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가 ‘2023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하는 착한 소상공인 힘내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착한 소상공인 힘내라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중단하지 않고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해준 중소 자영업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세종모금회 소속 나눔봉사단(단장 정연희)은 마스크, 앞치마, 탁상용 시계를 준비해 착한가게를 방문하고 기부참여 감사인사를 전했다.정연희 단장은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피해를 키운 '전세 사기'에서 안전지대일까. 아직 공식적인 피해 사례가 뚜렷치 않으나 피해 가능성은 다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 재발 방지 대책' 간담회에서 이 같은 현주소가 확인됐다. 세종시도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국 3위인 전세가구 비율이 위험 지표 중 하나로 꼽혔다. 세종시 전세가구 비율은 전국 평균 39.9%보다 높은 43.3%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이희택 기자]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권혁만, 이하 중소자영업 세종연합회)가 12일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KSEF)는 전국 720만 자영업자를 대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전국 단위 중앙회와 지역별 연합회로 조직·운영되고 있다.세종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 350명이 모여 단체 결성을 위한 초기 회원으로 참여했다.중소자영업 세종연합회는 이날 오후 5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발대식 겸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혁만 초대 회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한국중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소방본부의 탁상행정과 강압적 조직문화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진단서를 제출한 소방관 B 씨가 체력검정을 받던 중 연골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동안 곯아 조직 문제가 터져 나온 양상이다.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은 11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체력검정’을 둘러싼 소방본부의 탁상행정을 비판하고 강압적인 조직문화 탈피를 촉구했다.최근 A소방서의 체력검정 과정에서 불거진 사고를 언급하며,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 고속열차'가 서지 않는 출범 11년 차 세종특별자치시.' '서울역에서 오송역, 오송역에서 세종시까지 이동시간이 동일하게 40여 분, 청주 도심까지 버스로 30분인 아이러니.''충북 택시가 같은 구간인 오송역~정부세종청사를 이동하고도 세종 택시보다 비싼 현실.''오송역 3개 주차장 운영 사업자들이 2021년 9월까지 4년 9개월간 주차 요금을 담합해 주 이용자인 세종시민과 방문객들의 부담을 가중시킨 문제적 행위 '공정위 적발(2023년 4월)'. 공교롭게도 그 시점이 KTX 세종역 타당성
[이희택 기자] 타이어뱅크(주)가 세종시 지역 사회와 의미 있는 행복 프로젝트를 실행했다.타이어뱅크는 3일 오후 2시 보람동 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어린이날 맞이 ‘행복꾸러미(과자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 주역인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김정규 타이어뱅크(주) 회장과 김윤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을 비롯한 전미경 세종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장 및 13개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전달식은 김정규 회장과 김윤회 부회장, 전미경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베어트리파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일 국내 유일의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를 비롯해 음악과 댄스공연,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당초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6일로 연기됐다. 이날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행사가 열린다.백일잔치에서는 지난 1월 말 태어나 백일을 맞이하는 아기반달곰 ‘곰도리’ 소개와 함께 분유 먹는 모습, 무대를 뛰어다니며 재롱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아기반달곰이 건강하게 잘
[김다소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가 ‘직장IN 건강 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1일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역 내 사무직 및 필수 노동자의 만성 통증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이다.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료를 받아 진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사전 예방 운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대전·세종지역 내 사업장(세종-국세청, 대전-CJ대한통운)을 대상으로 전문운동강사를 지원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을 진
[이희택 기자] 세종 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가 지난 27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과 범죄 예방,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달 30일 14개국 외국인 33명이 첫 자리를 가진데 이어 이날 지역 경찰관까지 모두 50명이 참여해 나성동 일대를 누볐다.일명 외국인 봉사대 세종SGV(Sejong Global Volunteers) 대원들은 상가 일대부터 외국인 운영 업소를 방문, 최근 마약 범죄 증가에 따른 근절 리플릿 배부와 의심 외국인 신고 등을 당부했다. 세종SGV 라주한(네팔)은 “세종에서 생활하면서 주변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진행하는 '365 그린 산타 챌린지'에 최민호 세종시장이 제1호 산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최 시장은 26일 본청 접견실에서 박미애 본부장, 정선주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365 그린 산타 챌린지'는 연중 산타가 되어줄 후원자를 찾는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 내 빈곤 사각지대 아동과 학업·예체능 인재 아동을 세종시민의 힘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최 시장은 평소 아동을 돕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4생활권 아파트 단지와 공원 산책로 등에 '들개(유기견)'가 출몰하며 주민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수개월 전부터 목격담으로만 전해지다 지난 25일 그 실체를 드러냈다. 26일 4생활권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들개 3마리가 어린 고라니 1마리를 집단적으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들은 폐쇄회로 TV(CCTV) 영상을 확보하며, 세종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아파트 공동 현관 앞에서 실제 상황이 벌어지면서다. 이전에는 아파트 놀이터 옆을 돌아다니는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30년 완성기 인구 목표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이 1~3기 신도시 건설로 남하 저지선을 공고히 구축하는 한편, 지방 인구를 끌어당기기 위한 교통‧문화‧상업 등 초집중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있어서다.저출산 시대 인구 감소세가 아닌 다른 요인에 따른 흐름이라 빨간불을 켜고 있다. 실제 세종시의 수도권 과밀과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 이미지는 점점 퇴색되고 있다. 현 정부가 약속한 ‘진짜 수도’ '미래 전략수도‘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기 어렵다.무엇보다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