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와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2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불황을 견디는 돈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빈곤층의 근로유인 제고 및 탈빈곤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하는 희망키움통장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의 희망키움통장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의 탈수급을 돕는 청년키움통장으로 구분된다.이날 교육에는 전 성남
대전 유성구가 2018 국민디자인 공모에 선정된 ‘건강 한 끼 With Go' 프로젝트로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디자인단은 국민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형이다.‘건강 한 끼 With Go'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교실 등에 도시락 및 간식을 지원하는 등 마을의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5월 국민디자인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 공모에
대전 유성구가 대전시 주관 ‘2017년도 겨울철 도로제설 관리대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로제설추진 실적보고서, 제설관리청 협력도, 단체장 관심도, 수범사례 등 6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졌다.구는 평과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로 5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으며, 이는 도로 유지관리에 필요한 자재‧장비‧시설 구입 및 정비에 쓰일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
대전 유성구가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아동권익 제고 및 아동정책 실효성 확보에 나섰다.지난 2016년 10월 처음 구성돼 올해 2기를 맞이한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학교 추천 및 개별신청을 통해 유성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15세까지 초‧중학생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정참여단 5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지부장 김미숙)가 진행하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찾기 위한 참여권에
유성구 보건소는 진잠동 마을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결성된 풋(Foot)사랑 봉사단이 22일 진잠성당에서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풋사랑 봉사단은 발치유 건강리더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마을주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이날 봉사단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스러운 발마사지와 지압뿐 아니라 말벗을 해드림으로써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많은 호평을 받았다.심시용 유성구보건소 건강정책과장은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함께 나누고
대전 유성구 온천1동은 21일 온천1동주민센터에서 복지만두레가 주관하는 ‘며느리 손맛 밑반찬지원 및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온천1동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이 불고기, 멸치볶음,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하고, 생신을 맞이하신 독거어르신 10여명에게 직접 생일상을 차려드렸다.한편 온천1동 복지만두레는 매년 밑반찬 지원서비스, 독거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함께하는 우리명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성구 보건소는 20일 SA피부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양말 500켤레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보건소는 기탁된 양말을 취약계층 방문관리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SA피부과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분들 다수가 독거 어르신, 생활보호대상 등 저소득 가정이 많은 것을 알고, 2016년부터 생활필수품인 양말을 전달해 달라며 보건소에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서기범 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유성구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특별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구는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도농복합도시라는 유성의 지역특성과 청년 비중이 높은 인구특성을 활용한 도시형 로컬푸드와 공공분야 사회적일자리, 전문퇴직자 활용 사업 등 창의적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구는 수상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하게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인이 20일 당선인 사무실에서 구 현안사업 및 하반기 당면업무 등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민선7기 준비에 나섰다.정 당선인은 이날 기획실장의 민선7기 행정여건 및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27개 부서에 대해 국장 및 각 부서장으로부터 현안 및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정 당선인은 “민선7기의 큰 틀은 자치분권과 4차산업혁명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공무원들이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지가 중요하다”며, “우리 유성구가 유성의 품격에 걸맞은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
대전 유성구 전민동 복지만두레가 19일 전민동주민센터 조리실에서 ‘사랑담은 집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 15명이 더워진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불고기, 진미채무침 등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55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현장 17개소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26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해마다 발생되고 있는 타워크레인 전도사고 등의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및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준수 여부와 타워크레인 구조부, 전기장치 및 안전장치 이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타워크레인 점검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 분야인 만큼 건설안전 분야에 해당자격을 갖추고, 검사업무 수행 경력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한다.또 건설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의 정기점
대전 유성구 노은2동새마을부녀회가 18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손수 계절 김치,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가정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노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빨래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1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성친화 정책 행보에 나섰다.올해 새로 구성된 제2기 주민참여단은 1기로 활동한 일부 단원을 포함해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47명으로 구성됐다.특히 남성 단원과 다문화가정 여성 단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여성정책 참여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2기 주민참여단은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교육과 모니터링, 현장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
대전 유성구 신성동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달빛 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달빛 건강 운동교실’은 지난해 동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옐로카펫 ▲숲속놀이터 ▲테마벤치 설치 사업에 이어 4위로 선정된 사업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 6회(월~토)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생활체조, 에어로빅, 자세교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대전 유성구가 오는 30일부터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부모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진학전문가 이학준 센터장이 대입‧진학 지식의 핵심개념과 기본원리를 각 회별로 주제를 정해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30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1강을 시작으로 2강은 ‘모집요강 읽는법’(8월 4일), 3강은 ‘입시정보 사이트 이용법’(9월 8일)으로 진행되며, 기본강좌를 수료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3회의 심화과정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유성구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회당
대전 유성구가 14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대덕대와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시니어 웰빙모델 ‘뉴 스마일 라이프’ 발표회를 개최했다.구는 지난 2016년 중부권 최초로 대덕대학교 모델과와 관학협력을 맺고 올해로 3년째 시니어 모델 80여 명을 양성해왔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시니어모델 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워킹과 포토포즈, 무용, 연기 등 모델교육을 실시해왔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의 오프닝 단체워킹,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덕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니어모델의 창작 패션쇼와 대덕대 모델과 재학생과의 피날레
대전 유성구가 2018년 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9만 104건 125억 2700만원을 부과하고 11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이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세액의 10% 할인받는 제도)자의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부과한 자동차세보다 2억 23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일 기준 유성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 초과 이륜차가 대상이며, 납부기한은 내달 2일까지다.자동차세의 납부는 ARS(☎042-720-9000)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대전 유성구가 민원처리 알림 서비스(SMS)를 대폭 개선해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개선된 민원처리 알림 서비스는 당초 3일 이상 유기한민원에 대해 알림 문자 전송하던 것을 2일 이상으로 확대해 민원인에게 민원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또 새롭게 실시되는 민원처리 담당자 알림서비스는 민원처리 기한이 도래하기 전에 담당자 및 담당·부서장에게 민원처리 상황에 대한 문자 안내를 3단계에 걸쳐 제공함으로써 타 업무에 우선해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욜로카운티 청소년 대표단 6명이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를 위해 11일 대전 유성구를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욜로카운티 다빈치고등학교 학생들은 유성구 노은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리, 서예, 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교류를 가졌다.욜로카운티 대표단은 12일 중앙과학관 등 시설견학, 사찰체험 및 템플스테이를 거쳐 13일부터 4박 5일간 노은고등학교 학생 가정에서 머물며, 학교생활 및 수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난 2015년 욜로카운티와 해외교류협력사업 추진을
대전 유성구가 11일부터 한 달간 하수도와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에 대한 징수를 강화한다.구는 이 기간 체납 세대를 대상으로 안내 전화와 안내문 발송을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에 대해 징수 활동에 나선다.아울러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해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3월 말 현재 유성구 하수도와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4억여 원으로 구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최소한 20%(7800만원)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