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대대표와 정진석 4대강 파괴 저지 특위 위원장은 4일 오는 6월에 있을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공주보 해체 최종 결정과 관련 "해체여부에 따라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이하 저지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공주보관리사무소에서 자유한국당 4대강 파괴 저지 특위 현장방문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나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이념에서 답을 찾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며 “탈원전도 이념정책이고 보 해체도 이념정책이다. 미래이익을 위한 판단이 아닌, 그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부여군 일부 농민단체가 28일 환경부의 세종보 해체, 백제보 상시 유통 방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환경운동연합 등 8개 단체는 이날 논평을 통해 "환경부가 보(洑)를 해체하기로 한 결정은 당연한 결과이고, 거듭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들은 "수질 개선, 가뭄·홍수 예방 목적의 세종보는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한 채 오히려 물을 썩게 하고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로 금강을 오염시켰다"며 "이제라도 정부가 생태 복원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
◆6급▲안전총괄과 통합관제팀장 송병오(복직) ▲건설과 명노석(복직) ▲기획감사실 임미숙(승진) ▲기획감사실 김창선(승진) ▲홍보미디어실 최인환(승진) ▲자치행정과 최선주(승진) ▲자치행정과 권일(승진) ▲자치행정과 김홍수(승진) ▲안전총괄과 윤서연(승진) ▲교육체육과 문성환(승진) ▲주민생활지원과 윤여권(승진) ▲주민생활지원과 채상희(승진) ▲주민생활지원과 김진아(승진) ▲문화새마을과 김용섭(승진) ▲민원지적과 강대순(승진) ▲세무과 박미영(승진) ▲지역경제과 한은경(승진) ▲도로과 안주영(승진) ▲해양정책과 김태훈(승진) ▲보건소
대전·세종·충남지역 정치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미래정치아카데미가 21일 오후 7시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관에서 제10기 개강식을 가졌다.가 사단법인 한국공공행정연구원 등과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성완 이사장과 최호택 원장 등 연구원측과 101명의 10기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호택 한국공공행정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9년 대전·충청권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된 미래정치아카데미가 어느덧 10기를 맞이했다”며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기관장,
우리 동네 치안환경은 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시행을 앞둔 ‘자치경찰제’를 보는 궁금증의 출발점이다. 이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 민생과 치안은 자치경찰, 정보와 보안 등 업무는 국가경찰이 각각 담당한다. 정부는 세종시와 서울시, 제주시 등 5개 시도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를 시범운영한 뒤 오는 2021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일부에서는 제도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시도지사에게 자치경찰본부장과 자치경찰대장 임명 권한을 주면서 경찰과 지방권력이 유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인력과 장비 운용에 필요한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치위생학과 4학년 김보민(23·여) 씨가 2019년도 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83점을 받아 수석으로 합격했다.김씨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교수님들께서 정규 수업 시간 외에도 늦은 시간까지 남아 우리들과 함께 해주셨다. 사랑으로 돌보아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치위생학과 홍수민 교수는 “김보민 학생은 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이라며 “열정에 노력을 더해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200년 이내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 지난해 3월에 세상을 떠난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가 남긴 말이다. 지구의 온난화현상을 막지 못하면 지구의 대기온도가 금성처럼 뜨거워져 인류가 생존할 수 없음을 경고한 말이다. 금성은 대기온도가 500℃∽700℃ 쯤 된다고 알려졌다. 금성의 대기층에 두께 80km에 이르는 탄산가스 막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도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경유나 휘발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나 선박도 문제지만, 석탄이나 유류를 때는 화력발전소도 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가하천인 미호천과 미호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56곳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지난해 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하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은 미호천최상류, 상류Ⅰ, 상류Ⅱ, 하류, 미호천-무심천, 미호천-병천천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수립됐다. 특히 국가하천인 미호천은 이번에 완료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치수 능력이 부족한 제방, 교량, 보 등 하천시설물에 대해 개선 공사로 더욱 안전한 치수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방하천 47개 사업은 하천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하천사업
수 십∼수 백 킬로미터 밖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즉각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하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모습이 실제로 펼쳐진다.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과 부여군 일원에서 이원으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연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축을 완료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은 각종 상황 발생 시 드론이 현장 영상을 촬영해 지상통제부로 전송한다.지상통제부는 이 영상을 도청 상황실로 전송하고, 지휘부와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전송받은 영상을 통해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살피며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방식
세종시가 올해를 오는 2022년까지 자살, 교통사고 등 5대 안전 분야에 대해 각각 50%로 줄이기 위해 1951억원을 들여 재난안전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정했다.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10일 오전 10시 정례기자회견에서 시민안전국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2016년을 기준점으로 정해 2022년까지 5대분야를 모두 절반으로 줄여 나간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국제안전도시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7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시는 2022년까지 2016년을 기준으로 자살,교통사고,산
