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자고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동아리인 ‘더 뮤즈’가 28일 세종여고 축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생활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이 뮤지컬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해수와 해수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화해하는 내용의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이다. ‘더 뮤즈’는 지난 11월 8일 교육부와 KBS미디어에서 주관하는 ‘세종·충청·충남 지역 함께뮤 뮤지컬 예선’에서 대표로 선정돼 출전한 전국 뮤지컬대회에서 상위 5위 안에 입상해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함께하는 뮤지컬-schoo
제7회 세종교육 대상에 홍의순 다빛초 교장,박헌성 글벗중 교감,설아자 시설과 사무관 등이 영광을 안았다.28일 세종시교육청은 2층 대강당에서 '제7회 세종교육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시교육청은 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교육애로 세종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발전 유공자 3명에게 세종교육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 홍의순 다빛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박헌성글벗중 교감 ▲교육행정 부문 설아자 시설과 지방시설 사무관등이다.홍의순 교장은 1979년 교직에 몸 담은 이래 투철한 교육
세종시교육청은 올 한해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중·고교 무상급식에 이어 내년도 무상 교복 지원 전면 시행 등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시교육청은 올해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했다.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비 지원도 강화했다.초·중·고 학생 교육비를 뒷받침하고자 부교재비, 학용품비를 비롯해 교과서대금 및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했다,맞춤형 교육 환경도 구축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전공탐구 등의
세종예술고등학교가 오는 28일까지 2019학년도 학과별 실기 강사 7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음악·미술·실용음악·공연예술과 등 4개과 총 28개 과목에 인원 73명의 강사를 선발한다.음악과는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오보에▲플루트▲작곡 ▲가야금 ▲가야금 병창▲피리 11개 과목이다.미술과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소묘 5개 과목이며 실용음악과는 ▲보컬 ▲피아노 ▲작곡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6개 과목이다.공연예술과는 ▲연기전공(연기/보컬) ▲연출전공(극창작/영상) ▲안무
대전e스포츠협회는 지난 22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 e스포츠협회 창립기념 ‘제1회 대전e스포츠협회장배 고3 게임리그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e스포츠협회와 대덕구 체육회 공동 주최로 2주간의 예선을 거쳐 진출한 3개 종목의 결승전이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참여해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등의 종목에서 총2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으로 500여명의 선수와 청소년, 학부모가 e스포츠대회를 즐겼다. 대학놀이터, 대전청년네트워크가 다양한 체험마당, 대전출신 랩퍼
공주도서관이 지난 21일 공주영명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독서진흥 사업‘도서관과 친구 맺기’우수 이용자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우수 이용자 시상은 서평부분과 다독자부분으로 3명을 선정했고 상장 및 문화상품권 전달 후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선정된 학생들은 “평소에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읽은 ‘방구석 미술관’ 책을 다른 사람과 같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서평을 제출했는데 이렇게 상장과 문화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공주도서관을 더욱 많이 이용하겠다 ”고 말했다.박찬
"얘들아 어서와 교장산타는 처음이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세종시 한 중학교 아침 등굣길에 산타가 나타났다.두루중은 이날 오전 교장, 교직원 그리고 학생회가 함께하는 아침 교문맞이 행사를 가졌다.산타 복장을 한 교장, 교감과 루돌프 머리띠와 산타 모자를 쓴 10명의 학생안전부 교사들은 매서운 칼바람에도 불구하고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로 학생들을 맞이했다.또한, 39명의 학생회 학생들은 흡연예방띠를 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등교하던 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18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생활 동영상 공모잔'에서 여울초원어민교사 브론윈 프레토리우스(Bronwyn Pretorius)가 국립국제교육원장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이번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대상외에 도담초 원어민교사 알렉산드라 캐베베(Alexandra Cabebe)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 4명의 수상자 중 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EPIK 동영상 공모전은 한국생활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에서 총 18
아산 둔포중학교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시, 붓끝에서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28회 시화전을 연다.이날 개회식에는 박종인 교장, 임난숙 교사, 학생, 관람객 등 다수 인원이 참여했다.둔포중 오케스트라 동아리 ‘위드 앙상블’과 아산시 ‘밥 밴드’는 식전 공연을 준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번 전시의 특징은 학생들이 시를 쓰고, 그 시를 이만재 서예작가가 글씨와 그림을 입혀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이다.박종인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학 활동을 펼치고자 그동안 학교에서만 개최했던 시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4월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세종SW교육지원체험센터'를 개원한다.1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세종SW교육지원·체험센터'의 경우 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공모 사업 지원금(3억 원)으로 오는 4월 개원을 앞둔 세종교육원(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내 3층에 구축된다.센터에는 ▲코딩 교육을 위한 체험실 ▲코딩기반 메이커 활동을 위한 체험실 ▲학생동아리실 등이 만들어진다.세종SW교육지원·체험센터는 창의·융합적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해 ▲로봇교육 ▲코딩을
