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연구원의 우라늄 분실사고를 최초로 보도한 김동진 기자. KBS 대전방송총국 김동진 기자와 충청투데이 우희철 기자가 ‘이달의 언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중견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은 3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소재 목요언론인 클럽 회의실에서 언론인상 심사를 하고 한국 원자력연구원 우라늄 분실 사고를 최초 보도한 대전 KBS 김동진 기자와 대전 생태계를 사진으로 촬
중도일보가 3일 오전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는 가운데 김원식 사장이 기념사를 읽고 있다. 중도일보는 3일 오전 중구 오류동 본사에서 창간 5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원식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창간 56주년을 맞아 인터넷방송국을 개국하게 됐다”면서 “중도일보가 인터넷방송과 결합해 독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또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신문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중도일보가 조만간 팀장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3일자인 이번 인사에서 박기성 경제부장이 시청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시청팀장이던 백운석 팀장은 경제팀장으로 자리를 바꿨다. 대전시청은 정문영 기자가 새로 출입하게 된다. 또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기획취재팀에는 박종명 대덕특구부장이 팀장으로, 대전시청출입을 하던 신석우 기자가 팀원으로 한 팀을 이루게 됐다. 이밖에 김덕기 금융유통팀장이 도청팀장으로, 도청팀장이던 최재헌 차장이 정치팀장으로 발령됐다. 경제 일반을 출입하던 윤희진 기자가 정치부에 파견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기자실이 생긴다. 조용진 한국타이어주식회사 대전공장 생산지원팀장은 “기업에 대한 홍보차원에서 기자실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조 팀장은 “언론사와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비롯 한국타이어의 경영 상황이나 중요 행사 등 각종 언론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운영방침이나 기자실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은
▲ 산내 골령골에서 취재 중인 오마이뉴스 심규상기자. 29일 탈레반 인질 석방 낭보 속에 대전지역에서는 대량학살이라는 안타까운 뉴스가 전해지고 있었다. 바로 한국전쟁 당시 대전형무소 수감 정치범 및 민간인들이 군경에 의해 집단 희생된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 희생자로 보이는 유해가 무더기로 발굴된 것이다. 그동안 산내 골령골 일대가 한국전쟁당시 민간인 학살
▲ 2007년도 제 3차 편집위원회의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디트뉴스24 편집위원회가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7년도 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8월 10일 창간 7주년 행사와 6일 개편된 지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편집위원들은 교육분야에 대한 관심사항을 시작으로 대화로 새롭게 개편된 디
그동안 통합이 추진됐던 충남도청 기자실이 결국 부분 통합되고 브리핑 시설이 마련된다. 28일 충남도는 기존 지방 기자실에 중앙 기자실 일부를 확보해 그곳에다 브리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방기자실과 중앙기자실에 향후 기자실 개편과 관련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처럼 기자실 일부가 부분 통합되기 까지는 그간 도청 기자실 운영의 난맥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도청 기자실 중 72㎡(22평) 규모의 지방기자실은 하루 평균 10여명 이상의 출입기자들이 상주함에도 부스가 턱없이 부족해 취재 활
대덕특구를 주요 활동무대로 삼고 있는 대덕넷(대표 이석봉)이 사무실을 대덕특구 내로 이전하고 제2창업을 선언했다. 대덕넷은 지난 24일 사무실을 유성구 탑립동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의 IT전용벤처타운으로 이전했다. 사무실 이전 개소식은 오는 9월10일 오후 5시에 가질 예정이다. 대덕넷은 이번 사무실 이전과 함께 과학기술 인터넷 방송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김요셉 팀장은 "테크노밸리 시대를 맞아 대덕넷은 제2 창업이란 정신으로 보다 현장 밀착적인 취재를 벌여나갈 것"이라며 "기존의 과학기술 부분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소식을 더욱 생생하
이동우 기자. 해동일보 이동우 차장(39)이 고조선 역사를 좆아 장기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이 차장은 해동일보 창간 기념 기획 '고대 상고사를 찾아서'(가제) 취재를 위해 오는 31일 출국, 다음달 21일까지 중국 하북성과 하
최근 대전 KBS를 비롯해 대전CBS, 중앙일보 등이 경력기자를 대상으로 신규 인력채용을 추진하면서 지방에 근무하는 30대 경력기자들이 술렁거리고 있다. 대전 KBS는 해마다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4-5년차 경력기자를 대상으로 기자 채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CBS도 천일교 기자의 미국 이민으로 공석이 된 1명에 대해 충원할 계획이다. CBS는 이달 말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또 중앙일보는 대전주재 기자였던 김방현 기자가 1년간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면서 대전주재 기자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 언론사들은 대체로 4-5년차,
한글 문화 축제를 기획한 심재율씨. 심재율 전 조선일보 중부지역 취재 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글자인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한글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 한글문화축제는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소재로 하는 전시와 공
홍춘기 대표. 전 TJB 기자였던 홍춘기씨(47)가 최근 대리운전 사업가로 변신했다. 회사를 오픈한지 1주일째 됐다는 홍 전 차장은 과거 동지(?)였던 언론사를 돌며 자신의 사업에 대해 설명과 인사를 하고 있다. 홍 전 차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