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회센터 점장 출신 이춘수 대표, 30년 노하우 담아 연말연시 직장인들의 회식 입맛에 맞춘 세꼬시 전문 횟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춘(春)세꼬시’는 수협회센터 둔산점을 전국1위 매장 으로 바꾼 ‘활어 영업의 달인’ 이춘수(58)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직장인들의 퇴근길 코스에 맞춰 상차림비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소주한잔 할 수 있는 세꼬시 전문 횟집이다. 횟집 벽면에는 바닷가 배경의 사진들과 이 대표를 비롯한 대전지역 시인들의 시화가 걸려 있다. 특히 시와 음악을 좋아하는 이 대표의 취향에 따라
대전에서 50년 전통 예산국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충청도 사람들의 면요리 사랑은 대단하다. 칼국수, 냉면, 막국수, 국수, 짬뽕 등 헤아릴 수가 없다. 특히 공장에서 뽑아낸 기계식 국수가 대세인 요즘 옛날 전통방식의 수작업으로 건조시켜 만든 예산국수는 제주고기국수보다 더 유명하다. 대전에서 예산국수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있는 ‘명품 예산국수’(대표 김영민·51)는 충남 예산에서 생산한 생면을 사용해 만든 멸치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석쇠불고기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반석초등학교 앞쪽에 위치해 찾기 쉬
연분홍 해물탕에서' 립스틱해물뚝배기'로 상호 변경 ‘육지에는 삼계탕 바다에는 해물탕’이란 말이 있다. 해물탕은 시원한 맛에 먹는 음식이지만 영양가만큼은 삼계탕 못지않은 보양식이란 의미에서 하는 말일 게다. 대전에서 해물탕과 함께 얼큰한 해물뚝배기로 미식가들에게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립스틱해물뚝배기’(대표 김정애,김태호)는 지역에서는 흔하게 맛 볼 수 없는 해물뚝배기와 해물탕,해물찜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지난 8년 동안 대전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연분홍 해물탕’이 상호를 변경하고 육수개발과 찜 양념
홍어삼합, 코부터 꼬리 살까지 홍어 한 마리 맛 볼 수 있어삭힘의 미학. 홍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홍어는 숙성을 통한 발효로 그 맛을 낸다. 홍어의 독특한 맛에 대한 절대적인 표현이 아닐 수 없다. 홍어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음식이다. 싫어하는 사람은 입에도 대지 않으려고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중독되었다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 제대로 된 홍어를 먹기 위해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원조 홍탁명가’는 외식업 40년 경력의 이정자. 장상채 부부가 항아리에 볏짚을 깔고
용전동, 성남동에 이어 대흥동에 문을 연 고등어회 전문집 ‘해뜨는 바다‘가장 친근하고 대중적인 생선하면 고등어가 떠오른다. '만만한 생선'으로 불리지만 사실 그 맛과 효능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고등어가 제철이다.일반적으로 육지에서는 갓 잡은 신선하고 고소한 고등어회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대전에서는 흔하지 않은 별미다. 낚아 올리면 금방 죽고, 죽으면 쉬 부패해 회로 먹기 어려운 생선이기 때문이다. 고등어회는 싱싱한 활어로만 가능하다.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해뜨는 바다’는 이경수(49) 대표가 2007년
어생역전(魚生逆轉) 삼식이, 수채화 같은 회무침과 매운탕으로 최고 삼식이가 다시 뜨고 있다. 늦은 가을에서 겨울까지 산란기라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한 요즘, 삼식이 맛을 느끼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삼식이는 물고기 중에서 아귀, 물메기와 함께 가장 못생긴 ‘얼꽝 3총사’로 꼽힌다. 예전엔 너무 못생겨 안 먹던 생선 삼식이가 지금은 무침과 매운탕으로 최고로 꼽을 만큼 육질이 쫄깃하고 국물 역시 시원하고 깔끔해 생김새만으로 판단하다간 자칫 큰 코 다친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우리집 삼식이무침’(대표 이영옥55).
