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 해소 위해 지속 투쟁 대전MBC계약직 노조 홈페이지 개설대전MBC계약직 노조가 1일 홈페이지(http://nodong.fu.st)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노조는 올 최대 현안으로 비정규직 확산을 막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쟁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동일노동, 동일 임금을 쟁취할 방침이며 민주노총 대전지부와 지역내 방송사 비정규직과의 연대투쟁을 계획 중에 있다.대전MBC계약직 노조는 지난해 6월에 설립되어 12월 전국언론노련 제56
노조측 제시안 시한 넘겨 백지화 상태 회사측에 새 안제시 협상 나설 방침대전일보 노사가 체불임금 해소 방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노조측은 폐기된 기존 안 대신 새로운 안을 오는 8일 총회에서 결정한 후 회사측에 제시할 예정이어서 체불해소 문제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대전일보는 지난해 일부 현금 지급과 우리사주 분배 등을 골자로 한 체불임금 해소 안을 제시했으나 회사측에서 결정시한인 9월말까지 수용여부를 통보하지 않았다.노조측이 회사측에 제시한 안은 사원들의 체불임금 20여억원 중 9억원은 현금으로, 52%는
조선·중앙 등 3월께 월 12,000원으로 경제지·스포츠지 등도 조만간 올릴 듯 신문의 월 구독료와 부당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조선, 중앙, 동아 등의 중앙일간지와 경제지·스포츠지들은 오는 3∼4월 중 현재 10,000원의 월 구독료를 12,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중앙일간지 판매국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지대인상을 언제 어떻게 할 지 고심해왔다. 이중 가장 먼저 구독료 인상에 나선 신문은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3월부터 부당 가격은 500원, 월 구독료는 12,000원으로 올리는 방안
부서 이동없이 16명 한단계씩 승진대전MBC가 2월 1일자로 정종수 편성국장을 국장대우에서 국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것을 비롯해 차장급 이상 간부 1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대전MBC의 이번 인사발령은 매년 실시되는 정기승진 인사로 국장급 7명, 부장급 2명, 차장급 7명 등 총 16명이 승진발령 됐다.송화순 보도국장과 남상백 기술국장이 부국장에서 국장대우로 승진했으며 이상우 경영국 총무부장과 임치환 편성국 TV제작부장이 부장에서 부국장 대우로 한 단계 올라섰다.또 임양재 보도국 취재부장 직무대리(차장대우)가 직무대리를 해
KBS는 30일 KBS 대전방송총국장에 보도국 차만순 해설위원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KBS의 이번 인사는 29일 있었던 정부 개각 때 조순용 정치부장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자리를 옮긴데 따른 후속인사라고 밝히고 있다. 차만순 신임 총국장은 전북 군산출신으로 군산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차 총국장은 1973년 10월 KBS에 발을 들인 후 88년 보도국 경제부, 외신부 차장, 92년 유럽총국 특파원, 파리총국 주제특파원, 96년 보도국 경제 부장을 거치면 현장에서 활약했다.그 후 98년에는 보
2만명 참가 5월19일 대덕밸리 코스서 추후 국제마라톤대회 격상 계획 서울 MBC는 오는 5월19일 대전에서 전국 규모의 대대적인 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MBC 관계자는 ″문화방송이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를 준비 중 3-4 도시를 개최도시로 검토한 끝에 접근성이 좋으며 여러 가지로 뛰어난 조건을 갖춘 대전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월드컵 성공기원 2002 대전마라톤대회′는 올해 하프와 10Km 종목으로 치러지며 호응이 좋을 경우 국제마라톤대회로 격상시켜 연중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대전마라톤
지방신문 사진기자에 ID카드 배정안해 ″지방배제는 유례 없는 일″강한 반발 국제축구연맹(FIFA)과 한국 월드컵조직위원회가 2002 월드컵 취재 ID카드 배분 과정에서 지방신문사 사진기자들의 몫을 전혀 배정하지 않아 반발을 사고 있다. FIFA와 한국 월드컵조직위는 지난해 11월 회의에서 사진기자의 경우 70장의 ID카드를 배정했으며 이 가운데 연합뉴스에 20명을 할애했다. 일본의 경우 사진기자에게 100장의 ID카드가 배정됐다. 연합뉴스를 제외한 ID카드 50장은 서울지역 10개 일간지 20명, 5개 스포츠신문 15명, 경제지
