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 오지랖’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한 오지랖은 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2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지킴이 양성을 위한 ‘똑똑 발굴단’, 쌍용복지관은 주민활동가 운영을 위한 ‘아는
아산시 민선 8기의 새로운 시민 소통 릴레이 ‘아산다움’이 12일 박경귀 시장과 운수업 종사자들의 만남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아산다움’의 명칭은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의 줄임말이다. 시장과 시민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박 시장은 이날 복합공용차고지(초사동 소재)에서 열린 첫 ‘아산다움’에서 아산시민의 발이자 홍보대사인 버스 기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협조를 당부했다.또 운수종사자
[박성원 기자] 대전교통공사와 목원대학교가 공동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과 중구청역에서 장애체험행사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시각장애와 지체장애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참가자들은 가두행진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구호제창과 장애인 생활예절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전도시철도 내 교통약자 프리패스 시스템과 각종 장애인 이동편의 시설을 체험했다.목원대학교 이희학 총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86회 대전창업포럼’이 11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12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스타트업과 연구원, 대학생, 외국인 등 100여 명이 참석, 창업 특강과 토크쇼 등이 열렸다.창업 특강에는 △글로벌 진출 현황과 투자 트렌드(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스토리(스파크랩 김유진 대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이어 2부 토
◇5급 전보▲기획홍보실장 강은숙▲정책개발실장 강민▲총무과장 윤영건▲총무과(비서실장) 왕주영
[김도운 기자] 지난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온 진천 지역 제2 하늘다리 ‘초평호 미르309’가 개통했다.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는 출렁다리로, 연장이 309m인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 초평호 미르309를 개설하는 데는 80억 원이 소요됐다.그동안 농다리와 초롱길은 주변 경관을 모두 볼 수 있는 순환 코스가 없어 아쉬움이 컸었지만, 초평호 미르309 개통으로 1시간에 걸쳐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본격 봄 나들이 시즌이다. 쌀쌀한 봄바람은 펑펑 터지는 꽃망울의 사기를 막을 수 없는 계절.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들판과 무르익는 공기감에 마음도 들뜨는 때, 이 계절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세종시·근교 여행지를 가 추천한다. 철쭉의 향연 베어트리파크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중부권 최대 철쭉축제를 13일부터 5월 6일까지 연다.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철쭉 개화지로 매년 봄이면 진한 선홍빛의 대왕철쭉을 비롯해 수 만 그루의 철쭉이 물결을 이루는 봄꽃 명소로 꼽힌다. 올해 16번째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4·10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세종 321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그가 제시한 '321'이란 숫자는 '명실3부 행정수도,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을 만들겠다"는 뜻이 담겼다. 수도권의 아성을 넘보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해당 공약은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세종집무실 조기 착공 ▲세종지방법원 설치 추진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국가상징공간, 공공기관, 세종미디어단지 유치 추진 ▲세종시 재정특례 연장이 담겼다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청 여자 카누팀 소속 이하린·최란·이한솔 국가대표 선수가 오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ACC 카누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아시아카누연맹(ACC)가 주관하고 일본카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15개국에서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은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최종 일본 도쿄로 출국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우미노모리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른다.세 선수는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AG 카누 스프린트 경기’에서 은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 공연을 진행한다.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콘서트 는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는 이한철 밴드와 다재다능한 재능과 음악적 열정, 그리고 낭만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싱어 송 라이터 최백호 밴드가 출연하여 희망과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12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 시의원 2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올해 선정된 연구단체인‘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 연구회(대표의원 최국락)’는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2024년 5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에 걸쳐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관계자와의 토론,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4월 12일 자로 개정·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 시행(2024. 1. 1.)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하는 등 대폭 정비됐다.주요 개정사항으로 우선, 입주자대표회의는 위기 및 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동주택관리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주민이 관리주체의 동의 없이 표지물을 부착한
민심은 옳았다. 주권자로서 제 역할에 충실했고, 무능한 정부에 본때를 보였다. 총선에서 1당을 유지한 더불어민주당은 활짝 웃었다. 단독 과반을 확보하며 정국 주도권을 쥐었다. 그러면 된 건가? 그러면 이긴 거라고 할 수 있나? 온전히 민주당이 잘해서 이긴 선거인가?4년 전을 복기해 보자. 21대 총선 결과 민주당은 300석 가운데 180석을 차지했다. 당시도 단독 과반 의석이었다. 그러고도 2년 뒤 치러진 대선에서 정권을 내줬다. 가진 만큼 오만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탄핵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적폐를 청산하고, 검찰을 때려잡겠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12일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 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역점사업 추진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강 부시장. 그는 그동안 각종 시정 현안을 살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먼저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백제 왕도로써의 이미지를 어떻게 재구축하느냐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공주시는 현재 ▲첨단 산업단지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및 면역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XBB백신)을 15일부터 실시한다.상반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XBB백신 기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시민이며 이 외에도 XBB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 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의료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감염병포털, 대전시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역 특성상 의료인력 확충이 어려운 청양군이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양군은 2024년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공중 보건 업무를 수행할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올해도 공중보건의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는 의과 7명(전문의 3, 일반의 4), 치과·한의과 5명 등 총 12명의 공중보건의를 확보했다. 신규 공중보건의들은 도간이동 및 신규 근무지 배치 후, 4월 15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올해 6명의 보건지소 내과의 복무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을 선정했다.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윤희석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고자 국비, 도비 등 다양한 재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백제문화 체험하러 청양군으로 떠나보자. 청양군이 오는 20~21일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와 연계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24 백제문화 체험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의 각 체험 부스에서 유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의 경우 박물관 전시 관람 입장료는 무료다.이번 행사는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찍기 ▲백제 금관 직접 만들기 ▲짚풀공예로 달걀 꾸러미 만들기 ▲우드 재질의 무드 등 체험 ▲나만의 뮤직 박스 오르골 만들기
김종민 새로운미래 국회의원 당선인이 세종시 갑 지역구에서 뱃지를 달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출범 이후 세종에서 비(非) 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사례는 최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 당선인이 약속한 공약을 분야별로 다시 살펴본다. ① 행정수도 완성(국회·대통령 주 집무실 이전)[한지혜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번 4·10 총선에서 ‘100만 세종’ 청사진을 내놨다. ‘지속가능한 도시’ 규모를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행정수도 완성’이다. 대통령 주 집무실, 국회의사당 이전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