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희 보령시장이 한 시민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긴급 생계자금 배분계획'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해안 주민들을 위해 정부가 긴급 배정한 긴급 생계자금 300억원을 충남도가 배분하면서 보령시에는 27억1500만원을 배정하자 보령시가 발끈하고 있다. 지난 9일 충남도 유류사고대책본부에서 제시한 ‘긴급 생계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시름에 빠진 안면도 주민들을 위해서는 예전처럼 관광객들의 발길이 절실한 상태다. "연말 연시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맞으세요!"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도움 못지않게 지금 절실한 것이 예전처럼 서해안을 찾아주시는 것 입니다" 지난 7일 발생한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멈춰버린 요즘, 방제 작업에 전국
▲ 신준희 보령시장. ▲ 김향희 보령시의원. 신준희 보령시장이 한해 20여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보령머드사업에 대해 '민영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령머드사업은 지난 2005년
이영화 대전청장. 국회의원 향응 파문과 관련해 업소 관계자들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마친 가운데 경찰은 그간의 소문과는 달리 뇌물성 성접대는 없었던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영화 대전지방경찰청장은 15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청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응은 상식선에서 생각해 볼때 몇 명이 얼마나 먹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면서 “5명이 1000만원 어치를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10월중 직원월례모임을 갖고 당면업무 추진사항 전파와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표창부문으로는 군정발전유공 공무원 군수표창 3명, BEST친절공무원 군수표창 1명 등 총 4명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주요 표창내용으로 군정발전유공 공무원 표창에는 노사정업무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3년간 12개사업장 무분규 달성과 고용촉진 훈련의 체계적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촉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유환송(지역경제과 44), 적극적인 의정홍보와
▲ 공연대금을 받지 못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하북성 기예마술단원'. 지난 7월부터 대천해수욕장 3차지구(일명 구광장)에서 ‘대천얼음해변축제’를 벌여온 업체 관계자들이 돌연 잠적해 이 축제장에서 공연을 해 온 중국 기예단원이 공연대금을 받지 못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ㅌ’ 종합건설은 보령시 신흑동 805번지 일원 약 11,372㎡를 보령시로부터 2,
▲ 대천역 광장에 진을 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는 호객꾼들.(사진제공=보령내일신문) 대천해수욕장이 포털사이트에 이어 지상파 방송에서 다시 한번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3일 밤 10시 KBS 1TV로 방송된 ‘이영돈 PD의 소비
노트북은 이제 현대인의 필수 휴대품으로 자리잡았다. 따라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산으로 바다로 떠날 짐을 챙기면서 노트북을 가져갈 까 고민하기도 하지만 휴대하는 것이 휴가를 알차게 지낼수 있다는 게 젊은이들의 이구동성 반응이다.휴가중에도 중요한 메일을 확인해야 하거나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사람, 혹은 여행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바로 바로 편집하거나 휴가중 노트북을 이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이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어떤 것들을 챙겨가야 하는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자삼보컴퓨터 기술연구소는 30일 여름 휴가철에 노트북을 잘 활용하기
17일 현재까지 대천해수욕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한 포털사이트 토론방.한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토론방에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를 보러 갔다가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 난 사연’이 게시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대천해수욕장이 톡톡히 망신을 당하고 있다.‘눈물이_나’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지난 16일 한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올린 글에서 “보령머드축제를 보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가 대로변에 차를 주차하는 과정에서 길 건너편에 있는 한 숙박업소의 관계자와 시비가 빚어졌고, 새벽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올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강수량 또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취약분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따라 구는 8월말까지를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시설물 관리부서별 점검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하천, 저수지, 산간계곡 등 물놀이 사고 취약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경고 또는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재정비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이와함께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관서, 경