′이달의 기자상′등에 이어 4관왕 영예대전MBC 창사특집으로 제작된 '인삼 2부작'(제작 김지훈·김용준 기자)이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에서 시상하는 제33회 한국기자상(지역기획보도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최근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호·전 세계일보 편집국장)를 열어 대전MBC 창사특집 '인삼 2부작'을 제33회 한국기자상 지역기획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또, 한국일보 신윤석, 배성규, 손석민 기자가 취재한 '이용호 게이트 특종보도'를 제3
사주·기자 사적 감정따라 순서 달라보도준칙 등 공정성 확보 노력 필요중도일보 이용균기자 석사논문서 지적 대전지역 신문사는 취재원 서열 작성에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총선에서는 사주의 정치적 성향이 서열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한번 마련된 취재원 서열이 긍정적인 기사에서는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으나 부정적인 기사 작성에는 파괴되는 현상을 보여 언론의 취재원 서열화가 공정성을 잃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사실은 중도일보 이용균기자가 작성한 목원대 언론광고홍보대학원 석사학위
정치광고 분야 공부 계속 할 것 전직언론인을 찾아- 장병문 전 중도 포커스 기자 중도일보사에서 발행했던 화보집 중도 포커스 편집을 책임졌던 장병문씨(37). 그는 지금 광고디자인 전문회사 오투컴(O 2 com)을 이끌고 있는 사장이다. 포커스 편집 경험을 되살려 광고 기획과 인쇄, 출판업을 전담하는 회사를 차리고 대표직을 맡고 있다. 1994년부터 96년 중도 포커스가 문을 닫을 때까지 자리를 지켰던 탓에 휴간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다. 〃정말 아쉽습니다. 사실 지방에서는 볼만한 잡지가 없었습니다. 거기에는 잡지 성격의 출판물
마녀사냥식 보도로 유망 벤처 존폐위기 대덕밸리 이미지에도 악영향 우려 대덕밸리 벤처기업 다림비전 외화도피 의혹사건 보도가 언론사간의 과잉경쟁으로 확정되지 않은 혐의사실이 고소인의 주장대로 여과없이 전달됨으로써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다림비전이 비리의 온상인 것처럼 선정적 보도가 계속됨으로써 유망 벤처 다림비전 회사가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덕밸리 전체 벤처기업에게도 악영향을 미쳐 투자의욕을 상실케 하는 등 대덕밸리를 흔들고 있다. 물론 다림비전 김영대 회장의 개인적인 불법행위와 부도덕성이 고소인 주장대로 사실
전문대 이상 여성대상…28일까지 접수KBS는 올해 KBS에서 방송되는 각종 프로그램과 뉴스 등을 모니터 할 방송모니터 142명을 모집한다.본사요원과 지역요원으로 구분해 선발하는 모니터는 전문대 졸업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뉴스전문 모니터는 방송관련학 전공자이거나 뉴스모니터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본사 모니터의 경우 텔레비전과 라디오 부문으로 나눠 각각 51명, 35명을 선발하며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이어야 한다.텔레비전 모니터는 일반 프로그램(49명) 요원과 뉴스전문(2명) 요원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 모니터는 텔레비전
개·폐회식 등 전국에 생중계 특별팀 구성 다양한 프로 제작KBS대전방송총국(총국장 고수웅)이 2002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KBS대전방송총국은 꽃박람회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24일 동안 각종 특집방송과 박람회 현장 프로그램을 전국에 직접 생중계 한다. ‘꽃과 새 문명의 조화 2002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라는 방송주제로 제작되는 이번 방송은 4월 2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9일 오후 6시 폐회식 등 주요 행사를 각각 방영한다. 또, 일일생방송으로 행사기간 동
당사자 진퇴 포함 책임져야 대전충남 민언련 성명 발표대전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윤태식게이트의 지역언론인 연루 사건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연루된 지역언론인의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대전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16일 김용우 이정순 고광성 공동의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정초부터 우리 사회를 강타한 패스21 윤태식씨의 로비사건에 대전지역 언론인들이 연루되어 언론계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다"며 "당사자들은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성실하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대전충남 민언련은 또 "주식 취득 과정 등에
