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가정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5가정에 해충방지 방충망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새마을회원들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세대의 새 방충망 설치 뿐아니라 현관문, 창틀 등 집안 곳곳의 고장난 부분도 수리하는 봉사를 펼쳤다.강한구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 저소득 취약가정이 생활속에서 겪는 불편한 부분 해소를 위한 봉사를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태평2동에 ‘태극기 사랑 그림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제헌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태평2동에서는 버드내초등학교(57점), 태평초등학교(30점), 신평초등학교(20점)로부터 학생들이 그린 태극기 그림 107점을 제공받아 버드내아파트 2단지 담벼락에 전시했다.강대식 동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천명한 대한민국의 첫 번째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제헌절과 또한 광복절의 의미를 주민들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음달 15일까지 작품을 전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전 중구가 지난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다니며 시작한 ‘어린이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21개 어린이집·유치원 176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담배의 유해물질 ▲흡연시 몸의 변화 ▲흡연의 나쁜점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음주문화 등으로 이뤄졌다. 참여문의는 중구보건소로 하면 된다.박용갑 청장은 “어린이는 건강실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평생습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가정에서 부모님들의 금연과 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
박용갑 중구청장은 16일 산서로 보행자 및 자전거이용 위험도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점검에 나섰다.현장은 산서로 180 일원으로, 인근 오월드, 보문산, 뿌리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통행량이 매우 많지만, 그에 비해 도로폭이 8m로 매우 좁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중구는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이 곳에 총 길이 1.44km, 폭 3m의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 도로를 내년 12월까지 조성한다.현재 공정율 50%을 보이고 있는 사업현장을 찾은 박 청장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시공 등을
대전 중구 유천동 버드내보싸움놀이보존회는 13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방문의 해 기념 대전지역 전통민속놀이 공연에 참가해 보싸움놀이 시연을 펼쳤다.대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 보존 계승되고 있는 전통민속놀이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8개 민속놀이 보존회가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해 13일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버드내보싸움놀이는 비옥한 농경지였던 옛 유천동 지역에서 농경에 필수인 보(洑)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각종 갈등을 화합과 협동으로 해소하는 과정을 즐거운 놀이로 승화시킨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오후 주민 200여명과 함께 마을 총회를 개최해 내년에 추진할 마을 사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순 우리말로 영원한 친구를 뜻하는 문화씨밀레라는 이름을 가진 문화2동 마을계획수립기획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마을 원탁회의에서 거론됐던 마을의 개선할 점과 숙원사업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를 경청한 150여 주민은 투표를 통해 ▲주차문제 해결 ▲체육·문화시설 확보 등을 최종 마을사업으로 선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대전 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진행될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할 초·중·고 및 대학교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초‧중‧고는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4개 부문을, 대학부는 그룹사운드와 댄스부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8월까지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rakresion15@korea.kr), FAX(042-606-6279)로 하면 되고, 신청서는 중구 또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사전 선발과정을 거친 후 참가가 확정된 동아리는 9월 28일
대전 중구는 15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임기만료로 상반기에 퇴임한 통장 2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퇴임 통장들은 구 조례에 따라 1회 임기 2년에 2번의 연임까지 마치며 총 6년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에겐 행정정보를, 행정복지센터에는 마을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박용갑 청장은 “크나큰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구정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자)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방충망 설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가구 73세대를 모두 조사해, 방충망이 아예 없거나 망가졌지만 보수하지 못한 가정을 찾았다. 여기에 주민의 재능기부를 받아 5가정은 새로 설치하고, 8가정은 보수했다.30년 이상을 방충망 없이 사셨다는 한 노인은 “그동안 모기가 무서워 더운 여름에도 창문을 열어두지 못해 힘들었는데, 올 여름에는 마음껏 문을 열어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석)는 내방객을 위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8월까지 제공한다.이용구 주민자치위원의 후원으로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대형 냉장고 1대를 놓고, 누구든지 쉽게 생수를 가져갈 수 있게 했다. 3년 전 처음 시작했던 생수 냉장고는 주민의 큰 호응으로 올해에도 추진된다.이용구 위원은 “무더위쉼터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원한 물과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냉장고에 생수가 떨어지지 않게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준석 동장은 “일찌감치 예보된 폭염에 주민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올
대전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복지만두레가 직접 만든 삼계탕을 독거노인 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양재호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진종부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계탕꾸러미를 만들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대흥동 복지만두레는 매월 다양한 식재료로 영양식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대전 중구는 11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근 하천과 주요 지역에 대청소를 실시했다.중구자연보호협의회와 환경과 직원 등 50여 명은 침산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앞 수련교부터 침산교까지 약 1Km구간 쓰레기를 줍고, 잡목을 제거했다. 다음달 동에서도 주민의 환경정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 중구가 올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중구는 내년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 체육시설이 부족한 대사동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공간 확보를 위해 ‘2019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공모했고,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750㎡의 규모로 건립 예정인 대사동 행정복지센터는 4층에 체육관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 중구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2536건 185억 68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주택,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기준일 이전 잔금을 지급했거나 등기를 이전한 경우에는 매수인이 해당연도의 납세의무자가 된다.7월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분 50%(1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가,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와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박용갑 중구청장은 9일 오후 한밭야구장을 찾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 참가하는 선수와 감독을 격려했다.2014년 창단된 대전 중구리틀야구단은 현재 이민호 감독이 지도중이며, 이번 국가대표에는 양수호, 현빈, 정기범 선수가 발탁돼 활약하고 있다.지난 22일 화성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9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정기범 선수는 승리의 쐐기를 박는 홈런을 쳐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현빈 선수는 포수로서 안정된 리드와 1타점을 올렸고, 양수호 선수는 마무리로 활약했다.박용갑 청장은 “세계리틀야구
대전 중구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자원봉사협의회로부터 초복맞이 삼계탕을 후원받아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10여명의 회원들은 한약재와 토종닭을 직접 고아 만든 삼계탕에 과일, 떡을 함께 포장해 50여 가정에 전달했다.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는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가정방문 미용, 방충망 설치, 저장강박으로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함께 치우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을의 행복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유재경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함께 땀흘려 봉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 중구는 9일 오류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오류시장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생 35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졸업장 수여, 모범생 표창, 격려사, 졸업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6월 13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된 상인대학은 시장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략, 전통시장의 브랜드 전략, 상품개발관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김윤곤 오류동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의 발전을 위해 함께 배움의 시간을 가진 상인들께 감사하며, 협력과 소통으로 최고의 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박용갑 청장은 “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이용자 감소를 막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9일 전통시장에서 얼음물 1000개 나눔 행사를 가졌다.구 관계자와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태평시장, 문창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손부채와 얼음물을 전달해 큰 인기를 끌었다.태평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더워도 전통시장이 싱싱하고 저렴해 장을 보러 나왔는데, 이렇게 얼음물을 나눠줘 참 고맙다”고 말했다.박용갑 청장은 “얼음물 나눔에 함께해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하며,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지난 3월부터 가꿔온 감자 1000kg를 수확해 100여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산성동 복지만두레는 자활농장과 이웃돕기 바자회, 이‧미용봉사,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다문화장류체험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으로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진우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수확해 나누게 돼 보람있다"며 "어려운 분들께 도움 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가 장마 피해발생시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선다. 구 홈페이지와 SNS를 집중 활용하고,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 홍보물을 비치하며 보험가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정부로부터 보조받는 정책보험이다. 가입기간은 기본 1년으로 주택소유자와 세입자도 가입 가능하다. 일반인은 55~62%,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75~92%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피해규모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