수제순대로 끓인 순대국밥. 자운대 대덕연구단지 직장인들 인기찬바람이 따끈한 국밥생각을 절로 나게 만드는 계절이다. 뚝배기에 담긴 국밥을 후후 불며 한 그릇 비워야 왠지 먹은 것 같다. 지역에서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순대국밥으로 전국방방곡곡 유명세를 타는 곳이 있다.대전시 유성구 신성동에 있는 ‘천리집’(대표 최옥란52)은 직접 만든 순대로 끓인 순대국밥과 순대철판볶음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2004년 창업해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애경종합기술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시골장터 국밥집처럼 정감이 가
10년 노하우의 대전 최고의 김치찌개, 가족단위 외식과 속 풀이로 인기우리 일상에서 김치를 빼놓고선 식생활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김치찌개는 된장찌개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사람에게 김치찌개는 평생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다.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있는 ‘권인순 갈비김치찌개 전문점'(대표 최광락 47)은 10년 전 창업해 뚝배기에 푹 익은 묵은지와 갈비를 넣어 끓인 푸짐한 김치찌개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다. 메뉴는 갈비김치찌개와 갈
3년 걸려 만든 웰빙들깨칼국수 맛. 전국 소문나 타지방에서도 찾아찬바람이 불면서 슬슬 진한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면 음식을 꼽으라면 ‘라면’ ‘냉면’ ‘칼국수’를 꼽을 수 있다. 밀가루를 반죽해 칼로 가늘게 썰어 국물에 끓여내는 간편한 조리방식의 칼국수는 멸치,조개 등 여러가지 재료로 국물을 우려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원래 칼국수는 구수한 맛이 대세다.대전시 유성구 하기동에 있는 ‘오시오칼국수’(대표 문응순48)는 최상의 고주바멸치와 황태.사골로 만든 육수의 들깨칼국수와 들깨수제비로 유명세를
대전 순대국밥의 최고 자리, 최상의 재료와 정성으로 욕심 안내전국의 소문난 맛집을 다녀보면 한 가지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장사가 잘되는 집과 안 되는 집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대전에서 순대국밥으로는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문창순대국밥’ 역시 24시간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곳이다.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오문창순대국밥’(대표 연제우51)은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순대국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냄새가 없는 신선한 재료와 푸짐한 양 그리고 입맛에 딱 맞는 간이
옥천 한우농장 직영 한우암소전문점.넓은 매장, 주차장 갖춰 회식에 인기소비자들은 고기에 대해서 보통 깐깐한 게 아니다. 맛, 가격, 품질, 서비스 등을 다 따져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판암동에서 한우농장을 운영하면서 1등급 한우암소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꽉 잡아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동구 판암동에 있는 ‘한우농장 30년’은 25년 동안 정육점을 운영했던 김효숙 대표(55)가 6년 전 창업한 직접 기른 한우만 취급하는 한우암소전문점이다. 이곳의 한우는 충북 옥천군 이원면 개심리에서 한우농장
3층 전관 활어회 판매장, 테이크 아웃(Take out) 코너 활성화활어회와 수산물을 기장 싸게 파는 국내 최대의 종합 활어회.수산물 몰(mall)' 정치망‘이 대전에 탄생했다.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정치망'(대표 김영훈54)은 3층 전체가 매장으로 각층마다 200평씩 2000m²(600평)규모로 단일매장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종합활어회.수산물 몰(mall)이다. 한마디로 신선한 횟감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이곳은 기존 횟집과 차원이 다른 바다수산백화점으로 전국에서 운반돼온 해산물을 50톤의
23년 동안 가격 저렴하면서 그리운 어머니 손맛을 느끼는 곳어머니의 밥상처럼 정성과 손맛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맛은 없다. 한정식은 가짓수만 많고 먹을 것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한식의 푸짐함과 함께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으로 음식을 내는 곳이 있다.대전시 중구 용두동에 있는 ‘인정원’(대표 안향순 54)이 바로 그곳. 가정에서 먹는 방식이라 모양이 세련되지는 않지만 시골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정감 넘치는 웰빙 토속한정식집이다. 수침교 계룡육교 옆에 있어 버스나 자동차를 타고 지나다 보면 간판이 금방
