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 노파의 전라 사진을 유출한 '일베 박카스남'이 경찰에 검거됐다.70대 매음부와 성관계 후 이를 촬영해 성인 웹 커뮤니티에 게재한 서초구청 직원 A(46)씨와 이를 퍼다 나른 B씨(27)가 나란히 검거됐다.A씨는 노파의 전라 사진과 함께 "이것저것 부탁했는데 다 허락해주셨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B씨는 이를 자신의 경험인 것처럼 꾸며 극우 성향의 웹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 등록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일베 회원이 성매매 과정 등을 인증했던 경우는 비단 이번만이 아
배우 정애연의 남편 김진근이 화제가 되고 있다.정애연은 30일 방송된 tvN '인생 술집'에서 김진근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녀는 "남편이 나와 결혼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한 번은 촬영 때문에 외국에 머물렀는데 매일 숙소로 편지를 보내더라"고 전했다.이어 "그런데 어느 날은 갑자기 숙소로 모친을 모시고 왔다.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요리를 선사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원래 모친이 남
송도 불법주차 상황이 알려지며 세간의 원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사건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세워진 불법주차 차량으로부터 비롯됐다.도로교통법에 따라 경고 스티커가 부착됐지만 차주 A(여)씨는 이를 분하게 여기며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은 후 연락을 두절했다.주민들의 원성이 이어졌지만 A씨는 짐을 챙겨 골프를 치러 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공분을 모았다.현재 차량은 주민들에 의해 갓길로 옮겨져 휠락이 걸려 있는 상태로, 주민들의 문책성 쪽지가 잔뜩 부착돼 있다.이 가운데 A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준 경솔한 행동으로 대중의 비난을 사고 있다.이날 한수민은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패륜적인 손동작을 취했다.한수민이 한 손동작은 "약속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엄마를 향한 심한 욕설이 담겨있기도 하다.한수민의 손동작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이에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한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한수민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한국 일본 축구 결승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와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29일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또 다른 대결 상대였던 베트남과의 경기서 우승, 한국-일본 축구 경기를 성사시켰다.한국-일본 축구 경기서 이길 시 손흥민, 황의조 등 선수들의 병역 혜택 또한 논의되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 의욕이 더욱 불타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주장 손흥민은 한국-일본 축구 경기에 앞서 아시안게임 내내 어마어마한 골을 잇따라 터트린 황의조에 대해 언급,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4강전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이어진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통제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30일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돼 교통혼잡을 빚고 있다.어제(29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에 중랑교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중랑천 인근의 도로들이 전면 통제됐다.비가 그침과 동시에 다른 도로들은 차량 통행 시작됐지만 동부간선도로는 여전히 전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에 경찰은 "동부간선도로에 여전히 물이 빠지지 않고 있고, 쓸려온 토사나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더 해야 된다"고 말했다.이어 "오후 12시쯤에는 동부간선도로의 통제가 해제될 것 같다"고 예상해 눈길을 끌
개그맨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비속어 제스처로 제대로 망신당했다.한수민이 최근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코팩의 효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母를 욕하는 뜻의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펼쳐 이마와 입술에 찍는 동작으로 논란이 일자 한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한수민이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SNS 라이브 방송 당시 해당 제품을 설명하던 도중 '10년 동안 안 사용했다'라는 결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한수민의 행동에 라이브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2018 아시안게임 축구'결승 앞둔 일본이 아랍에미리트를 1-0 극적으로 승리를 거둔 축구 중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29일 일본이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1-0 극적 승리를 거두었다.이날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진출을 앞둔 만큼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일본과 아랍에미리트의 중계 영상이 관심을 사고 있다.특히 아랍에미리트으로부터 선취점에 성공하며 득점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일본 우에다 아야세 선수의 활약이 담긴 중계 영상이 눈길을 끌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일본에게 발목을 잡혔다.한국은 28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2-1로 패했다.이날 한국은 초반 실점 이후 오히려 경기를 주도하며 일본을 강하게 몰아붙였다.결국 후반 22분 이민아의 동점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자책골을 내주며 그대로 패했다.종료 휘슬이 울렸지만 선수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한 명이 눈물을 훔치자 선수들은 다 같이 울며 서로를 위로했다. 동점골을 기록한 이민아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아쉽게 됐다. 동메달 결정전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배우 양세종이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양세종(공우진 역)은 28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우서리 역)를 향한 마음을 마침내 인정하며 애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은 공장 소장에게 소개팅을 제안받았다.소장은 "아들이 의사다. 어릴 때부터 공부에 열중하느라 여자를 못 만나봤다"며 "만나보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다.이를 지켜보던 양세종은 불타오르는 질투심에 소장을 제지했다.아직 자신의 첫사랑이
