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첫 해는 1일 오전 7시 41분 50초에 볼 수 있다. 또 2015년의 마지막 해는 31일 오후 5시 24분 45초에 사라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올해 해넘이와 내년 해돋이 시각을 보면 첫 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은 독도로 1일 오전 7시 26분18초다. 7시 31분 17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올해의 마지막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31일 오후 5시 39분 53초까지 지는 해를 만날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
내년도 세종시 고교입시 결과 기존의 특정학교 쏠림 현상은 해소됐지만, 기피하는 현상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지역 공동화로 인한 학생 감소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지난달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 후기 2차 고등학교 입학전형(일반계) 실시 결과, 지역의 9개 학교 모집정원 1700명 중 1569명이 지원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정원보다 131명이 부족한 상태. 이는 학기 중 전입 수를 감안해 고입 정원을 중3 졸업생보다 여유 있게 책정한 까닭이다. 학교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고운고 194명(정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고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행복교육을 우선하겠다.” 대통령과 정부가 귀가 따가울 정도로 강조한 얘기다. 현실은 어떤가.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과목 구성과 과목 쏠림현상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말살하고 있다.인성과 창의성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문화예술교육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은 방과후학교나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건전한 여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한림대가 에 발표한 ‘문화예술활동이 청소년 정서에 미치
교사 채용비리와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이사 전원이 물러난 대성학원 임시이사에 강병열 변호사 등 8명이 선정됐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개최된 교육부 소속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서 대성학원에 선임할 임시이사진 8명을 선정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8명의 임시이사는 강병열 변호사(한밭 법무법인)를 비롯해 ▲강신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용대 전 동아마이스터고 교장 ▲유낙준 성공회 대전교구 교구장 ▲이동복 전 대성여중 교장 ▲전태훈 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선호 이촌 회계법인 회계사 ▲한경아 대성고 학교운영위원이다.시교육청은 통
하루 밖에 남지 않은 2015년. 이맘때쯤이면 가정마다 ‘해맞이 명소’를 찾느라 인터넷 검색에 분주하기 일쑤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홍보협력관실 온라인팀)가 홈페이지를 통해 15개 시‧군의 해맞이 행사를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천안 태조산과 흑성산, 공주 금강신관공원, 보령 성주산 일출전망대, 아산 안보공원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특히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서천 마량포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해맞이 명소다.이밖에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홍성 용봉산에서는 내포신
우송정보대학은 29일자로 이 대학 홈페이지(www.wsi.ac.kr)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웹표준 및 접근성 IT 사회적 기업 웹와치(주)로부터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하는 우수사이트 인증 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제도는 장애인 및 고령자등 정보 소외 계층을 포함해 모든 사용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우수 홈페이지에만 부여하는 것이다.
배재대 외식경영학과 정영우 교수(60·사진)는 올해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공자로 선정돼 근정포장과 함께 받은 후 포상금 500만원을 30일 이 학과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정 교수는 앞서 2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에서 요리직종 국제심사위원 및 한국 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정 교수는 서울 힐튼호텔 및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등 특급호텔 수석 총주방장 출신으로 한국총주방장회 회장 및 한국조리사협회 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이운성)가 오는 1월 13일까지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201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전기과, 자동화시스템과 등 총 4개학과에서 일반전형 10명, 특별전형 15명, 정원 외 전형 14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은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특별전형은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인문계고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등, 정원 외 전형은 대학(전문대학)졸업자 및 대학 2년 이상 수료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올해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아름동, 도담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학교 부족’ 현상을 꼽았다. 반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변화의 흐름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돌아봤다. 최 교육감은 29일 열린 송년브리핑에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세종시 교육행정의 수장으로서 한 해를 돌아볼 때 가장 보람된 일과 아쉬운 점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최 교육감은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보람 있다. 교사들은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16년 신년사에서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설 교육감은 "2015년 우리교육은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2015 교육과정 개정과 누리과정 예산편성,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등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다"며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 알차고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대전교육청은 2015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를 개교했으며 직업교육의 산실인 대전산업정보학교가 새 단장해 이전했다.또 전국 최초로 교원의 심
충남도교육청은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모두 4개 학교의 신설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우선 천안시 성성동에 천안성성초등학교(43학급)와 서산시 예천동에 서남초등학교(41학급)가 신설되며,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보성초등학교(28학급)가 이전·신설된다. 이와 함께 논산시 성동면에 나래학교(특수, 23학급)가 신설된다. 이들 4개교에 투자되는 예산은 총 991억 3300만 원이다.특히 서남초의 경우 그동안 2차례나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이
단국대가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천안캠퍼스에서 ‘2015 제1회 아시아 대학스포츠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이 주최하고, 단국대와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24개국에서 파견한 대학 스포츠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8일간 일정으로 총 60시간의 스포츠 관련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연수는 스포츠 지도자는 물론, 선수와 스포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스포츠 관계자들이 모여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인적·학문적 교류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