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팹(Fab) 인프라와 디스플레이 연구 노하우를 활용, 최첨단 기술 개발을 적극 돕고 있다.이로써 산학연 연계 시너지 효과를 높여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생태계와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가 연구수행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유연(柔軟) 전자소자 일괄공정 플랫폼(FEPP)’을 구축,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본 플랫폼을 통해 국내 최초로 대학 및 기업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유연 소자 시제품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연구자들과 함께 인류의 암 유전체를 슈퍼컴퓨터로 분석하는 작업에 참여, 인간 암 유전자 지도 완성 공로자로 지난 6일, 네이처(Nature)지에 실렸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 특화형 슈퍼컴퓨터 ‘마하(MAHA)’가 인간유전체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젝트에 참여, 인간 암유전체 게놈분석에 공헌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본 성과는 논문에 ETRI 이름과 함께 마하 슈퍼컴 개발에 참여한 최 완, 우영춘, 전승협, 김형환 연구원이 참여 공로자로 등재됐다.암유전체 분석
국내 연구진이 아주 미세한 압력 변화도 쉽게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압력의 강도와 위치뿐 아니라 압력을 가한 물체의 3차원 표면 정보도 알 수 있어 생체인증, 웨어러블 기기, 의료용 보조기기 등 분야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서울대 연구팀(홍용택 교수, 이병문 연구원)과 함께 나노 복합소재를 이용해 기존보다 민감도가 최대 20배 높은 초고감도 투명 압력 센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달 31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에
한국연구재단은 11일 국내학술지 역량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반영하는 학술지 등재제도 운영을 위해 학술지 평가구조와 항목을 대폭 개선한 ‘학술지평가 재인증 제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한국연구재단은 재인증 제도의 주요 기본방향으로 ▲등재 인증은 철저히 하되, 인증 통과 학술지는 믿고 맡기는 제도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한 제도 ▲학술지 윤리문화 조성을 위해 연구윤리 평가항목을 강화한 제도라는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등재 인증은 철저히 하되, 인증 통과 학술지는 믿고 맡기는 제도등재학술지 인증 시 직
국내 연구진이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무인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원활히 다닐 수 있도록 돕는 핵심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얻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지난 6일, 프랑스 베르사유에 위치한 모비랩(MobiLAB)에서 지난 3년간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한 연구성과를 발표, 관련자들로부터 성과의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연구진이 참여한 과제는 유럽연합(EU) 호라이즌 2020의 일환으로 오토 파일럿(AUTOPILOT) 프로젝트다.본 프로젝트는 자동차 및 ICT 산업 분야 45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원이 기술이전한 대규모 딥러닝 고성능컴퓨팅(HPC) 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인튜웍스가 연구소기업을 설립했고 ㈜딥인스펙션도 2월 내 등록을 마쳐 본격 사업화에 나설 것이라고 6일 밝혔다.HPC는 고도로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기 위해 병렬로 동작하는 컴퓨터 클러스터 또는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는 컴퓨팅 기술이다. 일반 컴퓨터 또는 한 대의 컴퓨터로는 수 개월 걸릴 수 있는 많은 양의 작업을 여러 대의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테라헤르츠연구실 박경현 박사가 국제광전자공학회(SPIE Society of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박경현 박사는 ETRI에 테라헤르츠(THz: 1초에 1조번 진동하는 전자기파로서 인류의 미개척 전파 대역으로 ‘꿈의 주파수’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한창. 금속을 제외하고 플라스틱이나 섬유 등의 투과가 가능함) 포토닉스 창의연구센터를 열고, 테라헤르츠 관련 연구를 꾸준히 해 온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국내 연구진이 사람마다 몸을 이루는 신체구조가 다름에 착안, 신호의 전달특성을 구별해 복제가 불가능한 바이오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차세대 보안기술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체의 뼈, 근육, 지방, 혈관, 혈액 및 체액 등 구성요소가 개인마다 구조적으로 차별화되고 복잡성이 높다는 특징을 이용해 신호체계로 바꿔 딥러닝 기술을 적용, 사람을 구별해 인증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EEE 트랜젝션 온 사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환자별 맞춤형 의료기구를 만들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국제 표준 개발에 나선다. 본 표준이 개발되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관련 의료장비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5일 『의료 영상 기반 의료 3D 프린팅 모델링』에 관해 신규 제안한 국제 표준화 2건이 최종 승인 국제표준화 기구 ISO/IEC JTC1 산하 WG12 “3D 프린팅과 스캐닝” 작업 그룹 회의됐다고 밝혔다.채택된 표준화 항목에는 CT영상과 안와(眼窩 눈구멍. 머리
국내 연구진이 과거 범죄 통계정보와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범죄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현재 CCTV 상황을 분석해 어떤 유형의 범죄가 발생할지 확률적으로 보여주는 ‘예측적 영상보안 원천기술’을 지난해부터 개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에 의하면 특정 지역·시간대에서 폭행 등 4대 강력범죄 대상 범죄정보의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우범지대로 특정된 지역에서 새벽시간대 남녀가 일정 거리를 두고 걸어간다면 매우 높은 비율의 우범