산부인과의사회가 낙태 수술 거부 의사를 밝히며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의사회는 28일 "생명의 존엄성을 위해 윤리를 거스를 수 없다"며 "낙태 수술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정부가 낙태 수술을 집도한 의사에게 한 달간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선언한 것.해당 정책이 발표되자 산부인과 의사 A씨는 "의사들이 낙태 수술을 거부하면 결국 여성들은 비의료인에게 시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태아의 생명
北에서 추방된 일본인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이달 초 북한을 여행하다 인민보안부에 의해 구속된 일본인 스기모토 도모유키(39) 씨가 20여 일 만에 풀려나 28일, 귀국했다.영화 제작자로 알려진 스기모토 씨는 북한을 여행하던 중 현지 군사시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체포돼 최근까지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999년 간첩 혐의로 체포된 일본인 기자가 2년간 구금된 뒤 추방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우려가 이어졌던 상황.이에 대해 북한은 "北에 억류된 일본인을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추방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북한이 뜻밖의
'식샤를 합시다3' 배우 백진희(이지우 역)가 윤두준(구대영 역)에게 숨겨둔 마음을 전했다.28일 마지막회가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백진희가 윤두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애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식샤를 합시다3'에서 윤두준은 백진희 마음을 전하려는 순간 죽은 전 여자친구 서현진(백수지 역)와 나눠 낀 반지가 없어졌음을 깨달았다.윤두준은 "반지는 내 몸의 일부와 같았는데 언제부턴가 잊게 되더라"며 자신을 책망했다.그러자 백진희는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러워지는 거
음주운전 사고를 촉발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에게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배우 박해미의 남편으로 알려진 공연 연출가 황민이 27일 동승자 4명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 화물차와 추돌했다.이로 인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배우 유 모(19) 씨 등 2명이 숨졌으며, 황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차선을 바꾼 황 씨가 갓길의 화물차를 발견하곤 뒤늦게 운전대를 꺾는 모습이 담겨 당시의 참담한 상황을 가늠케 했다.특히 피해자들이 모두 박해미가 운영하는 뮤지컬 극단에서 활동 중인 배우인 것으로 알려져 공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격돌한다.한국과 베트남이 27일(이하 한국 시각)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이에 따라 한국과 베트남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결승의 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두 팀 모두 연장전까지 치렀지만 채 이틀도 쉬지 못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회복 여부가 승부의 관건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첫 4강 진출에 성공한 베트남의 현지 분위기는 국경일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웹 커뮤니티를 통해 공
서울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랑천이 범람해 시민들의 주의를 요한다.기상청은 28일 "서울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며 "침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안전한 지대로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시간당 최대 4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며 시민들의 불편을 빚고 있다.특히 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시민들의 불만을 더욱 높였다.기상청은 하천이 넘칠 가능성에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랑천은 이미 범람해 접근이 통제됐다.이에 일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28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급속도로 불길이 번져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건물 6개가 화재에 휩싸였고 인근 건물들도 불길이 번질 위험에 놓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현재 불길이 거의 잡힌 상황이다"라며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화재 초기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불길 잡기에 나섰지만 공장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화재 상황을 담은 영상 속에는 대형 불길이
음주 교통사고를 촉발한 공연 연출가 황민이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이 27일 음주운전을 하다 정차된 화물차를 추돌, 사고를 촉발했다.조수석에 타고 있던 배우 유 모(19) 씨 등 2명이 숨졌으며, 황민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가까스로 의식을 찾은 황민은 동승자의 사망 소식을 듣자 괴성을 지르며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황민은 "내가 죽었어야 했다. 죽게 내버려 달라"고 통곡하다가 이내 졸도하며 아직까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피해자들은 모두 박해미가 운영하는 뮤지컬 극단에서 활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한국은 27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황의조의 해트트릭이었다.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추가골을 넣은 데 이어 3-2로 지고 있던 후반 29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경기를 중계하던 최용수 해설위원이 "상상도 못한 골이 터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자 배성재 캐스터는 "턱이 빠지는 줄 알았다"고 화답하기도 했다.이후 몇 차례
새롭게 개봉한 영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너의 결혼식'이 차지했다.지난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이날 28만 1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이어 2위는 18만 1724명을 동원한 영화 '목격자'가, 3위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공작'이 안착했다.또 1000만 관객 돌파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신과함께'는 개봉 26일 차임에도 불구하고 11만 8877명의 관객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