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발표한 ‘제57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에 졸업생 4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김소미(회계학과 07학번), 손영민(회계학과 10학번), 송지현(경영회계학과 12학번), 연정흠(경영회계학과 13학번) 씨이다.한밭대는 경상대학 고시준비반 ‘한현재’ 운영을 통해 세무․회계 전문가를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전문서적, 학습실 등을 지원하고 있다.김소미 씨는 “경상대학 고시반 한현재에서 공부하던 시절 지도교수님들의 많은 배려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세무사 시험은 정말 절박하
송강사회복지관 부설드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3일 올 상반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리뉴얼된 드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만의 특별프로그램 및 사업안내를 자세히 했다.또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사업설명으로 포상제 활동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게 됐다.송강사회복지관 부설 드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주말체험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강사회복지관 부설 드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문의
대전시 동구의회는 24일 동구의회 간담회장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동구의회 강화평 의원, 박철용 의원과 김종남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의 관련부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각 기관은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시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의한 뒤 대전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제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또 앞으로 관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기관
대전 중구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9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임시회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했고, 마지막 날인 2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안건별로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중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우수한 지도력으로 대전대를 ‘펜싱 강호대학’으로 올려놓은 도선기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24일 대전대학교에 따르면 펜싱부 도선기 감독이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2021년 세계청소년 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펜싱을 위해 앞장선 것이다.도 감독은 한국 펜싱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다. 최근에는 펜싱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인 오상욱 선수를 배출해 내기도 했다.특히 실력이 부족한 선수들을 뽑아 정상급 선수로 성장시키
대전시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학교 유형별로 특수목적고(외국어고 제외) 및 특성화고는 전기에,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외국어고는 후기에 입학전형을 실시한다.올해 달라진 내용은 특례입학대상자를 외국에서 9년 이상 수학한 학생과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확대했으며, 다자녀(3인 이상) 가구의 자녀 중 2인 이상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될 경우 희망에 따라 동일 학교에 우선 배정하게 된다. 또 2024학
대전유성경찰서는 23일 신한은행 전민동지점과 유성농협 중앙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신한은행 전민동지점 은행원은 지난 22일 전화 통화 도중 5300만 원의 예금을 해지하려는 고령의 고객을 제지해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또 유성농협 중앙지점 은행원도 2000만 원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만류한 뒤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왔다.대전유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시민들의 재산을
목원대학교는 변승구 학생처장으로부터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목원대는 교정에 예수님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성경체험 학습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예수님의 사역 장면을 작품화한 조각공원을 만들고 ‘성경체험의 공간’, ‘영적 만남과 소통의 공간’, ‘교육 선교의 장’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목원대는 이곳에 대중적이고 예술성을 갖춘 조형물을 설치해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변승구 학생처장은 “선교조각공원이 학생을 위한 교육·휴식시설로 아름답게 조성되기
대전시체육회는 대전법동중학교와 대전둔산중학교, 스팩트럼아카데미, 대성여자고등학교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경북 밀양시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중부 단체전, 개인전 복식, 여중부 개인전 복식 우승과 여중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여중부 개인전 복식에 출전한 대전법동중학교 김도연, 이다현 조는 우승 후보를 제치고 개인전 복식 첫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개인전 단식 3위(이다현), 개인전 복식 3위(남소현
대전시교육청은 23일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25일 3학년까지 희망학교 52개 고교, 총 3만 8959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한 시험환경에서 수능 적응력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진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형태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으로 실시된다. 모든 수험생들은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할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1,2학년은 교육과정상 한국사를 이수하지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폐교 2곳을 학생 치유를 위한 교육용시설로 활용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서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옛 대동초와 옛 진잠초 방성분교 등 폐교 시설이 있다. 옛 대동초는 2013년부터 해맑음센터와 대부계약을 체결해 전국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학교폭력치유센터로 활용 중이다.옛 진잠초 방성분교도 2020년부터 학교 부적응 학생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바로서기지원센터와 대부계약을 체결해 위기청소년치유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다.최근 학교폭력 증가에 따라 피해 학생을 위한 교육(치유) 필요성이 제기되고 학교 부적
대전시 동구의회는 박영순 부의장과 황종성 의원이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서 박민자 의장이 전수했다.박영순 부의장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더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황종성 의원은 “이 상은 구민들을 위해 더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격려로 받아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62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신웅(둔산1·2·3동 지역구) 의원이 발의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사면서 공직자의 업무과정에서 얻은 정보의 사적 이익을 위한 이용을 원천 차단하고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건의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조속히 제정해 공직자의 직무 수행 시 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정하고 청렴한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의 보안업무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보안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보안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서부 관내 유,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정기 보안감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보안감사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사가 순연됐던 34교와 2021년 상반기 보안감사 대상 기관인 19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체 보안관리 내실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 위주 감사를 실시하고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전산자료 관리, 정보통신보안 분야 점검도 병행할 예
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는 17일 대전 유성구와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협력을 위한 ‘빅데이터AI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밭대와 유성구는 지식․자원을 공유해 공공데이터 활용체계를 마련하고 나아가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또 양 기관은 주민 마이데이터 사업,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등을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며, 유성구는 유성형 공공데이터의 공동 발굴 및 활용을 통해 구민 맞춤형 증거기반 과학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한밭대 임준묵 빅데이터AI센터장은 “AI시대 최고의
대전경찰청은 송정애 청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송 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게시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으로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 형
한남대학교가 최근 바이오제약공학과 신설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아 올해 시행되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40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한남대에 따르면 바이오제약공학과는 대전지역의 특성화 사업 분야와 연계해 대덕밸리캠퍼스 생명·나노과학대학에 설치되며 바이오 의약 소재 개발을 비롯한 검증, 독성, 효능분석, 데이터분석, 품질분석 등의 특화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한남대는 교육부의 '2022학년도 첨단분야 대학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라 편입학 정원을 조정하는 대신 40명 정원의 바이오제약공학과 신설을 신청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바
대전시체육회는 길배수 테니스협회장(이사)이 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월 통합 2대 대전테니스협회장으로 취임한 길 회장은 건설용 신소재 신기술 전문 기업인 (주)트라이포드 대표로 재임하면서, 오래전부터 대전체육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길 회장은 “대전체육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대전시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대전체육이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부한 이유를 설명했다.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가 어려움을
충남대는 대전시청 태권도선수단 소속 윤여준 선수가 15일 오후 3시 이진숙 총장을 만나 체육진흥원 태권도부 발전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윤여준 선수는 2018년 전국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 졸업에 앞서 대전시청 태권도선수단 선수로 입단했다.윤여준 선수는 “후배들을 위해 앞서 기부한 태권도부 선배들의 기부 정신을 조금이나마 이어가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윤여준 선수에 앞서 2018년 황혜주(스포츠과학과 14), 2019년에는 임민지(스포츠과학과 15), 2020년에는 김지훈(스포츠과학과
목원대학교는 세팍타크로팀 이민 감독(37)이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와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경기력향상위원회는 올림픽 경기를 비롯한 각 국제적 종합경기의 기술 연구, 경기 지도자 양성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연구·심의해 이사회에 자문하는 곳이다.이 감독은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을 이끌면서 매해 졸업생들을 실업팀에 입단시키고 있고,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한 바 있다.이 감독은 “우리나라 선수단이 2022아시안게임에서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