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축제의 홍보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과 공무원 140명은 25일 오전 8시 유동인구가 많은 아침 출근시간대를 겨냥해 충남대오거리에서 유성온천축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축제는 ‘천년온천 유성의 천가지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유성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야외 온천족욕체험, 온천수 물총대첩, 춘자와 DJ KOO의 온천수샤워 DJ파티, 핫스
대전 유성구는 25일 노은2동주민센터에서 통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체험 방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9회(313명)를 실시해오고 있다.올해부터는 장애인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 실시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 선 다는 계획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시청각교육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교육과 휠체어 체험, 헤드셋과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등을 활용한 지체·시각·청각 장애체
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홍윤)는 지역사회 환원 및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25일 노은1동주민센터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물품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된 물품(라면 200만원 상당)과 장학금(200만원)을 노은1동 저소득 가구와 지역 우수학생에게 전달했다.'사랑의 좀도리운동'은 IMF 이후 199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십시일반의 참여 속에 추진되는 새마을금고 대표 복지사업이다.김홍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좀도리 운동을 추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2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공공형 작은도서관 9개소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구는 지난 2011년 동화마을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문학마을도서관까지 9개의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도서관 운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음의 치유법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는 ㈜세인 김영아 대표가 나서 ‘새로운 나-괜찮은 나’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자로부터 받은 봉사자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초․중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라 5월부터 SW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딩이란 컴퓨터와 소통하는 언어로 컴퓨터에서 동작하는 코드(Code)를 작성할 수 있는 언어를 말하며, 스크래치는 8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알려져 있다.모집인원은 25명이며,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관련 전공 경력단절자와 유성구민에게 우선 참여기회가 주어진다.교육은 5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09
대전 유성구가 봄철 황사와 본격적인 건설 활동에 따른 대기질 악화에 대비해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2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적정여부와 먼지 저감을 위한 세륜‧세차시설의 적정 운영, 공사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운행 여부 등이다.또한 민원 유발 및 우려 사업장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민원발생의 사전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한편 특별점검 기간 중 적발되는 업체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
대전 유성구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로컬푸드 건강도시락 배송사업이 로컬푸드 활성화는 물론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2016년 대전시 시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로컬푸드 건강도시락 배송사업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도시락을 개발하고,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구는 로컬푸드 전문가 양성, 소셜프랜차이즈 창업 등을 위해 희망마을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이곳에서 로컬푸드 가공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열린부뚜막)에서 총 6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매
대전 유성구가 20일 라온컨벤션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장학금 전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행사가 장애인에게 자긍심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장애인 가족 등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대전시 유성구 온천2동이 19일 유성초등학교 앞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의 일환으로 플랜트박스를 설치했다.이번 플랜트박스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길가에 예쁜 꽃을 심은 화단을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대전시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19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2018년 상반기 강사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했다.강사직무능력향상교육은 유성구평생학습원 강사가 1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필수과정으로, 이날은 대전대학교 임창호 교수가 ‘참여를 이끄는 창의적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인문학적 소양과 함께 동일 내용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강의기법 및 학습자들에게 미래비전을 제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대전 유성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지적측량기준점 4036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식으로, 유성구에는 지적삼각점 4점, 지적삼각보조점 76점, 지적도근점 3,956점 등 총 4,036점이 설치돼있다.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확인해 망실 및 훼손 유무를 파악해 재설치 및 보수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정비를 통해 지적측량성과 신뢰도 향상으로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개인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관련 기관에 “
유성구 온천1동(동장 이기창)은 이달부터 온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점옥)가 관내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방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협의체 위원 14명이 2인 1조로 각각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한 달에 한번 이상 어르신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식사를 차려드리는 일부터 어르신이 혼자 하기 어려운 이사 문제를 돕고 부동산 계약에 동행해 도움을 드리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후원자 발굴을 통한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이기창 동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유성구 원신흥동(동장 백준흠)은 18일 원신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진호)가 ㈜한화종합연구소로부터 쌀 670kg(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가구 등 저소득 주민 47세대 및 지역아동센터, 임대아파트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안진호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잘사는 동네를 위해 민간 자원을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리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준 ㈜한화종합연구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효과적인 대비전략’을 주제로 ‘현직교사와 공유하는 진학플래너’ 제1회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유용한 대입 정보를 각 회별 주제에 맞게 진학전문교사(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가 강연식으로 제공하는 유성구의 대표적인 진학지원 사업이다.유성구 학부모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회당 50명을 모집하며, 유성구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구는 또 ▲5월 19일 ‘내가 가고 싶은 2019 상위권 대학수시 전형 분석’ ▲6월 16일 ‘최상
대전 유성구 노은2동(동장 최범순)은 17일부터 노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를 시작으로 「행복나눔! 찾아가는 기부 릴레이」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기부릴레이 행사는 첫 주자가 다음 기부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11월까지 매월 찾아가는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게 된다.행복누리재단에 지정·기탁된 기부금은 연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된다.첫 주자로 나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호)는 이와 더불어 「두드려요 똑! 똑! 찾아가요 talk! tralk!」이라는 주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비스 및 긴급물품지원 T
대전 유성구가 20일까지 공중화장실 73개소에 대해 생활용품으로 위장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월에 개최한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의견과 여성단체의 여론형성에 따라 구와 유성경찰서, 대전인권센터, 유성구 여성친화주민참여단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펼친다.주요 점검 내용은 전파탐지장비로 화장실 내부 전체를 탐색하고, 소리 또는 진동 등 이상 감지 시 렌즈탐지장비로 의심되는 장소에 대해 정밀 탐색을 실시한다.점검 시 발견된 몰카 등 불법촬영기기는 유성경찰서에
유성구 관평동은 16일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관평동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드림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8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과 옷가지들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직접 세탁물을 수거해 갔다.수거된 세탁물은 지정된 관내 세탁소를 통해 세탁‧건조한 후 협의체를 통해 배달된다.홍정환 동장은 “저소득가정에게 세탁서비스는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대전 유성구가 책을 빌리듯이 ‘사람’을 대출해 대화로 지식과 경험을 전해주는 「유성구 휴먼북」을 학교로 확대해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지난 2016년부터 공공·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던 휴먼북을 학교로 확대해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2월에 진행된 1차 만남에서는 수학지도사 김창현 등 2명의 휴먼북이 5회에 걸쳐 3개 학교 405명의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고, 이달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2차 만남에는 21개 학교가 신청해 총 39회에 걸쳐 1,540여명의 학생들이
대전 유성구 신성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펼쳤다.13일 신성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콩자반, 새우젓 등 3가지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이날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손정옥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