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의 한 남성이 무려 9999송이의 장미꽃으로 만든 드레스로 프러포즈해 화제다.영국 데일리메일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궁인 샤오 판은 신부인 린 미를 위해 9999송이의 장미꽃으로 만든 드레스를 만들어 밸런타인데이에 프러포즈했다.샤오 판은 드레스가 완성된 뒤 3년 전 린 미와 첫 만남을 가진 장소인 중국 광동성 남부의 차임 롱 파라다이스 놀이공원에서 공개 프러포즈했다.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등 젊은 미혼남녀가 들뜨기 쉬운 날에 본의 아니게 임신하게 될 경우 남성은 3명 중 2명이 결혼을 선택하지만 여성은 비슷한 숫자가 중절 수술을 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11일부터 18일까지 미혼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고려하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를 가질 경우 대처 방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서른 셋 은행원 봉수(설경구)씨. 하나 둘 씩 짝을 찾아 떠나는 친구들을 보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무친다.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내용이다. 2012년 미혼 남성들의 속 마음은 어떨까. 정말 '아내'만 있기를 바라는 남성을 얼마나 될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28세에서 34세 사이의 미혼남성을 대상으로 '맞벌이 선호도'를 조
뚜레쥬르에서 임기를 마친 뽀로로가 올해는 파리바게뜨에서 제빵업계를 평정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최근 뽀로로 캐릭터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함께 손을 잡고 10여개의 뽀로로 케이크를 출시했던 아이코닉스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올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아이코닉스 관계자는 “지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가 지난 주 비밀리에 독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첫 스케줄을 앞두고 일어난 일이라 볼트의 다리 부상 여부를 두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볼트가 지난주 독일 뮌헨에 위치한 한스 뮐러 볼파르트라는 저명한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을 찾았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볼트는 12일부터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리
지난 11일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이 약물 과다복용 탓으로 죽은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녀가 마지막으로 묵었던 비버리 힐즈의 호텔 방에서 몇 개의 약 처방전이 발견됐다.14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경찰은 그녀가 묵었던 방에서 처방이 필요한 약이 든 병 몇 개를 수거했다. 그러나 검시관들은 발견된 약물들이 그녀의 사망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출신 가수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최근 불거진 성추문에 대해 국내팬들에게 공식 해명했다. "문화적인 차이로 오해가 있었다"는 게 그가 주장한 핵심내용이다. 크리스는 10일 서울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생활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상대 여성들의 주장이 진실인지를 묻는
운동을 심하게 한 뒤 마사지를 받으면 의심의 여지없이 피곤함이 줄어들고 좋은 기분이 들기 마련이다. 근육통도 줄어들고 지친 근육의 피로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처럼 보인다.선수와 헬스전문가들의 상당수는 마사지가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근육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근융 긴장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마사지가 분명히 유익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마사지의 어떤 부분이 그러한 효과를 발생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구한 사람은 없다.하지만 이제 연구자들은 마사지를 받을 때 근육이 어떻게 작용
데이트 비용은 무조건 남자? "돈 많은 사람이 내세요"데이트 비용은 무조건 남자가 내야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대한민국 남자들은 피곤하다. 여권신장을 외치면서 데이트 하고 돈 낼 때에는 한 발 물러서는 여자들이 얄밉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체면치레 때문에 돈 없어도 탈탈 털어 계산하곤 한다. 이렇다보니 "돈 없어서 데이트도 못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2012년에는 이런
초특급 스타커플의 탄생에 일본 열도가 들끓고 있다. 쟈니스의 꽃미남 배우 아카니시 진(28)과 이국적인 외모의 배우 쿠로키 메이사(24)가 결혼한다.스포니치를 비롯한 일본 스포츠·연예 매체는 8일 아이돌그룹 캇툰(KAT-TUN) 출신 배우 아카니시 진과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의 결혼소식을 톱뉴스로 보도했다. 열애설이 터진 지 2주만에 결혼까지 발표한 것이다.쿠로키 메이사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와 경제불황 때문에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당연히 '여성'의 몫이라고 여겨왔던 가사와 육아분담에 대한 갈등이 빚어지곤 한다. 성인남녀들은 가사 분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결혼정보회사 가연결혼정보와 웨딩컨설팅업체 가연웨딩이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부부의 가장 합리적인 가사분담’에 대해 조사한 결
남성은 여성을 대체 얼마나 아는 것일까? 이 책을 읽어보면 아마 깨닫을 지도 모른다.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가 여자에 대해 아는 모든 것(Everything men know about women)'이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의 공감을 사고 있다.사진 속에는 게시물과 같은 제목의 책이 등장한다. 책 안에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백지 상태다. 남
전세계 1억명이상의 시청자가 지켜 보는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한 가수의 무례한 행동이 물의를 빚고 있다.5일(현지시간)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오일 스타디움서 열린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도중 빚어진 해프닝이다.이날 공연은 팝스타 마돈나의 3년만의 컴백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함께 무대에 올랐던 영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출연하게 된 마돈나가 출연료로 1달러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포브스지가 3일 보도했다. 지난해 인기 힙합 그룹인 '블랙 아이드 피스'도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 엄청난 출연료로 유명한 이들은 왜 무료 공연을 하는 걸까? 스포츠컨설팅 회사인 스포츠코프의 마크 가니스 회장은 "일반적으로 슈퍼볼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돈을 받지 않는다"면서 "연예인들이 대중들에게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또다시 쌍둥이를 임신했다. 5일 미국 연예정보지 'OK Magazine'를 비롯한 다수의 연예매체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앞서 'OK Magazine'은 지난 1월 안젤리나 졸리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졸리가 임신한 지 3개월 정도 됐으며 임신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전한 바 있다.안젤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돌아다닐 수 있는 집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이 주머니 집을 만든 이는 스페인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마르틴 아주아. 그는 약 13년전인 1999년부터 '베이직 하우스' 프로젝트를 진
최근 국내 누리꾼들로부터 인디언식 이름짓기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생년월일에 따라 주어지는 특정 단어들을 조합해 길고 독특한 이름을 만드는 놀이다. 이와 비슷한 놀이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유행하고 있다.2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9gag.com에는 '블루스식 이름짓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블루스는 19세기 중엽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대중음악이다.
'너무' 큰 S라인 미녀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히더 그린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키가 196cm에 이른다. 미국 라스베가스에 살고 있는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여자 톱10'에 드는 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그녀는 과거 TV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녀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다룬 게시물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별후 남녀의 심경변화를 나타낸 온라인 게시물이 국내외 누리꾼 사이에 공감을 사고 있다.최근 온라인 유머 사이트 9gag.com에는 이별후의 남녀차이를 사진으로 설명한 게시물이 올라왔다.이별을 한지 하루가 지났을 때 남성은 환호성을 지르며 홀가분해한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해변가에서 펄쩍 뛰며 기뻐하는 남성의 모습이 실렸다. 반면 여성은 마스카라가 번지도록 눈물을 철철 흘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 아시아판이 지난해 2월호에서 호주 최고 부자로 선정한 여성 철강재벌 지나 라인하트(57·사진)가 현지 최대 미디어 그룹 지분을 늘려 파장이 일고 있다.1일 현지 언론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라인하트는 이날 오전 1억5200만호주달러(약 1816억원)에 페어팩스 미디어 지분을 갑자기 사들였다. 이로써 라인하트의 페어팩스 지분은 12%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