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8일 동안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는 골목형 축제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제공할 전망이다.부여군은 이번 행사를 정림사지와 석탑로, 이색창조의 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색창조의 거리에서는 '사랑고백 이벤트', '뿅망치 게임', '림보게임', '음료수 빨리 먹기', '행운판 돌리기' 등이 진행된다.석탑로에서는 5인조 팀전인 '윳놀이', 개별 이벤트인 '제기차기', 팀 플레이인 '널뛰기'등 전통놀이 위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게임들이 실시된다.석탑로 무대에서는 추억의 DJ
부여군 구룡면에서 생산 중인 '아침딸기'가 최근 죽교리의 김영훈씨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재배에 들어갔다. 부여군 8미 중 하나인 아침딸기는 이번 달 부터 딸기묘를 심어 11월말 경부터 출하를 시작한다.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통해 전국 소비자의 식탁에 공급 중 이다.아침딸기는 이름처럼 당일 출하할 딸기를 각 농가에서 아침 일찍 수확해 오전 10시까지 구룡농협 산지유통센터에 보낸다.산지유통센터에서는 공동 선별하여 균일한 최상품만을 출하, 소비자에 신선한 딸기를 신속히 배송·전달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아침딸기 명산
부여군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감축을 위한 저감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지난 해 충남도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48㎍/m³ 수준으로 WHO 권고기준인 연평균 50㎍/m³보다는 낮은 수치였으나 2014년 42㎍/㎥, 2015년 46㎍/㎥, 2016년 48㎍/㎥를 기록, 점차 악화 추세다. 이에 부여군은 올해 초부터 미세먼지 경보제 및 대책본부 운영을 시작으로 부여군 대기오염측정소 설치,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하고 있다.또 대형공사장 등 미세먼지 관리, 취약계층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단계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분야별
▲황명선 논산시장 15일 오후 4시 논산시 관내 채운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되는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에 참석한다.
논산시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행복공방-나이테' 목공예 교실이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공방-나이테' 목공예 프로그램은 남성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마을회관을 찾아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 고위험군인 남성노인의 자살을 예방하고 심리적 소외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논산시보건소는 5월부터 지난 달까지 5개소(취암2통, 성동·연산·양촌·가야곡면)를 선정, 주1회씩 총 30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달과 다음 달은 벌곡면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노인 자살의 주요원인인 우울감은 여성노인이 높지만, 여성의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채운 해바라기 축제'가 16일 하루동안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에서 펼쳐진다.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희망마을 선행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한 해바라기축제는 농촌의 작은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주민주도형 축제'다.주민 화합은 물론 도시민도 함께 즐기는 도농 상생과 화합을 위해 축제가 마련되고 있다.16일 오전 10시 30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인 색소폰, 난타 공연을 식전행사로 축제 막이 오른다.품바 등 흥겨운 공연과 승마체험, 솟대 · 허수아비 만들기, 메기 잡기 등와 다양한 체
'제63회 백제문화제'가 명실상부한 역사문화 체험교육축제로 우뚝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백제문화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 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치러진다.이번 행사를 위해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40여가지를 마련했다.백제문화제 체험장은 '체험! 백제 문화 속으로'를 주제로 전통종목 17종,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 8종목 등이 준비돼 있다.놀이종류로는 백제 전통놀이를 비롯해 백제문양 소원지 쓰기, 백제 전통 활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문화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김정음 회장(여·56)이 생활개선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석탑산업훈장은 13일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 전수됐다.김 씨는 활기 넘치는 활동과 조직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았다.김 회장은 지난 1989년 생활개선회에 가입, 무려 28년이 넘도록 개선회 활동을 이어왔다.부여군연합회 사무국장과 부여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김 씨는 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또 올 2월부터는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부회장직을 맡
계룡시가 올해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1만2200건에 대해 27억원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산업단지 감면 유예기간 만료에 따른 과세전환과 부동산 신축으로 인한 과세물건 증가때문으로 풀이된다.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재산(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건물과 주택의 1/2은 7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9월에 부과된다.재산세 납부 기한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납기가 연장되어 다음달 10일까지다.시는 30만원 이상 부과대상은 등기우편, 30만원 미만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 Wee센터가 이번 한 달 '톡!톡! 사(랑하고),이(해하고),다(함께)' 를 주제로 상담주관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주관 운영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 이다.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키운다는 방침이다.이 행사와 관련, 13일 오전에는 논산시 관내 동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 아침 등교지도 캠페인도 실시했다.또 Wee센터는 상담주간 동안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조치 및
▲황명선 논산시장 14일 오후 3시 논산시 관내 강경읍 황산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에 참석한다.
