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북하라레스토랑 현지 맛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인도 현지 요리사와 식재료 공수,인도 정서 느낄 수 있는 집국내 체류외국인이 2백만 명을 넘은 다문화시대에 산다. 그러다보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이색음식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인도요리는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 특유의 향신료와 맛으로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있지만 최근 인도음식 커리(curry)가 건강에 탁월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시청역 6번 출구에 있는 ‘북하라인디아’(대표 오화섭)는 인도 현지 쉐프들
12년 어머니 이름 유소춘 상호로 사용. 숙성 된 뒷고기 맛 일품최근 돼지고기 하면 삼겹살보다 뒷고기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씹히는 쫄깃한 식감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뒷고기로 어머니 이름을 간판에 내건 ‘유소춘’이 애주가들 사이에 뜨고 있다.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있는 유소춘은 김경훈 대표가 12년 동안 어머니 이름을 걸고 운영중인 뒷고기 화로구이전문점이다. 선 치과 뒤편 주택가 골목에 허름한 집에 숨겨져 있지만 둥그런 원통형 화덕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들의 모습에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특히 접하기 힘든 뒷
40년 전통의 원조집. 박속 시원한 국물 맛과 쫄깃한 낙지 맛 일품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여행지에서의 음식은 그 지역의 문화를 말해준다. 충남 태안은 바다와 갯벌이 잘 형성돼 있어 먹거리가 풍부하다. 태안의 북쪽 끝자락 이원반도는 굴과 낙지의 산지로 이름난 지역이다. 이곳 주민들은 낙지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즐겨왔는데 박속밀국낙지탕이 그중 하나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원북면사무소 앞에 있는 원풍식당은 목예균 대표가 40년 전 처음 박속밀국낙지탕을 만든 원조 집이다. 지금은 아들 조한철 씨가 대를 잇고 있다
2017년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모임이 줄을 잇고 있다. 이맘때면 가족외식과 직장회식, 계모임 등 다양한 연말송년회와 신년회식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늘 먹던 것이 아닌 새로운 메뉴를 찾아야 하고 가격대와 연회석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메뉴선택과 장소 고르기가 만만치 않다. 모임장소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고기 집이다. 연말연시 대전에서 가볍게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고기 집 10곳을 소개한다.1.우시장정육식당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서 정육점 30년 경력의 노순태 대표가 명예를 걸고 1+등급 이상의 한우만 취급하는 한우암
100% 국산 팥으로 만든 명품팥죽 인기 전라도식 깍두기. 배추겉절이 별미 22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冬至), 동짓날엔 꼭 한 번은 챙겨 먹어야한다는 소울푸드(Soul Food) 팥죽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으로 예로부터 팥의 붉은색이 귀신을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동지에 먹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진월당’(대표 진희임60)은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쏟아내는 죽과는 달리 100% 국산재료를 사용해 옛날 전통방법으로 만드는 팥죽전문점이다.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내부
3명의 청년 오너셰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식덮밥 요리 인기“청년의 열정과 갈고 닦은 요리 실력으로 세종시 최고의 맛집으로 만들겠습니다.“세종시 어진동 세종세무서 1층에는 세종에서 가장 젊은 셰프 3인이 요리하는 ‘젊은 식당’이 있다. 이곳은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글로벌한식조리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인 서태원(28), 김무준(25), 임규진(25) 등 3명의 청년 오너셰프가 열정적으로 요리하는 한식덮밥을 베이스로 한 퓨전한식전문점이다.이곳은 지난 4월 SBC세종비즈니스센터 ‘신작로 페스티벌 청년창업지원 요리경연대회
매일 새벽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순두부, 모두부 일품, 송년모임에 인기'슬로푸드 슬로라이프(Slow food slow life), 패스트푸드 패스트라이프(Fast food fast life)'라는 말이 있다 ‘콩으로 만든 청국장이나 두부 같은 슬로푸드를 먹으면 늦게 가고, 패스트푸드를 즐기면 그만큼 빨리 간다.’는 말이다. 21세기의 화두는 바로 건강, 웰빙이다. 대전에도 두부요리집이 많지만 두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곳은 흔치가 않다. 그만큼 두부를 만든다는 것이 힘들고 번거롭다는 뜻 일게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 고집스럽
국내 최초 50일 이상 건조숙성 소고기의 참맛 서동한우 주말 전국서 찾는 고객들 북새통최근 식생활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에 즐기던 메뉴에서 벗어나 조금 더 고급화된 프리미엄 메뉴들을 찾고 있다. 그 가운데 드라이에이징(dry aging 건조숙성)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서동한우’(대표 구도현)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건조 숙성기법을 통해 영양분의 손실 없이 기존 한우보다 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한우 드라이에이징(dry aging) 전문점이다. 부소산성 입구
순두부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 길선인. 직접 찾은 손님들로 북새통 이뤄“아들 딸 같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있는 ‘길선인’의 조선영(59)대표가 어머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일성(一聲)이다.길선인은 주머니가 얇아진 서민과 대학생들을 위해 상식 밖의 가격 3500원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순두부찌개전문집이다. 한마디로 가정에서 어머니가 끓여주는 집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작은 식탁 6개뿐인 조그만 식당이지만 식사 시간에는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집이다.
별미정 참숯사용한 석쇠 참숯돼지갈비로 유명. 용문동에서 3월 유천동 이전 돼지갈비만큼 평범하지만 검증된 외식메뉴도 없다. 전국에 돼지갈비집은 많지만 최근 돼지생갈비로 미식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중구 유천동 유천시장 입구에 있는 ‘별미정’(대표 박정순58)은 용문동에서 유천동으로 이전한 돼지갈비전문점이다. 보통 돼지갈비하면 양념한 갈비를 말하는데 이곳은 양념갈비도 있지만 양념하지 않은 돼지생갈비가 유명한 곳이다. 흔히 생갈비하면 소고기를 연상케 되지만 이곳은 돼지생갈비다. 양념갈비와 달리 생갈비를 취급한다는 것은
전국 최초로 화학적 합성첨가물 0%의 반찬가게 효모로찬에 이어 음식에도 처음으로 식품첨가물 0% 음식점이 탄생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맥적’(貊炙 대표 김종복 46)은 모든 음식에 식품첨가물이 없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 첨가물 음식전문점이다. 특히 식용유, 카놀라유 등은 물론 GMO(유전자변형식품)까지도 사용하지 않는 곳이다. 보통 화학조미료(MSG)를 사용안하는 외식업소는 있지만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장류와 가공식재료에 들어있는 첨가물까지 넣지 않는 곳은 없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밑반찬에도
한식을 베이스로 한 요리주점 섬섬옥수, 제철재료를 이용한 계절메뉴 인기대전 유성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충남대 앞 봉명동이 신 로데오거리로 뜨고 있다, 최근 이곳은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들어서는 등 젊은 층과 30~5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소비층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핫 플레이스 지역에 있는 ‘섬섬옥수’는 젊은 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제철재료를 이용한 한식 요리주점이다. 과거 어둠침침한 분위기의 한식주점과 달리 모던한 밝은 분위기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이곳에서만 맛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