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이달 중 오래되어 사용에 불편이 있는 곳과 운전자 시야 확보가 필요한 곳에 교통안전시설물 17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교차로와 좁은 골목길 등 교통사고 발생이 잦거나 우려되는 곳에 반사경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장소 선정에 앞서 현장조사 결과와 주민의견, 사고발생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연말까지 반사경과 시선유도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구 담당자는 “골목길이 많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2019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결과 목표대비 19억 원을 초과해 48억 원을 정리했다고 7일 밝혔다.경기침체와 체납자 납부의식 부족으로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체납액 정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중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했다.세무과에서 차량과 부동산 공매(9건), 자동차 번호판영치(1,049대),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추심(6,718건)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 목표액 대비 지방세는 171%(28억 원), 세외수입은 158%(
대전 중구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주민 200명과 함께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투닥 난타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여성의 사회권익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15명의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또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임정규 강사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일상생활 속 성역할 고정관념과 양성평등의 실천방법에 대해 강연했다.이향순 회장은 기념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갈 우리 미래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를 위해 ‘청사초롱 소원등’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접수 기간은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로 비용은 등 1개당 1만 원이다. 팩스, 전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대전을 대표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발전과 각 가정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소원등은 축제장 인근과 서대전공원, 중구청 주변에 9월 한달 간 설치된다.청사초롱 소원등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을 이용한 LED램프가 사용되고, 소원지는
대전 중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시설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교통유발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된다.부과대상은 시설물의 모든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이상인 시설물에서 160㎡이상을 소유한 자로, 10월 중 부과된다. 다만 주차장, 차고, 주거용 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부과기간인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중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
대전 중구가 추진 중인 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보드게임 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보드게임 교육은 전문강사와 봉사자로 이뤄진 3개 팀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 소속 보드게임봉사단이 함께하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11월까지 이어지는 교육 후에는 보드게임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수 계산, 타일 조합 등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한 보드게임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만큼, 많은 관심
대전 중구 오류동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협의회가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1800망의 양파를 판매한 수익금 407만 원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오류동 저소득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병갑 회장은 “8개 오류동 자생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광자 동장은 “회원들이 땀흘리며 힘들게 마련한 수익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대전 중구가 대전 최초로 폐농약용기 수거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수거함은 농업인의 접근이 용이한 14곳을 선정해 배치됐다.농가에서 사용을 마친 농약용기를 수거함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 후, 배출농가에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폐농약용기는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모두에 속하지 않아 그동안 농가에서 배출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앞으로 친환경적인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구 관계자는 “농가에서 겪었던 배출의 어려움과 토양 수질오염의 원인으로 꼽혀왔던 폐농약용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문화2동행정복지센터는 집 내부가 곰팡이로 가득하고 천정이 일부 내려앉는 등 위험하고 낡은 집에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 2세대를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말끔히 수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빛의 총괄진행으로 (주)GM공영, DM공사, (주)아우디전기조명, 세영, 김길하, 김경자, ㈜한미하이텍,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협의회 등에서 100여 명이 1500만 원 상당의 자재, 물품 등을 후원해 일주일동안 이뤄졌다. 두 가정은 화장실 천정과 주방, 거실과 방 전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완료했
박용갑 중구청장은 1일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주민의 삶을 점검하고 간부공무원과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청장이 민선 5기부터 추진했던 뿌리공원 2단지 사업 국비가 7억 5천만 원으로 확보됐다. 지난달엔 국‧시비 일부를 받았고,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역사 속에 묻혀있던 선화동 만세운동을 100년 만에 재현한 점도 큰 성과로 꼽혔다. 한국독립운동사에 기록된 내용을 고증해 지난 4월 1일 1천여 명의 주민과 함께한 만세운동으로 지역 내 독립운동 정신이 더욱 고무됐다는 평가이다.이날 박 청장
