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하수처리장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대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체육공원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체육공원 이용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공단은 노후된 인라인스케이트장 콘크리트 바닥을 탄성포장재로 설치하고, 공원 산책로 주변 가로등 24개소를 신규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편의시책 추진 및 시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원자력시설에 대한 시민안전성 강화를 위해 사이버 원자력안전 공익제보 창구를 개설했다.원자력에 대한 불안과 위험요소에 대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제보가 가능하며,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접속하면 공익제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공익제보는 원자력시설의 비리, 불합리한 업무관행,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공익제보자의 익명성 보장 등 철저히 신변을 보호하고, 제보내용에 대해 조사 확인 후 결과를 제보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이첩하고 조치 사항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대전시 역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정상추진 등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전시 트램사업 책임자인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등을 대동한 것으로 미루어 최근 ‘위기론’이 감돌고 있는 트램 시범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집중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권 시장은 1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김 장관의 집무실을 방문, 지역 숙원사업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대전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선도지구 지정,
대전시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에너지 신산업 중심 4차 산업혁명 선도 특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전시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전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이 가능한 △스마트그리드 확산 △전기차 충전소 보급확대 △스마트 전기농기계 보급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기반 에너지효율화 △공공부지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사표가 곧 수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도시공사 임원복무 규정상 징계절차가 진행 중인 임원의 의원면직을 허용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박 사장 사표를 곧바로 수리하면, 시장이 산하 공기업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 12일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의 사의표명’에 대한 단독보도 이후, 대전시 안팎은 권선택 대전시장이 과연 사표를 수리할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하고 있는 분위기다. 박 사장에 대한 징계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징계가 끝날 때까지 권선
권선택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대전을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발전시키기위해 규제혁신과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12일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고, 저 역시 야당시장에서 여당시장으로 신분이 전환돼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담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시립의료원, 어린이재활병원, 원자력의학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2일 개최된 제6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정보보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 관계부처, 국회, 정보보호 유공자, 공공·민간 정보보호 담당자,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개인정보 수집항목이 있는 총 76종의 사규를 개선하고 PC내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파일을 암호화하도록 조치해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난 5년간 개인정보 관리 수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사이버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퇴진압박을 받아온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11일 저녁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성복합터미널 사업무산과 관련해 여론의 질타를 받아온 데다, 노동조합이 사장 퇴진운동의 수위를 높여 출근저지 압박에 나선 점, 대전시가 감사를 통해 ‘경고처분’을 내린 점 등 복합적인 요인이 사의표명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남일 사장은 12일 와 전화인터뷰에서 “사의표명을 한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해 주면서 “수리 여부는 인사권자인 권선택 시장의 소관사항이므로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구속과 관련 “국민의당 자체 진상조사가 꼬리자르기에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압박공세를 이어갔다. 추 대표는 12일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처럼 밝히며 “이번 사건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12일 새벽 서울남부지법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 제보 조작 공모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전시는 11일 오후 2시 카이로스 카페(유성구 궁동 소재)에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해 취업에 필요한 일자리정보 및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는‘대전일자리카페꿈터’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 권선택 시장, 조원휘 시의회 부의장, 오덕성 충남대총장 등 기관·단체장과 일자리카페 꿈터 공간을 제공한 임호영 카이로스 카페대표, 김성태 유엔아이 대표, 정미숙 커피니 대표가 참석했다. 이후 현판제막식과 키오스크 시연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이츠에듀대표 연정흠 강사의 취업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시는 구직자 지원시설의
