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 2021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이하 충남서울학사)는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진학하는 충남도민 자녀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지난 8월 말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학생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됐다.계룡시는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계룡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충남 금산군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한 산간 인삼후작지, 휴경지 GAP인증 둥굴레가 첫 수확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센터는 수입약용작물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휴경지 농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약용작물육성 사업을 시작하고 둥굴레 재배단지 5ha에 GAP표준재배기술 및 수확 후 약용작물 GAP가공처리에 대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했다. 올해 평당 70kg이상 첫 수확한 둥굴레는 세척·증숙·건조 등 부가가치를 높이는 가공과정을 거쳐 건조 둥굴레로 재탄생되며 1000㎡당 7000만 원 가량 조수익이 예상된다.둥굴레는 항균, 혈압강하 등의 효
계룡시가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추진한 결과 2020년 한해 동안 총 76억 2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에 따르면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추진과 관련해 하반기에만 특별교부세 7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7억 원 등 총 35억 7000만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이를 위해 계룡시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 협력,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중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전개했다.계룡시는 지역 특성상 국‧도비 등
청소년행복특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앞장선 결과 ‘2020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논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선정 결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논산형 청소년 교육복지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복지영역 청소년정책분석 평가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전담공무원 배치 등 정책
2020년 1년간 논산시민과 동고동락한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유 부시장은 상월면 신충리가 고향으로, 지난 1980년 서천군 시초면에서 공직에 입문, 충청남도 서울사무소장, 자치행정과장, 재난안전실장, 아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올해 1월 1일 고향인 논산에서 부시장에 취임해 1년간 황명선 논산시장과 호흡을 맞췄다. 유 부시장은 취임 직후 시작된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 및 예방 등 방역업무를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함과 동시에 황명선 시장과 함께 국방국가산업단
충남 금산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김민욱 학생이 서울대 생명과학부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산고가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4년 만이다.금산고 재학생이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학생 배움 중심의 수업혁신, 과정 중심 평가 등 진로진학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교사들이 열정적으로 운영한 성과라는게 금산고의 설명이다.또 금산군청의 전폭적인 인재학사 예산 지원과 지역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성원도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도 금산고는 밝혔다.
계룡시가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유아문화예술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계룡시 지역 예술가들과 기관이 협업해 지역 고유의 유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충남문화재단의 공모를 통해 사업비 4000만원을 전액 지원받았다.유아문화예술교육은 지난 9월~12월까지 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등)별 일정에 맞춰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읽고 종이꽃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씨앗노래로 악기연주하기 △‘친구에게’를 읽고 협동놀이하기 △폐도서 도미노 등 총 4회의 교육으로 꾸려졌으며, 모든 교육은 충남문
계룡시가 2021년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생계급여도 증액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준완화의 주요내용은 기초생활보장가구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에 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월 834만원 이상이거나 금융재산을 제외한 재산이 9억 원이상인 경우에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내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1인 가
논산시가 ‘2020년 충청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신뢰 받는 도정 구현을 위해 국가 및 도 위임 사무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10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각 시·군의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15개 시·군의 평균 점수는 848.9점으로 나타났다.시는 충남도 시부 평균점수보다 36.3점 높은 887점을 기록해 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
논산시가 온 가족이 함께 독서를 생활화 하고, 책 읽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한 ‘책 읽는 가족 만들기’ 및 ‘독서왕’ 사업을 실시한다.‘책 읽는 가족 만들기’는 내년 1월~9월 말까지 가족 구성원 2인 이상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월~9월까지의 평가기간 동안 도서대출, 프로그램 참여 등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5가족을 선정해 상패 및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선정된 가족은 1년간 도서관 도서 대출권수와 서점 바로대출권수가 2배로 상향되는 혜택은 물론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
논산시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전 세계적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WHO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야외공간과 건물 ▲교통기관 ▲주거 ▲사회참가 ▲존경과 사회적 포섭▲시민참가와 고용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지역사회의 지원과 의료·보건·복지 서비스 등 8개 지표영역에 54개 점검항목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WHO의 고령친화적 순환 프로젝트(Age-friendly cycle)에 따라 약정서, 기본평가, 전략 및 실행계획 단계를 거쳐
충남인터넷고등학교가 2020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9월 실시된 1차 필기시험에서 4명이 합격을 했고, 이 중 3명이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충남인터넷고등학교는 컴퓨터, 회계 등 전문과목을 비롯해 면접트레이닝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9년 연속으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한번에 3명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합격의 주인공은 이유나 학생(세무 직렬), 황지선 학생, 박민선 학생(일반행정직렬)이다. 이 학생들은 평소 교과공부를 충실히 하면서
충남 금산군 방역당국은 전남 광주 974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금산 29번 확진자)가 26일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금산 29번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예정이다.광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금산 29번 확진자는 금산군 관내 동선은 없으며, 가족 및 접촉자 11명에 대해서는 검체채취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다만, 금산군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된 28번 확진자의 경우 아직까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금산군의사회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금산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김석일 금산군의사회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앞으로 금산군의사회에서 금산군의 지역 인재 육성 등 아낌없는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 군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금산군의사회에서 금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관내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CCTV150여개소를 활용해 안전목소리TTS(목소리 송출 경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이는 지난 9월 논산경찰서에서 경고방송을 통한 시민의 심리적 안정감 확보 및 범죄확산 방지 등을 제안한 것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논산CCTV통합관제센터의 관제활동 중 범죄의심 및 이상행동 포착 시 경찰 신고와 경고방송이 동시에 실시되는 시스템이다.현재 ‘안전목소리’를 통해 밤늦은 시각 공원에서 귀가하지 않고 머무르는 청소년들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해 귀가조치 하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에 톡톡히 역할을
계룡시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등으로 어려운 경기여건을 극복하고자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접수하고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1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6개 분야 120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5개 분야 72명으로 내년 2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사업에 따라 1일 교통비와
계룡시가 23일 보훈회관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를 전개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최홍묵 계룡시장이 개인 자격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간 100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아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는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원 ▲주안레미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충청남도는 24일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중인 훈련병 1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육군훈련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입소한 장병 1600여명의 전수검사 과정에서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육군훈련소를 대상으로 군인과 군무원, 훈련병 등 밀접접촉자 분류와 감염경로 조사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 7명과 학부모 참관 희망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2021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추첨 및 배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추첨식은 금산학군(구) 원서접수 현황, 추첨방식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가 직접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해 배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유도했다.이 날 배정대상학생은 일반배정 남자 141명, 여자 106명, 다자녀 우선배정 13명, 특수교육대상자 9명, 특수교육대상자 형제자매 1명으로 금산중․금산여중․금산동중으로 배정되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 중인 송기호 지도사가 당해 최고의 지도사에게 주어지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0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최근 5년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2차 현장평가 및 여론심사를 거쳐 3차 발표심사 후 최종결정됐다.지난 2013년 벼농사 업무를 시작한 송기호 지도사는 ▲친환경 단지 육성 ▲GAP인증 쌀 생산단지 조성 ▲최고품질 쌀 생산 및 생력화 기술 보급 ▲블렌딩 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