'제12회 논산예술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논산시 관내 논산시민공원특설무대와 논산문화원에서 펼쳐진다.논산예술제는 논산예술인 화합한마당을 비롯, 국악대공연, 논산시민가요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시화·미술·사진 연합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행사가 마련된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지회장 윤주민) 주최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논산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3일 간의 행사기간 동안 논산문화원에서는 제10회 시화, 미술, 사진 연합전시회(미술·문인·사진협회 주관)를 비롯, 신진미디어아트
▲이용우 부여군수 13일 오전11시 부여군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임산물수출특화지역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뜨거운 여름 속에서 여문 부여군 생산 굿뜨래 포도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지난 11일 각각 수출됐다. 굿뜨래 포도는 부여군을 끼고 도는 금강의 풍부한 수원과 사계절 내리쬐는 태양이 빚어낸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이다. 부여군 대표 농식품 브랜드 굿뜨래는 국내에서 그 품질이 훌륭하기로 정평이 나있다.최근에는 가까운 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나 동남아 등지에 농식품을 수출, 굿뜨래의 위상을 더욱 떨치고 있다.그중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수출된 굿뜨래 포도는 캠벨얼리 종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송이가 촘촘히 자라고 과즙이 풍부하여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제63회 백제문화제가 관람객들의 주차편의 확대와 가을 경관 등을 활용한다.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8일 동안 부여군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관람객 접근성 확대를 위해 모두 18곳의 주차장(임시포함)을 운영키로 했다.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구간에 '사비왕궁열차'를 도입,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부여가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리와 구드래 둔치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코스모스 너머로 황포돛배가 유유히 지나가는
우리나라 땅값이 52년 간에 걸쳐 무려 3617배나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결과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지난 6월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보고서'의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이번 조사에서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국부 총액은 1경 3078조 원으로 이중 토지자산과 건설자산을 포함한 부동산 자산은 1경 1310조 원에 달해 전체 총액의 86%에 육박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또 지난 2014년 금융위기 이후 전체 비금융자산에서 토지자산의 비중이
논산시가 추진한 관내 '중·고등학생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가 지난 8일 논산중학교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완벽히 끝냈다.시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 '사람중심 행정'이라는 시정철학을 반영,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고교 2학년생 1700여명 전원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해 호평을 받았다.특히 올해는 관내 중학생까지 대상에 포함시켜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올 프로그램은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탐방하며 논산시와 백제의 역사, 문화적 공감대, 나아가 한일 관
계룡시가 2회 추경을 통해 당초 올해 세운 예산 1634억원보다 120억원을 증액된 1754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계룡시는 당초 2회추경을 통해 124억원을 예산 증액을 꾀했지만 계룡시 의회의 승인과정에서 4억원이 삭감돼 최종 120억 원으로 수정됐다.시의회가 삭감한 예산 4억원은 계룡시 7개 부서가 승인을 요청한 13건의 사업비 등으로 시 의회는 12일 2차본회를 통해 확정된 2차 추경안 최종 의결했다.특히 임시회 마지막날 제2차 본회의에서 허남영 의원은 질의를 통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계룡시장의 구체적 업무
대전·세종·충청권 지역 향토기업 ㈜맥키스 컴퍼니가 '2017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지원에 나선다.㈜맥키스 컴퍼니 김규식 부사장을 비롯한 남부지점 직원들은 최근 계룡시를 방문, O₂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약속했다.대전충청권 산소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맥키스 컴퍼니’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소주 'O₂린'을 13일부터 출고한다.축제가 진행되는 다음 달 까자 모두 25만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 축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또 이 업체는 대전 시내 교통량이 가장
가을밤 뜨거운 열기로 논산시민들을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게 할 특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논산시가 오는 22일 논산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인생 즐기는 우리가...논산시민의 날'음악회를 마련한다.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논산시민의 날(10.1)을 맞아 마련된 행사다.품격있는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을 통해 문화적 혜택은 물론 시민들의 화합의지도 다진다.이 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음악회는 싸이와 컬투가 출연해 시민들을 가을밤 신나는 음악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초대권은 12일부터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