대전시의회 조원휘, 박희진, 송대윤 의원이 오는 17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각 의회에서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조원휘 의원(유성4, 민주)은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그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원자력
권선택 대전시장이 7급 공채 출신의 임근창(56) 부이사관을 '산업협력특보'로 임명했다. 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 (3급 상당)'으로 기용된 임 신임 특보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임 특보는 대전 출신으로 7급 공채에 합격해 임용된 후 대전 동구, 중구를 거쳐 약 25년간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했다. 지난 해 2월부터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기획홍보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공무원이다. 권선택 시장은 사령장을 전달하면서 "그 간 쌓아 온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향
충남도청 기자실이 시끄럽다. 청사 5층에 있는 지방기자실과 중앙기자실을 하나로 합치고, 그 위치를 1층으로 이전한다는데 상당수 언론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기존 기자실을 ‘통합 브리핑룸’ 형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충남도 계획에 대해 일부 언론사들이 ‘취재 보이콧’이라는 형태로 맞서고 있다고 하니, 세간의 이목이 충남도에 집중되지 않을 리 없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툼이 어떻게 종결될지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이번 논란에서 두 가지 논리가 맞부딪히고 있다. ‘특권 타파’와 ‘언론정화’ 두 가지 관점이다. 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12일 대전에 총출동한다. 전국을 순회하며 민심경청 현장 최고위원회(이하 최고위)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든든한 민주당, 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민심경청 현장 최고위를 실시하기로 한 것.민심경청 최고위는 지난 달 2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북‧경기‧강원‧부산 등을 방문했으며 대전서 실시하는 현장 최고위는 지난 1일 권역별 최고위원들이 선임된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회의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박범계 시당 위원장이 새롭게 최고위원에 선출된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권선택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실현을 위해 시 내부에 전담인력과 팀을 배치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국장급 전담 특보체제와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민ㆍ관 혁신기획단을 각각 가동한다고 밝혔다. 먼저 권 시장은 "대전은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가장 우수한 여건을 갖췄고, 또 이를 선도하기 위해 많은 일을 추진해 왔다"며 "이제부터는 이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짐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전담하는 국장급 특보체제를 가동하겠다"
대전시가 10일 5급 사무관급 71명에 대한 전보와 파견 등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발령자 명단. ◇ 전보 등 : 61명▲공보관실 심예보 정유규 ▲감사관실 송해경 ▲기획조정실 정진필 이민규 박완수 최종문 ▲시민안전실 윤만섭 ▲과학경제국 조문환 신용락 서정규 최훈락 주황룡 김형남 한인덕 서흔정 이정호(승진요원) ▲총무과(인사담당) 문주연 ▲자치행정국 박도현 송석주 권승학 ▲문화체육관광국 윤준원 김미라 김형대 윤미란 김희태 임재호 ▲보건복지여성국 문상훈 ▲도시재생본부 김용조 최영준 이효식 ▲환경녹지국 김순태 정근모 ▲교통건설국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상반기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2446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 14건 7236kg을 압류·폐기했다고 밝혔다.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14건은 알타리무(잎) 4건, 쑥갓 3건, 참나물 2건, 상추·부추·쑥·근대·취나물 각 1건씩이다.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의 종류는 다이아지논이 7건, 에토프로포스 2건, 클로로탈로닐·플루퀸코나졸·클로르페나피르·디에토펜카브·페니트로티온 각 1건이다.특히 부적합이 많은 다이아지논은 살충제 일종
▲ 박형순 문원미디어 대표 모친상 = 7일 별세, 빈소 : 충남대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 7월 9일 오전 8시30분, 장지 : 충북 청원군 청원IC앞 선영.
= 대전시 공기업·출연기관들이 현 정부 노동정책에 부응해 일자리 대책을 꺼내 놓았지만,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에 미흡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보 5월 18일자 보도 등)대전시 14개 공기업·출연기관장들은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7 운영쇄신 보고회’에 참석해, 권선택 시장에게 소속 기관별로 일자리 대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앞서 권선택 시장은 지난 5월 22일 주간 업무회의에서 “현 정부의 일자리정책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질적 고용대책이 필요하다는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월 27일부터 2개월간 불법 축산물 유통 거래에 대한 단속을 벌여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축산물포장처리·판매 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산물 불법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 표시기준,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및 거래질서 등에 대해 집중단속했다.적발된 위반행위는 축산물의 불법 유통·판매 행위 3건, 식육 미표시 및 거래명세서 미작성 2건,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무표시 식육가공품 보관) 1건, 축산물 포장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