최근들어 춘천지역에서 살인과 강도, 성폭행 등 강력사건이 급증하는 등 치안 부재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5월 한달동안 춘천지역에서 확인된 사건만 살인 2건에 강도 2건, 성폭행 2건 등이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급속도로 확산돼 가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새벽 춘천시 석사동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며 흥분한 남편(55)이 아내의 내연남(47)을 자신의 승용차로 받아 넘어뜨린 후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사망케 했다. 같은 달 22일엔 춘천시 남산면의 음식점 업주(3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본격적인 관광ㆍ행락철을 맞아 불공정 상거래행위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말까지를 관광・행락철 물가안정 집중관리기간 으로 정하고, 물가종합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이에따라 구는 유성온천 지역과 수통골 등에 대해 특별 관리지역으로 정하고 행락지 주요성수품 및 온천지역내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요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행락철 외래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하는 숙박업소에 대하여는 관련협회를 방문, 계도하여 업소 자율적으로 표시요금을 준수하고 행락철 물가
지난해 머드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보령시는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보령관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보령 방문을 유도하고자 금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한해동안 1회에 5명이상 단체 외국인이 1일 이상 관내 숙박업소에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가 외국인유치 여행사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는 외국인 1인당 5000원을 지급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는 머드체험관(머드탕, 해
계룡스파텔.최근 유성지역에서는 계룡스파텔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3,4년 전 형성된 적대적 대립 관계가 아니라 이웃으로, 같은 공간에 있는 동종 업계로 기분 좋은 소문이다. 지역 사회에 드문 현상이다. 변화의 중심에는 안병윤 사장(57)이 있다. 3년 전 안 사장이 부임한 뒤 유성지역 호텔업계와 계룡스파텔간의 지루한 싸움은 끝났다. 앞장서 데모 했던 이건창 레전드호텔 사장은 “군 관련 시설이 민간인 영업을 하면서부터 문제가 있었다. 유성지역 호텔 숙박업소로서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였다. 당시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대전광역시는 서비스산업 육성 2007~2011 5개년 계획에 따라 05년 기준 시 경제의 19.4%를 차지하고 있는 음식ㆍ숙박업 분야 활력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대전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중 서비스산업육성 조례 제정과 함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서비스산업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을 전담하며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예비창업자의 업종선택, 입지선정, 유망 아이템 선정 등 성공창업을 지원하며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올해 15억원인 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08년까지 30억으로 확충하고 올해 180억원
(문화해설사 강종규씨가 진동규구청장으로부터 통역도우미 위촉장을 받고 있다)유성구가 유성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코자 ‘통역도우미’를 운영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성구에 따르면 외국관광객들의 위생 접객업소 이용시 의사소통을 비롯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숙박업소를 비롯한 음식점 등 280여 위생 접객업소에 통역사를 연결하여 외국인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통역도우미’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통역도우미는 통역사와 업주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과 직접 통화가 가능토록 촉매 역
지난 11일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그간 4대강유역의 토지매수 사업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토지 등의 매수 및 관리 업무처리 지침’이 개정된 것.환경부는 지난 2000년부터 한강을 선두로 하여 금강, 낙동강, 영산강 수변구역의 농가, 축사, 음식점, 숙박업소, 공장 등과 개발 토지를 매수하여 오염물질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식수원 관리를 꾀하고 있다. 본류 구간으로부터 급수를 공급받는 주민들에게서 걷어 들인 물이용 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수변구역 매수 사업은 현재 3천987억원
천안시의회 김영수 의원. [기사 부분 수정: 11월 1일 오전 8시 30분] “천안시 두정동이 성매매 적색지대로 지정됐습니다. 대책은 무엇입니까?” 천안시의회 시정 질문 마지막 날인 31일, 김영수 의원은 천안의 대표적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두정동 일대의 문제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27일 충남지방경찰청은 두정동 일대를 포함한 2곳을 성매매 적색지대로 지정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뭔지를 물었다. 천안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두정동 일대에서 영업 중인 위생 접객업소는 총 1,031개소로, 유흥주점
보령경찰서(서장 양재천)에서는 국내에서 범죄행위와 노동시장을 혼란시키고 있는 밀입국사범을 방지하기 위해 보령시 대천동에 위치한 보령수협 회의실에서 주민과의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관내 어촌계장, 어민대표, 숙박업소, 요식업소, 렌트카업체, 외국인 고용업체,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 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밀입국사범을 철저히 방지하기 위하여 밀입국선박 식별요령 및 포상기준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유인물 1천여장을 제작 배포했다.보령경찰서 관계자는 "보령은 69개의 유무인 도서와 리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은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의 완전정착을 위하여 금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숙박업소, 음식점, 도ㆍ소매업소, 제과점 등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 11,726개소에 대해 민ㆍ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민간단체(새마을중구지회, 자연보호협의회)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사업장의 준수사항 이행실태 여부를 점검하여 업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점검의 투명성 및 공정성으로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 또한, 반복적인 위반자에게는 사업장규모 및 위반 사안별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