국내 연구진이 군사용 레이더 및 이동통신 기지국에 주로 쓰이는 고출력 전력소자를 국산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외산 장비 의존도를 줄이고 일본 수출 규제 대응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S-대역 200와트(W)급 질화갈륨(GaN) 전력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자 설계부터 공정은 물론, 측정 및 패키징까지 모두 국내 기술력으로 이룬 성과다.S-대역이란 4GHz 주파수 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레이더 장비와 같은 곳에 많이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5G 이동통신,
국내 연구진이 흐릿하게 찍힌 사진 속 분간하기 힘든 차량번호를 뚜렷하게 복원해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범죄 예방, 주차 관리 등 스마트 치안 및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 차량번호 복원 솔루션 `차량번호판 복원기술(NPDR Number Plate Deep Resolution)'을 개발, 7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에서 『인공지능(AI) vs 사람 : 열악한 차량번호판 식별 챌린지』를 펼쳐 ETRI AI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제주도에서 펼쳐진 대결에서는
국내 연구진이 시청자와 상호 교감하며 즐기는 영상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로써 5G 초연결 시대에 걸맞는 실감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1인 미디어 창작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부산시와 함께 『인터랙티브 미디어 창작 플랫폼』인 ‘모두비(MODUVI ‘모두의 비디오’의 줄임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인터랙티브 미디어는 스토리텔링 기법 중 하나로 체험자와 상호작용하면서 선택에 따라 스토리와 결과가 달라지는 연출 방식이 적용된 콘텐츠다. 예컨대 영화 상영 중 관람자의 선택에
국내 연구진이 미래 무기체계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지역산업 육성기관과 손을 맞잡았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일 원내에서 대전테크노파크(TP, 원장 최수만)와 군수용 반도체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TRI는 ‘군수용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제품을 위탁 받아 생산·공급하는, 공장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술동향과 개발과제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군수용 반도체 신뢰성 테스트를 지원하고 정보 교류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 업무 협
한국연구재단은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와 함께 3일 오후 대전 호텔ICC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업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성공적 수행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고 대학이 혁신성장을 이끄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년이며, 97개 대학이 선정돼 올해 총 290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출범식은 전문대학 혁신 비전 선포와 투명
국내 연구진이 소리를 이용해 무단 침입이나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특히 사각지대 없이 저렴한 설치가 가능해 시설 보안을 강화하고 소재·부품 국산화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소기업 ㈜시큐웍스와 함께 음장(音場)의 변화를 기반으로 눈 뿐만 아니라 귀까지 동원해 침입이나 움직임은 물론 화재까지 감지하는 스마트 안전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음장(Sound Field) 센서는 스피커로 소리를 발생시켜 일정 공간에 형성된 음장변화를 분석해 작동한다.사람이 움직이거나 온도가 변화하
국내 연구진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성과를 공개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내달 6일부터 개최되는 IFA 전시회에 최근 개발한 연구성과를 전시, 기술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 연구진은 ▲스마트 팩토리 운영제어 시스템 ▲인터넷 오브 미디어 기술 ▲딥러닝 고속처리 시스템 ▲AI 동작 분석 기술 등 4개 기술을 전시회를 통해 선뵌다.또한 스마트ICT융합연구단의 김 현 박사가 IFA NEXT Innovation Engine을 통해 전 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서강대 화학과 신관우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밝혔다.‘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살아있는 세포와 형태 및 기능이 동일할 뿐만 아니라 광합성 작용을 통해 스스로 에너지 대사활동을 하는 인공세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관우 교수의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7월은 복제 양 돌리의 탄생과 국내개발 신약1
국내 연구진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적극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을 펼치며 세계 ICT 시장의 선점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특허 56건을 확보, 총 누적 국제표준특허가 828건에 달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이 확보한 국제표준 및 특허에는 동영상 압축표준인 엠펙(MPEG)을 비롯해 5G 이동통신, 방송시스템(ATSC 3.0) 분야가 가장 많았다. 이로써 ICT 핵심분야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R&D 과정에서 선행 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국제 표준으로 만드는 노력은 필수다.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 드론 산업 박람회가 내달 5일 전주에서 막을 올린다. 전주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토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메가뉴스, 항공안전기술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최첨단 드론 산업 동향을 한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합 전시회다. 국내외 드론 관련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된다. 국내 무인항공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항공, 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공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