대한민국 최고의 고기집 만들어 ‘고기대통령’ 되는 게 꿈퇴근길 각종회식에는 뭘 먹을까하는 고민은 늘 따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외식메뉴는 돼지고기다. 부위별로 다른 맛을 내는 돼지고기는 각자의 입맛에 따라 선호하는 부위를 선택해 맛보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다. 대전시 서구 도마동에 있는 ‘금성육가공‘(대표 차재영 52)은 마약 오겹살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국내산 암퇘지 특수부위를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특수부위 전문집이다. 도마시장 후문 앞 허름한 건물에 있지만 각종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 사진과 ’네
주문 요리 셰프가 요리하고 서빙까지. 음식실명제 실시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다면 이탈리안 대중식당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파스타, 피자, 샐러드. 스테이크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대전시 유성구 신성동에 있는 ‘엘마노’(공동대표 이요섭,최상현)는 유럽식 집밥 느낌의 이탈리아 대중식당이다. 특히 조리사가 직접 요리한 것을 손님에게 서빙까지 하면서 조리과정을 설명 할 수 있게 음식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원래 상호는 팀쿡(team cook)이었으나 동업자와의
임진강 장어. 가을장어 보약,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더 유명민물장어는 감칠맛과 영양이 뛰어나 한국의 대표 스테미너 음식으로 손꼽히는 사계절보양식이다. 보통 장어는 체력보강을 위해 주로 여름에 많이 찾는데 사실 제철은 가을이다. 산란하기 위해 강을 거쳐 바다로 가는 ‘가을장어’가 맛이나 영양소 면에서 으뜸이기 때문이다. 이런 민물장어로 대전에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임진강 민물장어’(대표 박근혜)는 대전에서 2008년부터 100%무항생제로 키운 정직한 맛의 민물장어로 대전시민과 외지인들에게 최고
전화 한통으로 믿고 주문할 수 있는 '대전 5대 동네전통떡집'떡은 흔히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나 먹는 음식으로 인식돼 있다. 그래서 빵에 비해 소비가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웰빙 열풍으로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송편은 대표적인 추석 차례음식이다. 온 가족이 송편을 빚고 꿀·밤·깨·콩을 넣고 솔잎을 깔아 맛과 후각적 향기와 시각적인 멋도 즐겼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에 들어가는 재료와 모양, 색상도 다양해지고 낱개 포장돼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
‘맛있는 방,생명의 빵 따뜻한 빵’ 경영방침, 지역 사랑방 역할의 관평동 성심당그동안 대기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마케팅 공세에 밀려났던 동네빵집(윈도 베이커리 Window Bakery)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서 ‘관평동 성심당‘으로 불리는 ’한스 브로토’(대표 한용규58)는 윈도 베이커리로 불리는 소규모 동네 빵집이지만 전국적으로 마니아층으로부터 유명세를 타는 수제제과제방전문점이다. 매장에 붙어 있는 작업장에서 제빵사가 바로 반죽해 구워낸 따끈따끈한 빵을 판매하는데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100여 종류의 빵
삼겹살 가격으로 한우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대전 5대 한우전문집'연중 한우 소비가 가장 많은 시기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우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우는 육질의 등급과 월령에 따라 가격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한우도 똑같은 한우가 아니라는 뜻이다. 대전에서도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부위가 저렴한 건 아니다. 특히 한우 특수부위는 육질등급과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보다 품질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고기 중에서 뛰어난 향
삼겹살에 활어회 문어,가리비,멍게.꽃게찜 등 해산물이 딸려 나오는 곳삼겹살에 소주한잔은 직장인들의 퇴근길 회식문화에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 손꼽힌다. 저녁식사도 해야겠고 술도 한잔 생각나는 퇴근시간, 삼겹살과 소주의 조합은 명실상부 최고의 궁합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삼겹살로 지역의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있는 ‘돼지 스끼’(대표 송헌용34)는 삼겹살을 시키면 스키다시로 활어회.문어숙회.가리비회,멍게.꽃게찜 등이 나와 직장인들과 가족회식에 최고의 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점심특선으로 매일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