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청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펜싱교실'을 운영한다.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31일 계룡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선을 보인다. 감독과 2명의 선수들은 학교를 찾아 펜싱이론 및 시범경기 준비운동, 펜싱 기본동작 강의, 정리운동,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찾아가는 펜싱교실을 통해 시청 펜싱팀을 알리고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펜싱종목을 가깝게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또 학생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최홍묵 계룡시장 30일 오후 2시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부패방지국민운동 협약식에 참석한다.
'명예로움이 세상을 바꾼다.' 건양대(총장 정연주)가 최근 '명예코드 전국심포지엄'을 개최했다.논산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6층 무궁화장 홀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명예로움이 세상을 바꾼다'가 주제가 됐다.행사는 정연주 총장과 논산시 관계자, 건양대 재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심포지엄에서는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이 나와 '어떤 삶을 살도록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강연을 했고, 이배용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은 '한국 역사 속의 인문정신과 명예교육'을 주제로 강영을 진행했다.또 제물포고 김수남 교장은 '
논산지역만의 정신문화 축제, '논산향시'가 최근 열려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이 행사는 조선시대 향시를 재해석해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선현의 정신문화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돈암서원(논산시 연산면 임리 소재)에서 진행된 행사는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주관, 논산시·충청남도교육청·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논산시유림협의회가 후원했다.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응시자 220여 명은 도포와 유건을 쓰고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한자시험과 한글 글짓기 실력을
'논산시의회 제191회 임시회'가 25일 개회돼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2017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건'과 김만중 의원이 대표발의한'논산시 연산 화악리의 오계 보호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또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를 한다.시 의회는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 일정 정한 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을 작성했다.임시회 이틀째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충남 계룡시가 최근 관내 두마면 입암리 공설납골당 정명각에서 제례행사를 갖고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렸다.제례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은 무연유골 2210기가 봉안돼 있다.1995년부터는 영명각에 유연 유골 안치도 허용되면서 442기의 유연분묘가 납골당내에 모셔져 있다.제례식에서 제주가 된 최 계룡시장은 유교의 근본이념인 인의정신 계승에 입각해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행사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계룡시 관계자는 "앞으로 화장장려금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의 장이 논산지역에서 펼쳐진다.논산시가 다음 달 4일 논산문화원 일원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논산시 평생학습발표회를 마련한다.배움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발표회는 '평생학습, 사람을 잇다!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논산학 세미나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발표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어르신 한글대학 시화전 △작가와의 수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평생학습인들이 주인공이 돼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맘껏
▲황명선 논산시장 26일 오전 11시 전만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국방대학교에서 장기 교육 중인 외국군 장교 21명이 명예 논산시민이 됐다.논산시는 24일 국방대 외국인 장교들에게 초청,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이들이 고국에 돌아가 논산시늘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논산시 명예시민은 논산시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에게 주는 시민권이다.논산시민이라는 소속감을 부여, 논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명예시민이 된 21개국 외국군장교와 가족 등 40여명은 지난 21일 강경젓갈축제장을 방문,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알아갔다.명예시민증 수여식 후는 외국 군장교
'제37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한국자유총연맹계룡시지회(지회장 성경진) 주관으로 24일 계룡시 관내 엄사면 충렬탑 앞에서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유가족,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호국영령들의 넋을 달래는 식전공연 '진혼무를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유가족 조시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위령제가 경건하고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시는 최근 관내 엄사면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계층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계룡시 4개면·동 확대내부사례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철)를 비롯, 4개 면·동 주민복지팀 관계공무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월동기에 맞춰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지원키 위한 민·관 연계방안 등도 모색, 어려움을 겪는
