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해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아이들이 행복한 날’사업을 진행했다.아이들이 행복한 날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가정을 위한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이날 7가구를 서면 본가식당으로 초청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돈가스, 파스타를 특별메뉴로 제공하고 참여 가정에 피자를 한 판씩을 전달했다. 이성운 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외식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특별한 한 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서해로타리클럽이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고
봄이 한 발짝 앞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는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다음달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최근 군이 개발한 ‘꾸미와 동배기’캐릭터가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개최에 대한 관광객과 주민들의 관심이 여느 해보다 더욱 뜨겁다.축제 준비에 한창인 군과 서면개발위원회는 지난해보다 봄기운이 더욱 물씬 느껴지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추진해 겨울 동안 추위에 얼었던 관광객과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천안시가 브라질 깜삐나스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20일(현지시각) 브라질 깜삐나스 시청을 방문해 조나스 도니세치 페헤이라 시장과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상파울루총영사관의 중재로 국제우호도시 협의를 위해 직접 깜삐나스 시장이 천안시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조나스 도니세치(Jonas Donizette) 깜삐나스 시장은 브라질 시장 연합회의 회장으로 브라질 내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지난해 외교부 주관 한-중남미 미래협력
천안시가 정규직 청년 채용 기업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천안형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기업 참여 신청은 천안고용노동지청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와 천안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천안시는 청년의 정규직 취업과 자산형성,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해 천안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정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지역 청년 1인을 정규직으로 채용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천안에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린다.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천안이 만세운동과 독립운동의 중심이었음을 기념하는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와 삼일절 기념 공식행사, 체험행사 등 100년 전 천안에서 펼쳐졌던 독립만세운동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천안시민들도 함께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역사의 현장과 문화예술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연출한다.대한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다음달 8일까지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사용 신청을 접수받는다.‘아산맑은’은 아산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년 공동브랜드로 선정 2014년 상표등록을 마친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신청대상 품목은 아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축산물, 농산물 가공품이며, 사용을 원하는 단체 등은 신청서(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증빙서류를 갖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마케팅팀에 제출하면 된다.아
아산시 탕정면 코닝정밀소재(주)가 지역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코닝정밀소재(주)는 20일 아산시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통합지원 ‘해맑은 미래사업’ 운영비 1억7000만원을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에 후원했다.해맑은 미래사업은 2014년 12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코닝정밀소재(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학습비 지원과 상담을 통해 아동들의 미래
아산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을 기존 5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한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로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기존 5대 고위험 임신질환 뿐만 아니라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까지 11대 질환에 대해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중 11대
아산시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9 아산청백서당 고전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제1기 수강생은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아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as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19 아산청백서당 고전강좌는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과 ‘주역으로 풀이하는 논어’ 2과목을 운영하며, 3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3개월씩 3기에 걸쳐 총 9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교육과정이며, 수강생은 기수별로 모집한다.아산시 관계자는 “인간다움을
아산시는 오는 5월까지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에 총 20억원을 투입해 전반적인 개보수와 확장 공사를 진행한다.물놀이장은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용객들의 안전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휴장이 불가피했다.이에 아산시는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크기를 기존 4,935㎡에서 8,204㎡로 확장하고 물놀이용 조합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을 설치한다.또 노후된 화장실, 의무실, 탈의실 등의 시설물과 그늘막 및 데크광장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더 많은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의 완벽한 개보수·확장 시공으로
부여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인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개발사업자 또는 납부자로부터 반환동의를 얻은 사업대행자가 협력금을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부여군은 관내 석성면 정각리 정각제 못의 수변생태계 기능회복을 통해 소생물 서식처를 복원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이곳은 현재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시설로 이용되고 있지만 부들
▲박정현 부여군수 21일 오후 6시30분 부여군 관내 부여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정규프로그램 개강식에 참석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일 민족 고유의 전통행사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통 화합마당 행사를 통해 직원들간 화합을 다졌다.문일규 교육장 등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간부들은 오전 직원들 출근 시간에 맞춰 호두, 땅콩, 잣 등 부럼 등을 나눠주고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또 오후 시간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전 직원을 7팀으로 편성(▲정월팀 ▲보름팀 ▲화화팁 ▲마당팀 ▲잔치팀 ▲일심팀 ▲동체팀)해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진행했다.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이 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직
'제20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가 20일 개회돼 오는 22일 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회의로 회기 첫날 시의회는 본회의를 통해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시의회는 회기 이틀째인 21일 각 상임위별로 논산시장이 제출한 '주민이 알기 어려운 한자어 정비 조례안' 등 9건과 조례안과 3건의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회기 마지막날인 22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속개,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채택에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교육센터가 20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캄보디아 국립사회부 대학교(NIS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융합연구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특히 융합 연구의 확대 및 웰다잉 교육의 세계적 확산에 한층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각오다.또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 활성화로 웰다잉 교육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센터 연구책임자인 김광환 교수는 "MOU를 통해 양 대학이 효과적인 죽음교육프로
독립기념관은 20일 BGF리테일(CU편의점)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3월부터 ‘함께해요 3.1운동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측은 CU편의점 상품에 국내사적지를 공부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하고, 전국 점포에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 게시, 편의점 앱 역사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
아산시의회는 20일 210회 임시회를 열어 27일까지 8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이번 회기에선 집행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7건의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안정근 의원과 김수영 의원 선출 ▲2018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이의상 의원 선임 ▲아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위원추천의 건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을 상정해 가결했다.전남수 부의장은 “아산시장에게 바란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원칙과
김홍장 당진시장은 20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추진하는 환경운동이다.캠페인 진행방식은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환경보전활동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의 지목에 김홍장 당진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참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각각 지명했다.20일 김홍장 당
청양군이 미래형 주민자치마을 만들기를 위한 공동학습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군은 지난 18∼19일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사회적 경제, 귀농귀촌, 도시재생 등 공동체·마을 만들기와 관계된 팀들이 공동학습과 토론을 통해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 사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첫 번째 강의에 나선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은 ‘충남도의 농촌마을정책 방향과 청양군 중간지원조직 시스템 구축 방향’을 설명하면서 현재 도내 각 시군의 문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은 올해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3기 입주작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공예술부문 입주작가의 공개 모집이 시작된 이후 총 16명의 예술가가 지원했다. 1, 2차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시각미술 및 공공미술분야에 유영주(여‧설치), 이자연(여, 설치·조각), 박용화(회화) 등 총 3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심사 관계자는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작가선정에 엄선을 기했다”며 “올해 입주작가 선정 모집분야인 공공예술부문은 예술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