세종세교육청은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고교부문에 송하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과 우현진 세종국제고 학생이, 대학생·청년일반부문에서 채홍윤 군(고려대 세종캠퍼스 북한학과)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고교부문은 시도교육청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에서 최종 50명이 선정됐고, 대학생·청년일반부문은 통합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이 선정됐다.고교부문에 선발된 세종영재학교 3학년 송하선 학생은 ▲2018년 제24회 휴먼테크논문대상 고교부문 수학/전산 분과 은상 수상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교육부가 주최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학교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탄방초가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당히 학교체육교육 내실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학교체육대상은 매년 학교체육활성화와 관련해 주요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 학교, 개인, 단체를 발굴 포상한다. 포상 대상은 각 시·도교육감이 추천한 대상자 중 꼼꼼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학교체육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대전탄방초등학교는 '체인지덕(體
공주정명학교가 27일 오후 1시 충남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 도내 특수학교 교감을 비롯한 관내 특수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자유학기제 활동 중심의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연구학교 운영보고 및 수업 나눔 순서로 진행됐다.수업 공개 후 진행된 자유학기 운영 보고 및 수업 나눔에서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및 자유학기 수업 활동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보고회 참석자들은 자유학기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에 긍정적 변화가 있었고
최근 충남 논산에 이어 대전에서도 기간제 교사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정기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해당 학교 학생들로부터 영어 기간제 교사와 여학생이 몇개월간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담긴 제보를 해 왔다"면서 "기간제 교사는 영어 시험 문제 답을 알려주는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학교측은 문제를 덮으려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에 따르면 사립고 교사 A씨는 이 학교 3학년 여학생과 수개월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경찰은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세종자유학기제 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이하 지역진로체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지역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연구 활동을 통해 21세기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정책연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에는관내 중학생 약 400명이 참여해 학생별 희망에 의해 선택한 연구기관에서 정책연구 관련 직접 체험활동과 공부를 하게 된다.학생들은 공통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목천고등학교 학생 12명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시 소재 다이이치고등학교(제일고), 순진고등학교와 국제교류를 가졌다.제일고에서는 학생 2명씩 일반학급에 배정돼 교과 수업을 체험하고, 과학관과 박물관을 견학하는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순진고에서는 물리, 수학, 체육, 간호, 영어 수업을 가졌다.유은경 학생(1학년)은 “일본 친구들과 책상에 같이 앉아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더 많은 친구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병갑 목천고 교장은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세종 한솔고가 16일부터 2일간 학생 26명과 교사 4명 총 30명이 금강변 충청 일원에서 금강탐사를 가졌다.이들은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부여 백제보 ▲부소산성 해상탐사 ▲서천 조류생태전시관 등의 탐사를 실시했으며, 둘째날은 ▲부안 새만금홍보관 ▲선유도 ▲서천 송림갯벌 등을 탐사했다.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조류 탐사활동을 통해 내고장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에 대해 알게됐다”며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게 됐다”고 말했다.유인식 교장은“ 이번 금강탐사는 교
세종시교청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393명이 결시해 최종 12.07%의 결시율을 보였다.당소 배치인원은 2805명이었으나 미응시인원이 225명으로 예정응시인원은 2799명 가운데 1399명이 결시해 12.07%의 결시율을 나타냈다.이는 지난해 14.42%의 결시율을 보인 것에 비해 2.372%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시 교육청은 이날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무리 졌다며 수험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충남의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5.45%(2889명)로 잠정 집계됐다. 결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아산시가 22.64%로 가장 높았으며 서산시(19.29%), 홍성군(15.52%), 천안시(14.71%)가 뒤를 이었다. 1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결시율은 전년(15.8%) 대비 0.35% 포인트 감소했다. 현재까지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수험생 4명은 천식, 구토, 부상, 기침 등으로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고 있다.수능은
15일 치러지고 있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세종지역 결시율이 10.97%로 나왔다.세종시 관내 10개 시험장에서 2805명의 수험생 가운데 1교시 국어영역에는 10.97%인 307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이는 1교시 국어영역에서 보인 결시율 11.37%보다 0.4%포인트 낮아진 것이다.이날 응원나온 학생들은 선배들의 수능시험을 잘보기를 기원하면서 각종 응원전을 펼쳤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오전7시40분께 양지고에서 수험생과 이들을 응원나온 각 학교 학생들을 겪려했다.최 교육감은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