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년의 시각으로 만들어낸 세종시 CF(Commercial Film) 영상이 화제다. 세종시 출범 11년 차를 기념해 11살 소녀 '세종이'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세종시 명소 곳곳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낸 광고다. 해당 애니메이션 CF는 TV광고를 통해 방영된 뒤, 애니메이션화된 시각적 특별함으로 인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영상은 현재 조회수 10만 뷰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영상의 댓글에는 "지자체 광고의 신세계네요, 뻔한 지자체 광고만 보다가 애니메이션을 보니 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활동했다. 19일 세종시의회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사의 현장 업무를 체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장실에서 김다연 지사장으로부터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후, 지사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사를 방문한 주민들을 상대로 건강보험에 대한 애로사항 상담과 제 증명서 발급 등의 실제 창구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불가리아 소피아시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가 2025년 열릴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세종시는 19일 최민호 시장과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카린 데미아노프(Kalin Damianov)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해 설명했고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는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양국 공동 개발을 통한 제품 생산·수출 방안 ▲양 도시 대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 조례 유무를 두고 김철민 국회의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공방을 거듭했다.1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소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감사반장)은 "세종시 교육청과 충청남도 교육청에는 아직 학교밖 청소년 지원 조례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은 초·중등교육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을 의미한다.통상적으로 검정고시를 보기 위한 미진학자와 홈스쿨링 청소년 또는 소년원 등에 입소한 청소년을 지칭한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세종시 선관위)가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리를 본격화하고 있다.각 당별 후보군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다. 세종시 선관위는 지난달 투표 편의 저하 및 투표소 혼잡이 예상되는 일부 투표구에 대한 읍면동 선관위의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오는 12월까지 선거인의 투표 편의에 최우선하는 전체 투표구를 확정할 예정이다.지난 17~18일 보람동 선관위와 조치원 복컴에서 24개 읍면동 선관위 간사․서기 48명을 대상으로 절차 사무의 중점 관리 방향 등을 공유하는 업무
'세종시 외곽순환도로와 금빛노을교,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 박물관 단지의 첫 시설인 어린이 박물관, 그리고 반다비 빙상장'.본지는 2023년 10월 현재, 올해 오픈을 예고한 세종시 시설들의 개관 현주소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상(上). '5생 외곽순환도로·금빛노을교·각 세종' 오픈 지연...언제 문 여나하(下). '국립어린이박물관·반다비 빙상장' 하반기 오픈 가능할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놀 곳' 없고 '즐길 것' 부족한 세종 시민들이 목놓아 기다리는 시설이 있다.바로 세종동(S-1생활권) 소재 국립어린이박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18일 세종시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소방장비 관리 소홀’에 대해 질타했다.김 의원은 “최근 세종소방본부 마크가 찍혀있는 몽골텐트가 한 개인주택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시민의 제보가 들어왔다"며 "이에 자료를 요청해 조사한 결과, 내용연수도 도래하지 않는 소방서의 자산성 물품을 소방관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했음이 확인됐고, 이후 반납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의 ‘2022년 도서관정책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방식이다.점검 결과 총 10개 기관의 19개 과제가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우수 평가에는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서비스 확대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재정립 ▲지역 자료의 납본·보존체계 구축 등 총 3개 과제가 선정됐다.어린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손장목)이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18일 세종경찰청은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들은 해당 기념식에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행사에 앞서 손장목 청장과 세종경찰청 지휘부는 충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무기획과 성민제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수사과 강남호 경장과 생활안전교통과 이현지 행정관이 세종경찰청장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시의 특색이 담긴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3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도시 세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각인되기 위하여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판매(예정)가에 따라 일반·고급 분야로 구분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사업체 혹은 개인이며, 세종에 소재하거나 거주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수상 혜택으로는 △대상(1건, 500만원) △금상(2건, 각 300만원) △은상(2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소정면 곡교천 코스모스밭이 세종시의 또 다른 가을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세종시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코스모스 핀 곡교천의 낮과 밤 사진 공모전’에서 이희경 씨가 제출한 ‘코스모스 길위에 행복’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사진 공모전에는 총 27점의 작품이 제출됐다.