배우 홍수현이 래퍼 마이크로닷과 결별했다.홍수현은 8일 소속사를 통해 마이크로닷과 결별을 전하며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홍수현은 마이크로닷과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커플로 맺어져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그러나 이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국내에서 거주할 당시 계획적으로 고향 주민들의 돈을 편취, 해외로 도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이후 명예 훼손을 주장하던 마이크로닷은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곧 잠적했고 경찰에 의해 연락 두절임이 드러나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이에 홍수현까지 덩달아
2018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충청권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에 게재된 2만 8000여 건의 기사 중, 독자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나타낸 기사는 ‘도안호수공원’ 아파트 분양과 관련된 기사였다. 단일기사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7월말 분양한 도안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는 분양 수개월 전부터 지역 최대 부동산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뜨거운 관심은 청약결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31일 일반공급 1순위 마감결과 무려 15만 4931명이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26일 오후 7시 유성컨벤션웨딩홀 3층 그랜드 홀에서 2018년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년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2018조리인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방송인 김준모 씨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을 비롯해 김현근, 오석태, 김영식 고문과 신용현 국회의원,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부위원장, 유미희 팬쿠킹아카데미 대표, 황규민 한국곤충산업협회장, 유경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국장, 박재홍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 오늘 대표, 김정수 대덕대 호텔
천안시가 내년부터 불당지구에 244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천안시는 올해 12월 착공, 오는 2021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을 활용한 5만2000톤 규모의 빗물일시저장시설을 설치해 침수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대상 지역인 백석·불당동 일원은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한 불투수면적 증가에 따른 하천 유출량 증가와 미개수된 장재천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및 인근 지역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충남도가 각종 재난 현장 영상을 드론으로 촬영, 도 상황실 등에 실시간 전달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14일 충남도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석완 국토교통국장과 관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구축 용역'완료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시스템은 각종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투입,이 드론이 현장 영상을 촬영해 지상통제부로 전송하면 지상통제부가 도청 상황실로 영상을 보내고 내부망을 통해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컴퓨터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이 시스템은
청양군이 대전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한 2018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국가하천 및 금강권역을 관리하는 대전, 충·남북 등 5개 광역시도 16개 기초단체 중 친수공간 관리, 예산집행 실적 및 적정성, 자전거도로·산책로 관리 등 5개 부문의 평가로 이뤄졌다.군은 하천 제방, 호안관리 상태, 자전거도로 안전성여부, 동강리오토캠핑장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2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2억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청양군은 ▲목면 신흥리에서 청남면 인양리에 이르는
예산천 중하류 상습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에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13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읍 예산리,주교리 일원에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를 정비한다고 밝혔다.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에 정부 부처별로 추진하던 단위사업인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저류지, 펌프장), 환경부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토교통부의 하천정비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5개 지자체(충남 예산, 전북 임실, 경북 영덕, 경남 합천,
공주시가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하천 유지관리 실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11일 시는 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하상준설, 수목제거, 환경정화활동 등의 업무에 만전을 기했고, 깨끗한 하천 환경조성을 위해 유지관리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특히, 하천 내 시설물 정비 및 보수와 도비지원 예산집행을 적기에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유공공무원 표창과 함께 2019년에 충청남도로부터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비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산림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청북도와 22일 충청북도 충주댐 인근 숲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체험행사지인 충주댐 지역은 산림이 수자원을 확보하는 ‘녹색댐’ 기능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댐유역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수원함양 증진 등 숲가꾸기의 공익적 효과를 알림으로써 국민에게 숲가꾸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을 실시했다.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한그루
대전지방기상청은 지역 내 기상관련 전문기관들과 상호 기상기술 교류를 위해 2018년도 하반기 관․학․군 기상기술 교류 세미나를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기상청과 국가기상위성센터, 금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공군기상단 에서 내․외부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를 통해 겨울철 위험기상인 대설, 한파 등에 대해 발생 메커니즘, 국지특성 분석, 위성을 활용한 강설 분석 등 최신기상기술을 공유했다.또 강수자료 수집 및 홍수흔적조사, 물관리 계획 및 물수급 해석방법 개선 등 각 기관 고유업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