐다.또 직장 관련해 단순접촉자로 검사대상자로 분류된 3명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된 예방적 검사 54명 등 총 57명을 검
계룡시에서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9월 12일 10번째 확진자 발생 후 근 3개월만에 발생한 상황이다. 11번 확진자는 계룡시 시민으로서, 지난달 28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지난 3일 계룡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11번 확진자를 지난 4일 공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 가족 등 접촉자 6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 했으며, 지난 11월 26일~12월 3일 기간 중 동선이 발생한 A식당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 음주폐해예방 우수사례 평가에서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 건강도시 뉴-스타트 절주!’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절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평가는 서면으로 이뤄졌으며 시상식은 생략됐다.금산군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 업무협약 및 민간자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절주추진위원회 구성하고 절주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외에도 보건소
계룡시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992개 농가 및 72개 행정리에 대해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마다 시행되는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기본구조 현황과 변화추이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각 행정리에 대한 통계를 생산해 농산어촌 부문별 세부 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된다.조사내용으로는 △농림어업 종사형태 △종사 경력 △경영형태 △판매 금액 및 판매처 등 112개 항목과 △행정리 기본현황 △생활편의 시설 △도농교류 및 경제활동 조직에 관한 내용 등 15개 항목 총 12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인터넷조
논산시가 3일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2020 주민참여 혁신모델 경진대회(제5회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주민참여 혁신의 우수 모델을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는 충남도 내 10개소를 선정하는 1차 심사를 통과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으며, ‘두드림 난타’, ‘함께해유 거리청소’, ‘쓰
논산형 디지털 뉴딜의 성과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 진흥원이 주관했다.시는 ‘2012년 홈페이지 시스템’ 및 ‘2013년 예산집행관리시스템’ 구축, ‘2020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그 간의 우수
황명선 논산시장이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황 시장은 “올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전반에 불황이 불어닥치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 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역경과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노력
충남 금산군은 민원지적과 문인휘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전국 공공분야 드론조종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구조물 점검․수색 및 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담당자들이 참가해 드론조정 및 촬영영상 처리 과정 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겨뤘다.군 관계자는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비를 도입하고 직원들의 드론조종자격을 취득을 위해 위탁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숙련된 운용 인력을 확보할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6일~11월 26일까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체험과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좋은 일자리를 위한 길을 알려준다는 의미에서 ‘길찾기 연구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흥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천아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생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부채 위에 나만의 희망 메시지를 적어보고 천아트를 통해서는 재봉틀을 다뤄보며 주방타올 및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작품을 직접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