올해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희경 씨의 작품은 균형감 있는 구도와 풍성한 색감으로 코스모스가 핀 곡교천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우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기업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지자체에 대한 기업의 투자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지자체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에겐 사업 확장 및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 산업단지를 투자의향 기업과 함께 방문,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등 기업 친화적 소통 행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관내 투자시설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A사의 향후 투자계획을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창의체험 프로그램인 ‘2023 코딩명랑운동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해 건강한 신체 발달과 디지털 역량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딩명랑운동회는 인공지능(AI) 교육을 담당하는 관내 교사가 학교에서 진행한 정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운동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했다.이번 코딩운동회는 세종시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중 동지역의 새움초와 읍면 지역의 연남초를 대상으로 시범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민 생활의 필수 매장으로 자리매김한 다이소. 오죽하면 다세권(다이소+역세권)이란 말 마저 유행이다. 균일가 중심의 유통 시스템을 정착시킨 ㈜아성다이소의 국내 최대 물류센터가 세종시에 들어선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7일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세종에 세워진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시청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아성 다이소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기호 대표이사, 장인환 물류본부 부사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운영 중인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음식점이 위생 등급 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지난달 5일 진행됐는데, 위생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식재료 관리 등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효기간은 위생등급 지정일로부터 2년이다.시설공단은 일반 음식점인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식당을 학교 급식소와 같은 강화된 위생 관리 기준으로 관리했고, 이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 조소연
[이희택·황재돈·한지혜·김다소미 기자] 2024년 충청권 4개 시·도 메가시티, 즉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자체)' 출범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17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충청권 특자체' 출범을 위한 ‘제2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회장 김호경 충북도의원)'를 개최했다. 이는 초광역의회 구성이란 후속 조치 성격으로 마련됐다.이에 앞서 지난 6월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모두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고, 여기서 규약 합의와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주요 안건의 초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지난 8월 광역 1001번에 이어 올해 말 광역급행 M버스가 개통하면서, 세종~대전 간 자가용 점유율이 한풀 꺾일지 주목된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과 대전·세종연구원 조사(2020년)에 따르면 세종시와 대전시를 오가는 교통수단의 무려 88%가 자가용으로 조사됐고, 버스는 9.1%에 그쳤다.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의 근본 원인이 세종~대전 통행에 있는 만큼, 대전을 왕복하는 교통수단의 버스 점유율 확대가 숙제로 부각됐다. 실제 세종시로부터 외부로 오가는 통행의 절반 가까이를 대전시에서 점유했다. 결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기반 수준을 평가해 제공하고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게 돌아간다. 주요 평가 항목은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있는 발전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토지이용 효율성 ▲생활 공간의 안전성·쾌적성·편의성 ▲생활 인프라의 적정성·용이성·접근성·편리성 등에 있다.시는
'세종시 외곽순환도로와 금빛노을교,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 박물관 단지의 첫 시설인 어린이 박물관, 그리고 반다비 빙상장'.본지는 2023년 10월 현재, 올해 오픈을 예고한 세종시 시설들의 개관 현주소를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상(上). '5생 외곽순환도로·금빛노을교·각 세종' 오픈 지연...언제 문 여나하(下). '국립어린이박물관·반다비 빙상장' 하반기 오픈 가능할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2023년 한해를 2개월여 남겨둔 10월 17일.올해 완공됐거나 준공을 앞둔 공공·민간시설의 오픈 시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현주소를 점검한 시사토크 견제구.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기 세종시의 핵심 추진 사업으로 꼽히는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 지난해부터 약 7700만 원을 들여 진행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지난 달 22일 윤곽을 드러내며, 이 프로젝트의 미래를 엿보게 했다. 보고서는 '재미와 쉼, 공존'이란 3가지 키워드 아래 ▲마이스 산업(세종보 인근) ▲문화·관광·레저·체험·공연·휴식(이응다리 일대) ▲생태 중심 구역(합강 습지) ▲그린 네트워크(중앙녹지공간 일대)로 공간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