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오는 10월 13일 대청댐 잔디광장에서 제19회 대청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013년부터 이 대회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개최하고 있는 는 올해도 성공개최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친다.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와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덕구체육회와 대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대전시가 후원한다.대청호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그동안 하프코스(21.0975km)와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것과 달리 올해는 변화가 있다.그 중
세종포스트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편집국장에 이희택(42) 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신임 국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신고와 한양대 교통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도일보 정치부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행정과 과학, 스포츠, 사건 등 다양한 분야 출입처를 경험했다.지난 2011년 세종시 출범 즈음부터 세종시 전 분야를 취재해왔고 2015년부터 세종포스트로 자리를 옮겨 지역 밀착형 심층 기사를 써왔다.세종시 출입기자단 초대 부간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총무를 맡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은 개국 20주년을 맞아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오는 14일 저녁 7시 서구 엑스포시민광장 안에 있는 무빙쉘터에서 열리는 개국20주년 축하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유명가수들을 초청한다.최근 예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의 대표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말이 필요 없는 ‘트로트 대부’ 태진아, ‘무조건’의 박상철 등 트로트가수는 물론, 정수라와 원미연, 울랄라세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초대가수들이 신나는 공연을 준비했다.다양한 식전
세종포스트 3일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정해준(58) 전 디트뉴스24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 사회부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디트뉴스24 충남본부장, 디트뉴스24 부사장을 역임했다.정 대표는 “창간 8년 차를 맞은 세종포스트를 지역 친화적인 강소 언론으로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24일 오후 충청권 기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첫 지역 언론인 공동 교육을 가졌다.지난 2015년부터 양 기관은 매년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지만 지역 언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교육은 ▲인터넷신문 윤리와 자율심의 사례 ▲언론분쟁 예방과 언론중재위원회 등 윤리적 차원과 법률적 측면의 강의로 구성됐다.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연내 광주,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언론인 공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장기간 파업을 벌였던 대전MBC가 파업의 여파 때문인지 지난해 광고수입이 크게 줄어 20억대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TJB는 흑자 규모가 늘어 두 방송사간 희비가 엇갈렸다.2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두 방송사의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대전MBC는 지난해 매출액이 219억원으로 2017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2015년 270억과 2016년 238억원과 비교할 때 매출액은 급감했지만 2017년과 비슷한 수치였다는 게 그나마 위안꺼리다.하지만 구체적으로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해 방송광고수입은 130억 53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 신임 본부장에 8일 정찬욱(54) 부본부장이 취임했다.정 본부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와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1991년 대전매일신문(현 충청투데이)을 거쳐 1992년 연합뉴스에 입사했다.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연합뉴스 대전충남취재본부 부본부장 겸 취재국장과 한국기자협회 정책기획단장을 역임했다.현재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정 본부장은 "국가 기간통신사로서 뉴스통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 언론 서비스 뿐 아니라 사회적 공기로서 언론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최
는 오는 6월 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2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제2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며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중부권 최대 댄스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는 35개팀 500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가해 숨겨진 재능과 끼를 뽐냈으며,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아이돌
▲이정석 내포담당 기자 명 내포담당 겸 부여담당 기자
대전일보 노조가 대법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남상현 부회장과 관련해 사죄를 촉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대전일보 지부(이하 대전일보 노조)는 19일 성명을 통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남 부회장(당시 사장)이 대법 판결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면서 "사법부는 징역형을 선고함으로써 남 부회장이 저지른 행위가 언론사 사주로서 저지르지 말아야 할 위법임을 재차 확인시켰다"고 지적했다.이어 "참담하고 참담하다. 지난 69년간 '충청권 일등 언론사'라는 간판은 빛을 잃었다. 구성원들은 고개조차 들
대전일보 노조가 강영욱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단행된 인사를 두고 불만을 표시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대전일보지부(이하 노조)는 1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전일보가 13일자로 승진 인사를 포함한 차장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며 "인사 내용을 보면 내년 70주년을 앞두고 올해부터 준비에 나서겠다고 천명한 대전일보가 그럴 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이어 "인사는 목적성이 있어야 한다. 그 목적은 회사의 발전과 비전 구축을 위해 업무수행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데 있다"면서 "그 목적에 이번 인사가 부합하는
대전일보가 사장을 교체했다.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남상현(46)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대신 새로운 사장이 취임했다. 11일 대전일보 등에 따르면 대전일보는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남 사장을 부회장으로, 제16대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강영욱 전 법원공무원교육원장(59)을 각각 선임했다. 강 신임 대표는 1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강 대표는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대전일보에 입사해 6개월 가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