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29일 조치원읍의 중심가로인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사거리를 차 없는 거리에서 ‘2019 조치원로 청춘문화제’를 연다.조치원로 청춘문화제는 전통시장 등 인근 상가의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매월 마지막 일요일 행사를 운영된다.9월 이달의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세종직장인밴드’ 등의 무대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준비돼 있다.특히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이해’를 주제로 아시아국가의 전통의상·놀이·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
세종시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4일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부강나이야가라노인대학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펼쳤다.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제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상황 시 올바른 행동과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세종지사 개소에 따라 세종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 후 처음으로 진행된 국민안전 실천운동이다.이날 교육은 승강기안전공단 강사의 이론교육과 안전실천
세종시 광역치매센터가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21일)을 기념해 ‘치매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우리 동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시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이날 미팅에서는 치매 안심마을에 대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안심마을 구성요소와 시민 인식·태도 진단 등이 실시됐으며, 결과는 세종형 치매안심마을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자율주행차량이 중심이 되는 도시’ 등 가까운 미래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세종시는 오는 10월 1일과 11월 26일까지 10월 8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시청 여민실에서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시민과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정책아카데미와 연계해 8주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데이터로 만들어지는 인공지능 도시, 자율주행 특화도시, 리빙랩 등 세종시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한
세종시 초대 보건환경연구원장에 박미선 원장(56세)이 임명됐다.세종시는 23일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박원장은 질병관리본부 장내세균과장, 결핵조사과장, 남북 감염병대응협력 추진단(결핵) 등을 거치며 감염병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다.박미선 원장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초대원장으로서 빠른 시일 내 시민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직 기반을 다지고, 우리시에 최적화된 연구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22일 오후4시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태풍주의보가 발령됨에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타파'는 이날 밤사이 부산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태풍의 길목 주변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에 의한 큰 피해가 예상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동쪽 약 150㎞ 해상에서 시속 39㎞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타파'는 전날까지 고수온 해역을 지나며 강한 중형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1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청렴골든벨’을 열었다.주요내용은 청탁금지법 위반사항과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에 대해 퀴즈를 풀어가면서 현실에서 적용되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아울러,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 이미지를 ‘청렴표어’로 작성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청렴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청렴을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시 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연서면 소재 ‘포도나무정원’ 농장에서 저소득층 및 일반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치유 농장체험’을 가졌다.이번 체험은 늘봄상담코칭센터 지영태 소장의 ‘나를 알고 친구·가족과 소통하기’ 강의와 포도나무정원에서 머루포도 수확 및 포도잼 만들기, 고구마 경단 만들기가 진행됐다.참여한 김모(보람중1) 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오늘 하루를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보낸거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진정옥 보람동장은 “자녀들에게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입시위주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21일 부강중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아동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이 팀을 이뤄 공 굴리기, 풍선 기둥세우기, 단체줄넘기, 지네발 릴레이 등 명랑화합운동회를 함께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올 연말에는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기 위해 연합발표회도 준비하고 있다.정은화 연합회장은 “센터를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뛰노니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
세종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21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명랑운동회’를 열었다.이날 명랑운동회는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공굴리기, 풍선게임, 달리기, 줄다리기, 기차여행 등 다양하고 신나는 놀이로 재미있게 진행됐다.아빠단은 매주 미션 수행을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매월 우수 아빠로 선정된 5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의 보상도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의 적극적인 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낙농 농가의 착유 환경 개선을 위해 ‘젖소 유두 세척기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유두세척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착유는 젖소로부터 우유를 짜내는 일로, 낙농 농가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숙련된 기술자가 1일 2회 이상 착유를 해야 한다.이 과정에서 젖소 유두 세척은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일반적으로 손수건을 사용하는 유두 세척은 장시간 작업 시 어깨, 손, 관절 등에 통증을 유발할 만큼 과다한 노동력이 투입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착유자가 손수건 대신 무독성의
세종시가 20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 민방위협의회 위원, 직장·지역민방위 대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낭독,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세종시 민방위대원들은 창설의 의의를 다지고,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민방위대원의 역할과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남양유업(세종공장), 한국영상대학교와 7명의 민방위 관계자가 그동안 민방위 발전에 기여
세종시가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제2기 안전보안관’을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은 일반시민 참여 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안전보안관 47명에 대한 안전보안관증 수여, 안전보안관 선서, 안전신문고 신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7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신고활동을 전개하는 등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시의 안전점검활동 및 홍보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
세종시보건소가 ‘신생아 의료비 및 환아 지원 정책’ 지원대상자를 연중 상시 접수한다.사업 대상은 기중중위소득 180%이하 가구 또는 2명 이상 다자녀가구에서 출생한 신생아이며ㅡㅡㅡㅡㅡ 첫째로 출생한 쌍둥이는 다자녀로 인정해주고 있다.세부 사업별로는 우선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사업의 경우 아기가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 출생 후 28일 이내 질병코드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아로, 진단을 받고 출생 후 6개월 이내 입원해
‘세종 코스모스 한마당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 연동면 미호천변 일대(예양리 423번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논두렁꽃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특히 이번 축제에 대비해 연동면 주민들은 지난 7월 5만㎡의 면적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는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축제를 앞두고 미호천변 일대는 이미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축제 첫날인 2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을 코스모스 음악회, 황금메기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용란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식용란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확대한다. 이번 식용란 미생물 검사 확대는 지난해 9월 전국의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에 납품된 케이크를 섭취하고 발생한 식중독 사례를 고려해 시행된 조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식용란의 미생물 검사항목을 조정하는 등 ‘식용란의 미생물 및 잔류물질 등 검사에 관한 규정’ 개정하고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기존 살모넬라균 1종 외에 식중독 유발이
세종시가 최근 파주와 연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병함에 따라 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심각단계'로 긴급 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9일 시는 현재 우리시의 양돈농가는 59호로 모두 9만5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발생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 방역대책을 세워 실행하고 있다.시는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자체 점검반을 편성(5개
세종시가 오는 22일 열기로 했던 제5회 반려동물문화축제를 날씨와 아프리카돼지열병여파로 취소하기로 했다.19일 시는 연동면 소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열기로 한 ‘제5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번 취소 결정은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돼 있고 최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졌다.시 관계자는 “축제 참여를 기대하신 시민 여러분과 특히 동물사랑 사생대회에 기대가 컸을 초등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송구하다”며 축제 취소 취지에 대한
세세종시가 다음달 13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등록, 인식표 및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여부 등에 대한 지도 단속을 펼친다.이번 단속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민관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실시된다.단속반은 이번 지도단속 기간 중 반려동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주택가, 아파트 단지 및 마트 앞,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주요 단속 사항은 ▲반려동물 미등록자 ▲등록
세종시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연기향교 음악회 및 화전놀이와 김종서 장군묘역의 증강현실 게임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총 국비 1억 9700만 원을 확보했다.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지정 및 등록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해당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체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연기향교 음악회 및 화전놀이 ▲전의향교 한식 아카데미가 선정됐다.또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김종서 장군묘역의 증강현실 게임이, 고택?종갓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