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3건의 우수사례를 배출했다.4일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장군면 주민자치회,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활성화 분야, 시는 제도정책분야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선발됐다..장군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역사체험·문화예술 사업,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외국인 근로자·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시는 주민자치 기반마련을 위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 및 주민
‘제7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오는 6일 김종서장군묘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무화제는 장군면민 퍼레이드, 주제공연, 세종시-공주시 상생협력 퍼포먼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초등학생 예술경연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특히 올해는 세종시-공주시 상생협력을 기원하는 비둘기 풍선 날리기와 인절미 만들기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초등학생 예술경연대회는 참여대상을 세종시와 공주시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펼쳐진다.이번 문화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문화체험, 먹거리체험, 안전체험 등
지역 최대 창업박람회인 ‘세종 스타트업 위크 2019’가 오는5일부터 5일간 세종호수공원, 세종SB플라자, 세종창업키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원도심 경제중심지인 세종SB플라자와 세종창업키움센터에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과 맞춤형 투자유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제7회 세종축제와 연계한 창업기업전시(한글창의산업전)가 세종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주요프로그램으로는 ▲지역문제 해결형 메이커톤 ▲세종 유니온 창업경진대회 ▲제30회 창업여풍프로포즈(세종 여성기업인의 날) ▲오픈 IR 콘서트 ▲멘토링데이 ▲스타트업하우스 DEMODAY ▲ 세
세종건축문화제가 3일 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막을 올린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건축문화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건축, 세종에 어울림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일반시민, 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시는 개막에 앞서 지난 8월에 1박 2일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건축학교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부터는 10개 대학교 24명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개막 행사에서는 세종 건축상 시상이 있으며 수상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에서 ‘여름 휴식'이 대상을 차지했다.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 모두 39점을 선정 발표했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이란 주제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으며 모두 10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 국민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설한 스마트폰 부문에 553점의 작품
세종시가 내년 3월 전자카드형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가칭 세종사랑상품권)의 명칭을 공모한다.시는 내년 일반시민 판매를 통해 22억 원, 출산축하금 및 공무원복지포인트 등 정책발행을 통해 48억 원 등 총 7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시민은 세종시 내 신용카드(IC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점포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다만,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화폐 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은 사용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내년 발행에 앞서 세종의 지역적 특색과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9일 자매결연 한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제65회 백제문화제 축제 웅진성퍼레이드에 합동으로 참가했다.이번 합동 퍼레이드는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 뿐 아니라 새롬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신우)까지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와 공주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로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퍼레이드 이후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백제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둘러봄으로써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숨결을 가슴에 새기며 새롬동에 문화의 꽃을 더욱 피울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백흥
세종시 장군면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가 29일 공주에서 열린 제65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가해 일곱번째 세종축제와 김종서장군문화제를 알렸다.이번 퍼레이드 참가는 지난해 9월 장군면과 공주 의당면, 월송동 간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세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장군면 주민자치회 위원, 마을 이장, 면 직원 등 50여 명이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가해 오는 10월 6일에 열리는 제7회 김종서장군문화제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일곱번째 세종축제를 홍보했다.장군면은 지난해 공주시 의당면·월송동과
'조치원로 청춘문화제’가 29일 세종시 조치원읍 중심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가운데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정오부터 시작된 행사는 때 일렀던 추석 명절을 아쉬워하듯 우리나라와 아시아국가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놀이도구 만들기를 체험하는 아이들의 즐거움으로 가득했다.이어 2시부터 시작된 무대에서는 조치원읍을 비롯해 동(洞) 지역 주민자치회와 세종직장인밴드의 아름다운 공연이 중심가로에 울려 퍼졌다.또, 중심가로 곳곳에서는 체험공간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제17회 왕의 물 축제’가 오는 10월 5일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전의초수는 예로부터 세종대왕의 눈병을 고친 약수로 조선왕조실록에 그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안구·피부질환,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왕의물 수신제와 초수를 채수해 말에 싣고 한양으로 이동하는 상송 사목 재현도 함께 연출한다.또 이날 축제장에서는 훈민정음 목판인쇄, 초수에이드 시음,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세종시 문화재단과
