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발생하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마을단위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현재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는 겨울 월동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병해충 방제 효과가 낮은 것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토양 내 유기물함량을 늘이기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잔가지 파쇄기를 임대하
논산시가 2021년 논산시평생학습관 1분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2021년 논산시평생학습관 1분기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IT, 시민교육, 건강, 직업능력 등 6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에 대해 각 10~15명의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 1월 5일~3월 27일까지 운영된다.▲로봇, 코딩의 이해 ▲3D프린팅 첫걸음 등 일반인들이 IT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 몸을 살리는 약초이야기 ▲귀로 챙기는 건강 등의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또 ▲취미로
충남 금산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금산전통인삼농업 기록화(아카이빙)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2억의 예산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전통인삼농업을 기록하며 예정지 관리, 재배 관리, 휴경·윤작 관리, 이동식 순환 농법, 삼장제 등 농법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또 관련 문헌, 사진, 영상물 자료도 광범위하게 수집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까지의 과정도 상세히 기록된다. 군은 구축된 금산전통인삼농업에 대한 기록을 기반으로 학술자료 및 세계농업유산 보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이 14일 내년 상반기 중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정상화 운영에 대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의견을 이끌어내며 긍정적 전망을 내비쳤다.논산세무서는 계룡시민의 권익을 위해 지난 2013년 계룡민원실을 설치하여 계룡시민에게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현재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1일 4시간만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윤 의장은 “이는 충남 시군 중 전일근무를 하지 않는 유일한 사례로 계룡시민의 소외감 해소와 다변화된 세무민원 수요 충족을 위해 하루 빨리 정상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계룡시민의 권익보호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14일~17일까지 교육지원청 및 유․초․중․고․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를 실시한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이번 청렴 골든벨 대회는 청렴과 관련된 상식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이 문제로 나와 직원간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골든벨 대회가 직원들에게 청렴과 윤리 등의 가치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계룡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말 기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징수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계룡시는 그 중 이월체납액 징수율 1위, 체납증감율 1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청 징수팀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매출채권 조회·압류, 재산압류 등 행정제재와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팀장 이상 공무원 징수책임제, 주 1회
논산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전기화물차 60대, 전기이륜차 21대에 대해 구매지원한다.신청은 시민의 편리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입하고자 하는 자가 전기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기간 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선정방법은 신청대수 초과 시 공개추첨이 이뤄진
충남 금산 24번 확진자와 그의 가족인 금산 25~2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와 예방적 검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13일 금산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금산군 24번 확진자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및 교직원 등 29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다.또 금산 2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금산 25번(80대), 금산 26번(40대), 금산 27번(10대)의 밀접접촉자 24명도 음성 판정된 데 이어 예방적 검사대상인 627명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다만 금산 24번 확진자가 지난 주말 다녀온 대전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사)금산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회적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5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금산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3680지구 소속으로 53대 박성영 회장이 취임하면서 청소년 사업을 통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 밖에서 제2의 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방한의류는 학교 자체적으로 지급 대상을 직접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양정숙 금산교육장은 “금산로타리클럽 박성영 회장과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기증으로 인해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논산시와 대한불교조계종 쌍계사에서 추진하고있는 ‘쌍계마바시(마음을 바꾸는 시간)’ 사업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시는 10일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열린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쌍계마바시 사업이 3년 연속 전통산사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전했다.전통산사 문화재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시민이 누리는 고품격 산사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 국비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전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만에 국회를 통과한 것은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여야 정치권, 시민 사회가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계속해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연다는 사명감을 갖고,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와 함께 시민의 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10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88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32년만에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하
계룡시가 코로나19 관련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1회용품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사용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며 감염예방을 위한 1회용품 사용 확산 및 이로 인한 다량의 쓰레기 발생이 문제화됨에 따라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한다고 규제 배경을 전했다. 규제 내용은 △1단계는 1회용품 사용 제한 △2단계는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 제공 허용 △3단계 발령시에는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며, 식품접객업의 경우 배달 및 포장을 위한 1회용품 사용은 규
계룡시가 10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각 시·군, 투자예정기업(지에스이엔이㈜, ㈜자우버)이 함께하는 국내기업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이 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류재승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한 7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룡시는 지에스이엔이㈜, ㈜자우버와 각각 64억원, 72억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에스이엔이㈜는 수배전반 제조업체로 계룡 제2산업단지 내 7119㎡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64억원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충남 논산여중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고교생활 탐구 비대면 맞춤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이호선 한림대학교 입시자문위원을 초청해 각 가정에서 참여하는 실시간 특강으로 줌을 활용해 진행됐다. 1부는 대입의 기초, 2부는 고교생활의 준비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용과 준비방법을 주제로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복서진 학생회장은 “대학 진학을 위한 고등학교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미리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손숙정 진로진학부장은 “3학년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
충남 금산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된 고교생 가족이다.충남도 및 금산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금산 2번 확진자의 가족인 3명에 대해 진단검사 결과 조부인 80대(충남 1045번, 금산 25번)와 모친인 40대(충남 1046번, 금산 26번), 동생인 10대(충남 1047번, 금산 27번) 등 3명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됐다.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초등학생인 금산 27번 확진자가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전날 실
충남 금산에서 고등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0일 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금산 24번 확진자)가 전날 수업 도중 감기와 미열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 결과 이날 낮 양성 판정됐다.금산군 방역당국은 금산 24번 확진자가 이번 주부터 등교수업을 진행한 관계로 함께 수업을 받거나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재학생 200여명과 교직원 등 총 250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했으며 그 결과는 11일 오전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역학조사 대상기간인 증상일로부터
계룡시가 2020년 하반기 자동차세로 9억 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부과되는 하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승용자동차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차량이 과세대상이 된다. 과세기간은 지난 7월 1일~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중 차량을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되며, 경차·승합차·화물차 등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지난 6월에 일괄 부과됐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에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계룡시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차단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 계룡시 지역은 2단계가 발령되는 등 이번 확산세가 지난 1·2차 대유행을 넘어선다는 판단 아래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시행 배경을 전했다.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점검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오후 10시 이후 영업중지 등 시설
임기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에게 쉽지 않은 2가지 난제(難題)가 놓여졌다.바로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된 청렴도와 공직사회 내부의 인사청탁이다. 이 두 사안 중 어느 하나 쉽게 풀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만큼 문 군수에게는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적잖은 공을 들여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다.낮은 청렴도는 국가기관에서 조사 발표한 것이라는 점에서 간과할 수 없다.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금산군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금산동초등학교는 최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등 2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오름 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해오름 안전체험관은 총 10개의 분야별 안전 체험이 가능하며, 특히 교실형 안전체험관 중 전국 최초로 2층 높이의 완강기 체험시설까지 갖추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안전교육이 가능하게 건립됐다.또 재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개방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배양과 안전 의식 고취의 장으로 활용된다.김석규 금산동초 교장은 “해오름 안전체험관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