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홍보에 나섰다.흡연자의 금연 결심 유도와 지역내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를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란 금연슬로건과 금연클리닉 안내 내용을 담은 광고 이미지를 부착했다.5개월 동안 관내 시내버스 8대에 금연 홍보스티커를 부착,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내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친다.가축분뇨의 부적절한 처리로 발생될 환경오염 대비차원으로 25일부터 4주간 집중점검과 단속이 실시된다.상습 민원 유발 지역 등 대규모 시설을 포함한 122개소의 시설에 대해 무단 야적·방치,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배출·처리시설의 운영상태 등을 총괄적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단호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장마철, 휴가철 등 취약시기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강소농경영체 31명을 대상으로 '자연발효식초제조사 2급 과정'을 진행한다. 18일 시작해 오는 8월 28일까지 모두 11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 발효과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는 자연발효 식초의 원리를 체득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실습은 물론 발효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교육도 병행, 식초와 발효의 원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구성돼 있다.식초는 다양한 원료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농가들은 농산물 이용에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운영 중인 '짠맛예민도알기'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짠맛예민도알기' 사업은 5가지 종류의 시료로 사전·사후 짠맛 예민도 테스트를 통해 저염 선호여부를 파악, 나트륨 섭취량 감소를 유도한다.주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는 3,870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장량 2,000mg의 1.9배 이상 수준"이라고 말했다.지난 5일 시는 관내
부여군의회 의원 당선자들이 최근 한자리에 모려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당선자 11명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상견례 자리에는 집행부에서 한영배 부군수와 간부들도 참석, 당선자들과 당선 축하 인사를 나눴다.또 간담회 자리에서는 의회 기본현황은 물론 다음달 부터 본격 시작되는 8대 부여군의회 개원과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 외에 개원 등에 필요한 절차와 당면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간담회에서 군민행복만을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부여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
부여군이 최근 관내 의약단체와 보건공무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보건의 날 ' 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1부와 2부로 구분, 진행된 기념행사는 보건·의료인들의 노고 격려로 군민들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행사는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에 이어 의약협의회와 보건공무원들이 하나로 뭉쳐 화합과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영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약을 써 몸을 보호하는 약보(藥補) 보다 좋은 음식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 보다는 행보(
부여군이 지역 곳 곳에 산재된 백제시대 석조물들을 부여 정림사지 경내로 이전, 체계적인 석조물 문화재 관리가 기대된다. 지난 달 부터 시작된 석조물 이전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 백제시대 초석, 장대석 등의 석조물을 모아 정림사지 경내로 운반하고 있다.부여군 관내에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초석, 장대석 등이 공공기관이나 개인 화단에 관상용 석재로 산재해 있다.이에 백제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백제석조물 제자리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개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이번 백제시대 석조물 이전사업은 개인 소유 정원의
사단법인 함께 감사하는 좋은 논산만들기 협회가 최근 논산시청을 찾아 의류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논산시에 전달된 성금은 (사)함께 감사하는 좋은 논산만들기 협회가 지난 2일 한부모 자녀 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논산시는 이번에 협회로부터 기탁 받은 성금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사)함께 감사하는 좋은 논산만들기 협회 김호진 회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희망과 웃음이 가득한 논산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폭염 발생에 대비, 지역주민들 건강관리활동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시는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장애인,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본격 운영한다.이 기간동안 시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관계자 등 53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9500여명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가정과 경로당을 방문, 건강상태(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를 체크하는 한편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홍보 교육을 실시한다.또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추진 중인 노는 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됐다.이 사업은 개인 소유의 노는 땅(잡종지 및 나대지)을 임대, 공영주차장을 조성, 도심 주차난을 해소시켜 준다.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상가, 아파트, 원룸 등 인구밀집지역인 내동 553번지 외 7필지 모두 4곳이다.지면 평탄화 및 차량 진·출입로, 주차라인 설치 공사 후 모두 105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개인소유 부지를 대상으로 임시 공영주차장 조정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상가, 원룸, 아파트 등 인구
'6.25전쟁 제68주년 기념행사'가 25일 오전 계룡시 관내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기념행사에는 최홍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관내 거주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 선양은 물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로 만든다.또 행사를 통해 전쟁의 상처로 고초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전후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의 고귀함도 알려주게 된다.군악대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
계룡시공무원노조가 20일 계룡시의회 의원들을 향해 '인권조례 원상 회복'을 강력 촉구했다.시 노조는 지난 18일 부터 시작된 '제127회 계룡시의회임시회'에 맞춰 이같이 촉구한 뒤 "시 의원들은 임기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노조는 성명을 통해 "계룡시의회는 오는 25일 열리는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계룡시장의 재의 요구에 대해 최종 판단을 해야 한다"면서 "계룡시민의 인권이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는 오롯이 제4대 계룡시의회의 마지막 회기, 의원들의 마지막 결정에 달려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