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구의회에서 통과시킨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재의결을 요구했다.23일 구에 따르면 제221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던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한 재의결을 지난 21일 의회에 요청했다.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2016년 행정안전부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도입과 설치를 권고해 중구는 2017년부터 조성을 시작, 현재 91억 원 가량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몸이 불편해 수개월째 집 정리와 청소를 하지 못한 저소득 가정 청소 봉사를 주민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석교동 자생단체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몇 주 동안 청소와 생활쓰레기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관리요원,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고물과 의류, 쓰레기 등을 정리해 발 디딜 틈 없던 집을 말끔히 치웠다.석교동 새마을지도협의회는 현금 50만 원을 기탁해 청소를 마친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나눔의 마음을 더했다.
대전 중구 곳곳에 도시재생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구는 2017년 사업이 확정됐던 중촌동에 이어 유천동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이 선정됐고, 석교동 뉴딜사업도 준비과정에 있다고 22일 밝혔다.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당디로 124번길, 유천 전통시장 일원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192억원 사업비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안내표지판·고객쉼터 ▲속도저감 도로포장·골목길 정비 등 생활 인프라 개선 ▲범죄예방 환경설계·스마트 가로시설물 등 안전시설 ▲어울림센터·전통문화 공간 확보 등 편리한 거주공간 조성과 전통
대전 중구는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2020년도 주요 시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당면현안, 신규․특수사업 등 핵심과제 위주의 심층 토론식으로 진행해 보고회 열기를 더했다.이날 토론의 큰 주제는 ▲생활SOC 연계한 현안 사업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청사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중촌동과 유
대전 중구가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상탈출! All-night MUSEUM’을 11월 8일부터 무박 2일로 운영한다.12가족이 대상이며,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효!월드 홈페이지 또는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중구민을 우선한다.11월 8일부터 무박2일로 뿌리공원에서 진행되는‘일상탈출! All-night MUSEUM’는 참가자들이 퇴장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12만 5000㎡ 면적의 뿌리공원과 박물관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한밤 중 뿌리
대전 중구는 18일 대전기독교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령 숙지와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위생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난 봄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는 A형 간염의 유행 원인이 질병관리본부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조개젓으로 밝혀진 만큼 식당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조개젓을 제공하거나 또한 제공 중단을 권고하는 등 식품 안전 부분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또한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식품위생법 숙지와 서비스 교육도 병행됐다. 구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에서의 위생은 계절
대전 중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19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합동금연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중구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을 5개조로 편성해 음식점, PC방과 같은 공중이용시설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은 중점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점검내용은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최근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궐련과 액상형 등 신종 전자 담배의 금연구역 내 사용도 집중 단속하고 훼손된 금연구역 안내
19일 대전 중구 용두동과 문화2동에서 마을 축제가 열려 주민이 화합하는 하루가 됐다.서대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4회 동네방네 하하하’에서는 용두동 주민 1천 여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대문중학교에서 개최된 첫 번째 문화2동 한마당 마을축제에도 주민 1천여명이 함께했다. 두 축제 모두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부스 등이 펼쳐졌다.
대전 중구가 추구하는 효문화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1일 구에 따르면, 충청기호유학을 담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학문적 가치에 관광자원 기능을 더해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균형 발전에 큰 기대를 모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총 사업비 7947억 원, 47개 사업을 담아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거점사업으로, 사정동 산 65-3번지 일원에 제2뿌리공원, 청소년 수련시설, 가족놀이터
대전 중구는 18일 ㈜디오엔지로부터 소화기 150대(585만 원 상당)와 소망의료기기 백화점으로부터 온열매트 2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물품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효를 체험하고 즐겁게 익히며 바른 인성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대전 중구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1200만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으며 효문화중심도시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 인프라 구축사업이다.1998년에 개원한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요가, 노래교실, 우리민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노인의 여가와 문화를 책임져왔다. 또
대전 중구는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토론회를 가졌다.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토론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구는 지난 7월부터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단 구성, 동별 지역회의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주민 숙원사업을 파악했다.숙원 사업 중 사업 담당부서에서 타당성과 추진 가능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은행선화동 주민 공유 공간 조성 ▲태평1동 느티나무쉼터 환경개선 ▲유천2동 은행나무길 보도블록 정비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