세종시가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에 들어갔다.시는 지난해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단 기본구상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LH가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세종스마트 국가산단은 시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자족성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신성장 국책사업과 연계한 전?후방 신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4차 산업혁명 등 최신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연구
‘제5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7일 조치원체육공원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900여명의 세종시민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식전행사부터 참가자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 세종HM벨리퀸무용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3개의 종목으로 정식종목과 명랑종목 경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명랑종목은 새빛팀과 새날팀으로 나누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큰 공 굴리기, 색깔 판 뒤집기, 기차릴레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교와 강상촌 나들목(IC)까지 건설 중인 오송~청주 도로 확장공사(1차) 중 주요 구조물인 수석교(28m) 상부구조물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수석교 교량공사는 1971년 준공된 노후교량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대해 재가설하는 공사로, 올해 11월 우선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주민 통행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는 9월말 현재 공정률 74% 진행 중이다. 교차로 변경, 토지보상 등의
세종시 다정동에 위치한 가온이작은도서관과 조치원읍에 위치한 푸른나무작은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다.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어진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협약을 맺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가온이작은도서관, 푸른나무작은도서관은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선별검사협력,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예방 캠페인 및 공동 홍보사업 등을 진행한다.가온이작은도서관과 푸른나무작은도서관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
세종시보건소가 지역 아동의 구간건강 확보를 위해 생활터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환경 조성 및 수준 개선을 위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와 힘을 모은다.시보건소는 27일 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과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아동 대상 맞춤형 구강건강서비스 제공 ▲생활터 아동의 구강건강 집중관리를 통한 생활습관 조성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구강건강불평등 해소 등에 힘을 모은다.또 ▲구강건강 인
세종시가 세종 지역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ICT/SW)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전문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나, 대부분이 초기창업 및 5인 이내의 소기업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윤석무)가 주관하고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홍익대학교가 운영을 맡는다.블록체인 전문과정은 미취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관내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30명 모
세종시가 28일부터 이틀간 금강스포츠공원 등에서 제8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연다.‘체육으로 더 행복한 건강도시 세종’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대회는 예년의 명랑운동회와 달리 실력을 겨루는 체육경기 방식으로 진행한다.경기종목은 게이트볼·배구·배드민턴·수영·육상·족구·축구·탁구·테니스 등 9개 정식종목과, 당구·볼링·씨름 등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12개 종목을 겨루게 된다. 또한, 도농화합을 위하여 기존의 읍면동별 경기방식을 바꿔 올해는 읍면과 동을 모두 8개의 권역으로 묶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28일 금강스포츠 공원에서 개회식을 시
세종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26일 시는 경기도 파주에서 최초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인근 시군으로 확산됨에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하는 등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돼지열병이 연천·김포·강화 등 경기도 북부지역으로 확산되자, ‘중점관리지역’을 경기·인천·강원 4대권역으로 확대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에따라 세종시도 돼지농장에 돼지와 축산종사자, 축산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돼지 관련 작업장에도 축산 종사자, 차량, 물품 등의 이동을 중지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돼지열병
세종시가 28일 조치원역 문화광장에서 9월 문화가 있는 행사로 ‘청춘마을! 야밤마실! - 뮤지컬&팝페라가 있는 역전야행’을 펼친다.이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공연 및 각종 체험행사가 조치원역 문화광장에서 열린다.‘청춘마을! 야밤마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다.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한음오페라단, 루바체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세종전통시장상인회가 27일부터 3일간 세종전통시장 메인무대 및 중앙거리에서 2019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펼친다.이번 축제는 ‘응답하라! 세종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버스킹 공연, 레트로사진관, 트로트가요제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세종전통시장에 마련된 레트로사진관은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TV 드라마 ‘미스터션사인’과 최근 일본불매운동 분위기를 반영해 사진 배경을 조성하였으며, 레트로사진관에서는 무료로 복고의상을 대여해 주고 사진촬영과 사진 인화를 할 수 있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트로트가요제는 트로트를 중심으로 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