대전 중구는 27일 저녁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상상아트홀에서 연극 ‘곡하고 노래하리라, 신채호와 의열단’을 관람했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연극은 항일 운동의 이념적 지도자였으며, 언론인, 사학자, 독립운동가였던 대전의 위인인 단재 신채호 선생과 독립을 염원했던 의열단원인 김원봉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구 직원 100여명은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직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박용갑 청장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단재 선생의 업적을 알아가기 위한 최근의 여러 사업이 참으로
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환자 가족의 고립방지로 지역사회 치매안심망 구현을 위해 문화1동을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자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사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치매환자‧가족‧기관과 단체가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극복,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는 것으로‘기억울타리 사업’으로 일컬어진다.중구의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문화1동은 주민과 더불어 지구대, 지역업체, 복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기억울타리 운영위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좋은 용두마을 위원회와 함께 29일 서대전초등학교에서 주민 1,000명과 함께 ‘용두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돕고 활성화를 위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선화침례교회,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서대전 초등학교 등 지역 내 단체가 손을 잡고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기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나눔 장터 플리마켓 ▲미꾸라지 맨손잡기 등 체험마당 ▲저렴하고 맛있는 다양한 음식이 마련된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 중구가 7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4급, 승진] - 1명▲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4급, 전보] - 2명▲복지경제국장 안용호 ▲의회사무국장 오욱환[5급, 승진] - 7명▲지적과장 구순서 ▲사회도시전문위원 정하광 ▲대흥동장 진종부 ▲태평1동장 김낙례 ▲유천1동장 직무대리 유도영 ▲문화1동장 장기룡 ▲용두동장 권효숙[5급, 전보] - 4명▲총무과장 황윤환 ▲경제기업과장 안희중 ▲위생과장 이정노 ▲행정자치전문위원 이강선[6급, 승진] - 6명▲기획공보실 김인환 ▲문화체육과 김상호 ▲사회복지과 강규성 ▲도
대전 중구는 감사원이 실시한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전국 287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자체 실시한 감사활동 실적을 평가해 A, B, C, D 4등급으로 구분했다.심사결과 중구는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공정성 등 그 활동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박용갑 청장은 “이번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감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중구를 만들
대전 중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서대전역 3층 맞이방에 중구명소를 담은 랩핑광고물 설치를 마치고 전국구 홍보에 나선다.총길이 30m에 달하는 광고물에는 ▲중구 대표 관광지 ▲칼국수‧대전효문화뿌리축제 ▲지역 근대문화유산 등을 담았다. 서대전역을 이용하는 타 지역민은 대전 중구의 관광명소를 쉽게 알 수 있고, 중구민은 애향심이 고취될 것으로 예상된다.중구는 서대전역 광고물 설치에 발맞춰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 뿌리공원에서 진행되는 ‘신나는 버스킹데이’의 29일 공연을 서대전역 안에서 진행한다. 29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 중구는 대사동 일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문3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주차장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대사동 129-1번지 일원에 주차장 67면, 이면도로(L=47m, B=6m), 공공청사부지(A=964㎡)등이 내년 4월까지 조성된다.2017년 시작된 보문3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8개 도로, 3개 주차장, 2개 소공원 등을 2020년까지 만드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47억 원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용갑 청장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오래
대전 중구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주거환경구역 내 실태조사를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799필지, 5만 2743.07㎡다.구는 이번 실태조사 기간 중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부동산 공적장부와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를 근거로 공유재산 무단 점유자‧사용자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전대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해서는 사용‧대부 취소, 원상복구 등 행정조치도 취할 방침이다.구는 2018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토대로 320만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협의회와 함께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해 어려움이 많은 감자 생산 농가를 돕고, 저소득가정에는 주식으로 대체가능한 감자를 전달하기 위해 감자 2000㎏(250만원 상당)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포장 작업을 거쳐 400가정에 5㎏씩 전달했다.
대전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지난 11월 후원받은 대전남부교회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오곡잡곡, 계란, 제철 과일을 구입해 40가정에 배달했다. 또 이마트 둔산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장바구니 100개도 함께 전달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왔다.임종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마음에서 엄선한 식료품을 정성스럽게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강선 동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