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17일(수)과 18일(목)에 실시되는 ‘취업역량 UP 캠프’는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최근 취업 동향 및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창의적 발상법’에 대한 특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성공전략’ 특강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또 ‘기업 현직 선배와의 진로 멘토링 캠프’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공계열과 경상・인문계열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전공에 따라 기
갑질 논란을 빚은 대전예지중·고 학교장이 결국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았다.대전시교육청은 다수인 민원 발생과 정기감사가 도래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예지중고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18일 학교장 등 관련 교직원 3명을 중징계했다. 2명은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감사결과 예지중·고 이사장과 교장을 겸하고 있는 박규선 교장은 교직원들에게 인건비 보전 등과 자기성장비 명목으로 워크숍 및 회의시간에 자금 요구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부족한 인건비를 소속 교사에게 부당하게 차입 후 반환하는 등 학교 및 법인 경영에 부적정이 드러났
남서울대(총장 공정자)가 교육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18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인증평가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각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핵심지표 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했다.이번 선정 결과는 국내외에 공개되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되며, 국내 및 외국 정부 요청이 있을 경우 인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인증대학에는 GKS(정부초청장학생) 등 교육부의 대학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된다. 특히 남서울대는 불법체류 비율
"카페리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우리는 수 없이 이런 일을 겪었고, 그때마다 자책하고 재난 매뉴얼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구두선이고 갈수록 더 큰 일들이 터졌다. 종당에 다시 직면한 구조문제-과연, 누가 이런 아픈 씨줄과 날줄로 매끈한 역사 그 피륙을 짤 것인가?"MBC, TJB대전방송, STB상생방송에서 30여년 TV프로그램을 제작한 PD출신 김래호 작가(57)는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1주일 후 페이스 북에 수색은 뒷전인 채 책임공방에 빠진 우리사회를 이렇게 비판했다.1987년 PD가 되기 전인 1980년 이미 동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바르고 깨끗한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2016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동부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 점수가 별도로 측정되는 외부청렴도 부분에서 7.73점을 받아 2014년도에 비해 1.09점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종합 청렴계획을 수립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정 동부교육 실현을 목표로 ▲동부교육 청렴 문화 정착 ▲고위직 솔선수범 및
호서대(총장 강일구)는‘나 그룹’대학 중 충남·북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호서대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교육부가 공시한 ‘2014년 12월 31일자 대학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DB연계 취업현황’에서 호서대는 68.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졸업생수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인 ‘나 그룹’에서 취업률 전국 4위 및 충남·북 1위라는 성과를 이루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해 12월 기존 연 2회(6월 1일자 / 12월 31일자) 공시하는 취업률을 취업통계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연 1회(12월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약학대학 재학생이 2016년도 제67회 약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지난해 첫 졸업생에 이어 2년 연속이다.지난 달 22일 시행된 약사 국시에는 4년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94명과 6년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1,869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 중 4년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는 27명이 합격하며 28.7%의 합격률, 6년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는 1,772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시험은 변별력 강화를 위해 난이도가 높아져 합격률이 지난해(97.2%)보다 2.4%p 떨어졌
총장선출 갈등으로 내홍을 앓아 온 충남대가 ‘오덕성 체제’를 갖추고 새출발하게 됐다. 오덕성(61·건축학과, 사진) 총장 내정자는 지난해 선거기간 ‘국내 10위권 대학 진입,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회복’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 충남대 위상제고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박근혜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덕성 교수를 충남대 총장으로 선정하는 안건이 전격 통과됐다. 충남대는 지난해 12월 23일, 49명의 총장임용추천위원 투표를 통해 각각 23표와 26표를 얻은 오덕성, 김영상(57·생화학과) 후보를 순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카이스트(KAI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카이스트(총장 강성모)는 19일 열리는‘2016년 KAIST 학위수여식’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강 전 국회의장과 패트릭 애비셔(Patrick Aebischer)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총장에게‘명예과학기술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강 전 국회의장은 대전고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경남대에서 경영학 석사와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11대 전국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제12대, 14~16대, 19대 국회의원을 거쳤으며,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3년째 기숙사에서 캠프형식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 대학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가 발생하기 1개월 전인 지난 2013년 1월부터 교내에서 리더십 캠프 형식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오는 18일~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청년 아펜젤러 새내기 캠프’를 갖는다. 신입생 모집이 채 완료되지 않은 관계로 우선 등록을 완료한 신입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 후 나머지 학생은 오는 26일 입학식 날 역시 교내에서 진행할
한남대창업지원단(이하 창업지원단)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0여 명의 창업자를 배출, 이들이 127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사회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남대에 따르면, 창업지원단을 거쳐 간 창업자들이 이제까지 획득한 지적재산권만 100여 건, 고용창출 인원은 100여 명에 이른다. 실제,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하이엔(대표 김두환)은 천연가스용 자동차 개조 키트를 개발해 인도네시아에 187만 달러(약 20억)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100억 원 수출을 목표로
세종시의 초임 및 저경력 교원 상당수가 수업 외 잡무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저경력 교원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상,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교직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연구회(이하 연구회)’에 따르면 세종시의 학교 수는 2012년 7월 출범당시 57개교에서 111개교로 두 배 수준으로 늘었고, 교원 수요도 급증했다. 그리고 대부분 신규교사와 타·시도 일방전입으로 충원됐으며, 그 결과 전체 교원의 44.6%가 5년 이하의 경력을 갖고 있다.이와 함께 광역 단층제라는 세종시교육청의 구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