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철도 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역 인재 4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일반직 23명과 공무직 20명으로, 일반직은 ▲사무 8명 ▲통신 3명 ▲건축 2명 ▲기계 2명 ▲환경 2명 ▲전산 1명 ▲승무 1명 ▲차량 1명 ▲토목 1명 ▲전기 1명 ▲전자 1명을 채용한다.공무직은 ▲역무 12명 ▲미화 5명 ▲청원경찰 1명 ▲시설설비 1명 ▲위생설비 1명을 선발한다.응시 자격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3년 이상 대전으로 주민등록이 된
대전개발위원회가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100만 원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강도묵 회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대전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전개발위원회 임원진들이 침체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대전개발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대전발전에 기여하고자 1973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정책 개발 사업,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영자문 및 교육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39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지난달에
대전시가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온라인 모의면접과 특강을 진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 모의면접은 글로벌 기업 멘토들의 면접 심층 특강에 이어 면접관과 참가자가 화상 일반·실무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업면접관은 아마존, 나이키,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들로 구성됐다.온라인 모의면접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 변화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기업들의 비대면 면접(온라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대전시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대전교통약자이동차량(특장차, 전용택시)을 무료로 지원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이용대상은 보행 상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다. 원하는 장소에서 왕복으로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대전시선관위가 전액 부담한다.이용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전시 관계자는 “투표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으로 소중한 한 표가 행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에도 대전교통약자이동차량(특장차,
대전시가 대전맹학교 등 8곳 교차로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50대를 시범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지능형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 등에게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기다. 30년가량 사용해온 기존 음향신호기는 잦은 고장은 물론 동시 사용자가 있으면 음성이 섞여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반면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음향신호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 사물인터넷(Io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모의면접시스템'을 도입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대전일자리지원센터는 최근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면접을 활용하는 것과 관련해 구직자들의 면접 훈련을 돕고자 인공지능(AI) 모의면접시스템을 도입했다. 인공지능 모의면접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으로 직무역량과 취업 분야별 적합도를 분석해 보는 면접 체험시스템이다. 가상의 면접관은 구직자들의 표정 변화, 목소리 톤, 안면 변화, 감정 어휘까지 분석해 코칭 해준다. 기업들의 핵심질문과
대전마케팅공사는 3일 공사 사장실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들이 모금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공사와 노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재난 취약계층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성금 1025만원을 마련했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31일 오후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심당 튀김소보로 100박스와 오렌지 20박스를 기탁했다.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는 26일 오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59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도시공사 사장, 임원, 270여명의 전직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1주일간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앞서 도시공사 직원들은 코로나19로 헌혈량이 급감하자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2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도시공사 환경노동조합도 4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한다. 대전시는 청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구직자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의 명칭을 변경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구 선화동에 위치해 있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는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일자리매칭을 위한 우수기업 발굴 홍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등 일자리 지원 중심(hub) 역할을 하게 된다.일자리 정책 안내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 콜센터도 운영한다.대전시 관계자는 “상반기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대전시가 8일 오전 11시 대전고등학교 앞에서 3·8민주의거 60주년을 맞아 '3·8민주로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용재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의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성칠 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해 ‘3·8민주로’명예도로명 부여 및 명판 제막을 축하했다.‘3·8민주로’는 3·8민주의거 60주년을 맞아 1960년 대전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독재 정권에 맞섰던 3·8 민주의거의 역사적 장소인 대전고 오거리에서 원동네거리까지 1.15㎞ 구간에
대전시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임특별보좌관’ 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감염병 비상임특별보좌관은 ▲이석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총괄) ▲이무식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조사전문가) ▲박선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치료전문가) 총 3명이다. 이들은 감염병 대응 정책수립 시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며, 조사전문가는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의학적, 보건학적 자문을 한다. 치료전문가는 의학적 자문과 조언을 하게 된다. 임기는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시는
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미세먼지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6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금속 공작 기계를 만드는 한 사업장은 페인트 분진과 유기용제 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해오다 특사경에 적발됐다.고무 제품을 생산하는 두 업체는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고무정련시설과 가황시설을 신고 없이 가동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금속가공업체 3곳은 폐수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시는 적발된 업체를 대기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조업 정지나 사용 중지를 명령하는 등 강력 처분할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3일 오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긴급지원을 시작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유성구 봉명동 소재 마스크 제조현장인 희망자리(장애인직업재활시설)를 찾아 구별 배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정부 공적판매처 외에 지역 업체를 통해 20만 개를 추가 확보, 감염 위험성이 큰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병원 ▲장애인연금 차상위초과자 등이다.시는 우선 노인요양시설 262
대전도시공사가 오월드 휴장기간인 오는 31일까지 입점업체 임대료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2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오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임시 휴장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입점업체에 이달분 임대료 전액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식당과 기념품매장 등 입점업체 10곳의 한 달치 임대료는 1억 5900만 원이며, 점포별로는 30~4000만 원에 달한다. 대부분 소상공인들이다. 도시공사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번진 2월 초부터 입점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고, 임
대전시가 25일부터 신천지 대전교회 관련시설에 대한 2차 방역에 들어갔다.대전시는 대전신천지 관계자와 함께 31개 관련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서구 탄방동 소재 신천지 부속시설에서 대전신천지 간부와 면담을 갖고 지속적인 시설 폐쇄, 모든 모임활동 및 길거리 포교활동 중지, 대구를 다녀 온 신도의 지속적인 관리, 신도명단 제공 등을 요청했다.신천지 관계자는 지난 20일 시설 자체 폐쇄, 방역소독 및 예배 활동을 전면 중지한 상태라고 답하며, 시 요청사항에 적극 협조
한국효문화진흥원이 24일부터 임시 휴관에 돌입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진흥원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휴관 기간 방역·시설점검과 환경개선 조치를 취해 재개관 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다만 효문화 자원봉사 해설사 모집과 효문화 교육프로그램 접수 등 민원처리는 진흥원 1층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시설방역 등 진흥원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할 것” 이라고 말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청 4층에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열었다. 24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코로나19와 관련 24일 오후 3시 예정된 개소식을 취소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급식비리·안전사고 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했다. 시 직영으로 운영하며, 학교급식의 행정·관리기능을 강화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인력은 시청 공무원 4명과 교육청 공무원 3명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대전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연계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시내버스, 도시철도, 마을버스, BRT)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도보나 자전거 이용 후 대중교통을 타면 최대 30%+α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1회 도보나 자전거로 800m 이동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고 2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월 최대 적립금은 1만 1000원이다.다만 월 15회 이상을 이용해야하며, 별도로 이용실적에 따라 카드사에서 최대 1
대전시가 대전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9개 축제를 올해 시 대표축제로 선정했다.11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우수 축제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계족산맨발축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지정하고, 1억 원을 지원한다. 우수 축제에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대덕뮤직페스티벌 등 4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시비 8500만 원을 투입한다. 국화페스티벌과 디쿠페스티벌은 육성 축제로 지정, 6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당초 시비가 지원됐던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