전문기자 되고 변신기회 놓치지 말아야 전직언론인을 찾아- 김세영 전 조선일보 부장 조선일보 출신 김세영 선배(68)는 요즘 문화 예술에 푹 빠져있다. 매월 2-4회씩 서울에 있는 중앙박물관에서 개설한 특별강좌 연구반을 벌써 5년째 듣고있으며 가끔은 '오늘의 문학'이라는 계간지에 수필을 부정기적으로 발표하기도 한다. 뿐 만 아니다. 최근에는 그림의 매력에 이끌려 동학사를 즐겨 찾으면서 이를 소재로 한 유화를 만들어 내곤 한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세명빌딩 6층에 자리잡은 김세영 선배의 사무실은 유화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래서 그
▲ 박승기 중도일보 기자가 대한매일 대전주재(정부대전청사 출입) 기자로 내정돼 조만간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정재학 국민일보 전국부 부장대우(대전주재)가 18일자로 부장으로 승진한다.▲ 허택회·최정복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대전주재)가 18일자로 차장대우로 승진한다.
한국언론재단 학비 등 지원…31일까지 접수한국언론재단은 국내 대학원과 해외에서 연수를 받을 국내·외 장기 연수자를 선발한다.국내 장기연수는 1인당 600만원 한도 내에서 대학원 1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연수지원서(소정양식), 학업분야 혹은 취재분야 관련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기사, 제작물 또는 각종 저서, 대학원 합격통지서 또는 재학증명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지원자는 언론재단에서 요구하는 연수보고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후 선발한다.해외장기지원의 경우 'KPF-British Chevening Scholarship'은 1년간
기자시절 글 많이 못 써 아쉬움 전직언론인을 찾아- 박성규 전 대전매일 편집부장 11년동안 언론사 생활을 했던 전 대전매일신문 편집부장 박성규씨(43)는 묘한 변신을 했다. 과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업종을 선택,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언론사와 주유소 사장은 아무리 연결시키려고 해도 이어지지 않았다. 그는 지금 대전시 동구 대성동에서 '동부주유소'라는 간판에 자신의 생을 걸고 있다. 〃명의는 장인어른으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일은 제가 합니다. 아침 8시에 출근하여 저녁 7시에 퇴근을 하는 생활이 일요일도 없이 반복되고
시간대별 차별화 된 뉴스제작 새해설계-송화순 대전문화방송 보도국장 디트news24는 2002 임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방송사 보도국장 인터뷰를 기획했다. 지난주 대전방송 표정렬 신임 보도국장에 이어 송화순 대전문화방송 보도국장을 만나 올 한해 대전MBC보도 방향에 대해 들어 봤다.송 국장은 “사회의 어둡고 소외 받는 이웃들의 삶을 발굴 취재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뉴스, 서민들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밝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또 그는 “시간대 별 뉴스를 차별화 시키겠다”며 “아침뉴스는 주부들을 상대로, 저녁뉴스는 종합
추후 시스템 보완 후 재개 방침 "정치적 부도덕성 드러난 셈" 비난 빗발디트news24 가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지난12월3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전시장 출마 예상자 호감도 조사가 일부 후보 진영 측의 해킹으로 부득이 중단키로 결정했습니다.이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인기를 위한 일부 출마 예상자들의 정치적 부도덕성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디트news24는 앞으로 해킹 방지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객관성 확보 노력을 기울인 후 추후 여론조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왜 호감도 조사를 갑자기 중단했나대전시장 출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