조선시대 향시를 재해석해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선현의 정신문화 계승 발전과 기호유학의 본산인 예학의 고장 논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논산만의 정신문화 축제인 ‘논산향시’가 올해로 7회째 열린다.(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주관, 논산시·충청남도교육청·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논산시유림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충남 논산 돈암서원(연산면 임리 소재)에서 개최한다. 향시는 조선시대 과거 관문 1차 시험에 해당하는 초시(初試)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시험에 참가해 적정한 수준의
▲황명선 논산시장 24일 오전 10시 국방대 외국 장교 및 가족 명예시민증 전달 및 간담회에 참석한 뒤 오후 4시 30분에는 논산문화원에서 열리는 '논산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리기대회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시월의 마지막 밤, 헛한 가슴을 따스하게 채워줄 시낭송 무대가 논산시 지역에서 마련된다.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달 말 저녁 7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시낭송회를 개최한다.논산시낭송인회 주관으로 매년 시월의 마지막 주에 개최하는 이번 시낭송회는 주옥같은 명시 낭송과 시극,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올해는 논산 출신 시인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김관식 시 '연(蓮)', '이 가을에', 나희덕 시 '한 그릇의 밥'낭송과 '눈물의 시인 박용래를 추억하다' 주제로 박용래 시인 시극도 기획해 큰
지난 18일부터 충남 논산시 강경읍 도심에서 진행된 '2017 강경젓갈축제'는 산업·생활형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축제였다.과거와 달리 올해와 지난 해는 젓갈판매업소가 밀집된 강경 도심을 축제장소로 지정, 생활 속 축제의 향연이 펼쳐지면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축제의 맛과 묘미를 선물했다.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부스를 강경도심을 가로지르는 개천과 소로길에 꾸며 관광객들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즐겼다.또 근·현대사적 역사와 건물들이 즐비한 강경읍의 멋들어짐에 전국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껏 매료됐다.축제 프
지난 18일 부터 논산시 강경읍 일원에서 시작된 '제21회 강경젓갈축제' 가 5일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늦은 시간 아쉬움의 불꽃놀이로 내년을 기약한다.'정겨운 강경골목! 추억따라! 맛따라!'를 부제로 진행된 올 축제는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의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시키면서 그 어느해 풍성하고 알찬 축제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축제 첫날 샌드아트와 젓갈김치 담그기 축하퍼포먼스로 감칠맛나는 대향연의 막을 올린 이 축제는 5일동안 5개분야 72개 프로그램으로 맛깔스러운 가을 향연을 펼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다시한번 자리매김
200년 전통 맛깔젓의 대향연, 강경젓갈축제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했다.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 기간인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양대 정부초청 외국 유학생 53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논산시 명예시민은 논산시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에게 주는 시민권이다.논산시민이라는 소속감을 부여해 논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명예시민이 된 38개국 53명의 유학생들은 강경근대역사거리, 밀리터리파크를 관람했다.또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강경젓갈축제장을 찾아 젓갈김치 담그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유
창립 60년을 맞는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다음 달 9일 음악회를 마련한다.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저녁 7시 30분 진행되는 음악회는'11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주제로 70분 동안 이어진다.충남교향악단 윤승업 상임지휘자와 60여 명의 오케스트가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 외 9곡을 선보이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곡으로도 유명한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김수연도 협연을 한다. 이번 음악회는 다음 달 14일 창립 60주년을 맞는 논산문화원 초청 공연으로 논산시가 후원한다.
오는 2020년 이케아가 계룡시에 입점할 예정인 가운데 최홍묵 계룡시장이 최근 이케아 고양점 개장식에 참석,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를 만나 이케아 계룡점 입점 사실 등을 재확인 했다.또 최 시장은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와 협의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계룡시 입점을 최대한 앞당겨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이번 최 시장의 고양점 개장식 방문은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서 최시장은 계룡시민을 대표, 고양점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로 부터 이케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관내 학부모와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쿠킹클래스 - 건강한 우리가족을 위한 저염김치 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 호평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한국인식탁에 없어서는 안될 김치를 재료로 소금함량이 많아 자칫 짜게 먹기 쉬운 김치의 염도를 줄인 저염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단순히 의자에 앉아 보고, 듣기만 하는 교육방식이 아닌 직접 만들어 보고, 서로 평가하는 방식을 통해 김치의 염도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과 방안 등을 모색했다.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높은 만족도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