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초·중등 교원 132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 원인별 맞춤형 프로그램(난독증)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난독증 지원 선도학교(3교)를 지정운영 했으며, 2016년 관련 조례 제정 후 2016년 2017년 각 8교, 올해 12교(초8교, 중4교)를 지정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난독증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계발한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지를 이용해 난독증 의심 학생을 판별하고 결과에 따라 학교에서 교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지난 13일 서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현장 평가는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평가함으로써 올바른 군정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현장평가는 ▲대기오염측정망 구축운영사업 ▲서천군 신청사 건립사업 ▲서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 ▲판교 흥림2리 마을단위 경관조성사업 ▲서천시티투어 운영사업 등 5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살기 좋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신규 관광수요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사항을
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지난 16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이날 도교육청 직원과 충남교육청노동조합 노조원 80여명은 아산시 둔포면 소재 배농장에서 배가 열리도록 하는 화접작업을 했다.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최근 농촌 지역에 배꽃에서 수정을 도와야할 벌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사람이 대신 화접작업을 해야 하지만 부족한 농촌의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형편이라 화접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인력을 지원하게 된 것.그동안 도교육청은 매년 봄과 가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지원해
금산군이 환경부로부터 봉황천 지류인 기사천 생태복원을 위한 통합·집중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2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수질개선 뿐만 아니라 대청댐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통합집중형 지원사업은 국가에서 오염지류 하천에 대하여 생태하천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금강수계관리기금까지 포함할 경우 최소 352억 원까지 통합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군은 오는 202
중부대학교 호텔경영학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의 특1급 호텔에 해마다 다수의 학생을 취업시키며 호텔리어 양성의 산실로 주목을 받고 있다.중부대에 따르면 졸업을 앞둔 호텔경영학과 4학년 학생 중 지난 16일 현재, 그랜드하얏트 8명, 메리어트 부띠크 호텔 5명, 포시즌 3명 등 호텔리어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특1급 호텔에 18명이 취업했다.중부대는 이전에도 해마다 롯데, 인터콘티넨탈, 앰버서더, 워커힐, 신라 등 수도권 여러 특1급 호텔에 많은 취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취업난과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도 이처럼 값진 성과
지난 14일, 15일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관광객 8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개화시기를 잘 맞춰 수수한 매력을 뽐내는 산꽃의 아름다운 전경이 더욱 빛났다는 평이다. 개막 첫날 우천으로 인해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대회 등 일부 행사가 취소됐으나, 다음날 화창한 봄 날씨를 되찾으면서 산꽃 관람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상춘객들로 북적였다.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군락지 보곡산골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산꽃이 만개를 이룬 가운데 산꽃 포크송 콘서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효율적인 교육재산 관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도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국가자산관리 전문교육기관인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공유재산 전문가 및 수준 높은 외부 전문강사 활용을 통한 재산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위탁연수를 실시한다.이날 연수는 기관별 재산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공유재산 관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 지식 습득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주요 교육과정은 무단점유 재산 관리, 교육시설물 재난 사례 및 관리방안, 공유재산 관리를 위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16일 생활문화 활성화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김한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에 주소를 두고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충남지역 생활문화예술인 및 생활문화예술동아리의 발굴·육성과 커뮤니티 활성화 ▲충남 생활문화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기획 등의 업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신현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생활문화예술의 관심과 교류가 확산되고,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도시, 충남’으
갈수록 학생 수가 감소하더니 이젠 70명 정도의 학생만이 학교를 지키고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 주민들도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에 통폐합 또는 폐교의 불안감이 엄습하는 것도 사실이다.더욱이 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비중이 증가하다보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챙기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자신의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해 주지 못한 미안함에 안쓰러움은 배가될 듯 하지만 오히려 밝은 표정으로 학생들을 대하고 있다.충남 예산군 고덕면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천군 공무원과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마서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70여 명은 2018년 안전문화대학 운영, 행락철 안전관리 및 군민안전보험, 지진대피요령,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안전신고 ‘앱’ 으로 신고하는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이날 열린 2018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행사 중 안전문화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한 가상현실증강체험(VR)과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물티슈를 배부하는 등 군민안전의식 제고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3일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110명을 대상으로 충남평생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이해와 식재료 납품 관계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식재료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봉황중학교 장현숙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 현장의 식생활 교육 및 운영사례를 살펴보면서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도교육청 감사관은 학교급식의 투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국장·전병만)은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강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볼링동아리’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4월 9일 첫 수업을 시작한 ‘볼링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자기 발전을 돕기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 중 하나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볼링동아리’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 더 친밀감을 느끼면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볼링동아리에 참여 할 학교 밖 청소년을 추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