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요? 우리들에겐 그림의 떡입니다."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추석절 10일 간의 연휴 기간동안 축제가 진행되는 충남도내 일선 시·군 공무원들은 황금연휴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듯 손 사래를 쳤다.늘상 그렇지만 축제가 많은 가을만 되면 지자체들 공무원들은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휴일도 없이 축제장에 내몰린다.공무원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자신의 처지가 한없이 처량하다.특히 이번 10일간의 황금연휴 만큼은 결코 놓치고 싶지 않지만 이 기간 동안 축제가 개최된다니 너무나도 야속하다.축제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란 속담이 있다. 아무리 좋은 일도 저 하기 싫으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뜻이다. 특히 학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교육정책에 의해, 교사에 의해 무언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의 마음과 표정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만큼 좋아서 하는 일과 억지로 하는 일에는 능률적으로 큰 차이가 난다. 좋아서 하는 일은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키울 수 있다고 한다. 능동적이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데서 오는 결과 일 것이다. 이럴 때 비로소 자존감도 생기고 자신의 잠재력도 배가될 것이다. 바로 이런 학생들의 능
'2017 계룡軍문화축제'기간 중 계룡시에서는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 '리인액트먼트(Re-enactment)'가 펼쳐진다.전투퍼포먼스는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동안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5시 하루 두차례 금암동 행사장, 또 같은 날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오후 2시ㅣ 관람객을 찾아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을 갖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시가지 전투를 재현한다.행사장에 갑자기 흉기로 무장한 괴한 4명이 난입, 순식간에 관람객 여성과 남성 2명을 인질로 억류하고 대치 중인 상황이 연출된다.상황을 접한 특수부대 요원들이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2017 계룡軍문화축제’ 전야제 행사가 다음 달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계룡시 금암동 홈플러스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마련된다.8일 개막에 앞서 마련되는 전야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인기가수 공연 및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가 준비된다.전야제는 '2017계룡軍문화축제'와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라이팅 계룡'의 화려한 조명 속에 아이돌 가수와 윤도현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홍진영 등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한다.특히 려욱, 박건일, 이장우, 도상우,
다음 달 8일 부터 5일 동안 충남 계룡시에서 펼쳐지는 '2017계룡군문화축제"에서 어린이들은 아빠와 함께 1박2일 동안 병영체험을 할 수 있다.'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위치한 병영훈련 체험장에서 진행도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들은 군대 생활의 향수와 추억을 떠올리고 함께 한 아들은 대한민국 남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병영체험'은 당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는 지난 해보다 횟수를 한 차례 늘려 2회가 준비된다.프로그램은
영국의 세계적인 테너가수 '폴 포츠(PAUL POTTS)'가 충남 계룡시를 찾아 특별공연을 한다.다음 달 8일 부터 12일 까지 진행되는 '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인 11일, '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을 찾는 '폴포츠'는 계룡시 금암동 메인무대에서 관람객들에게 천상의 목소리로 큰 감동을 줄 전망이다.이번에 계룡시를 찾는 '폴 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한 이 후 세계적 오페라가수로 명성을 높일 수 있었다.오디션 이후 '희망의 아이콘, '기적의 목소리' 등 다양한 수
다음 달 8일 부터 충남 계룡시에서 펼쳐지는 '계룡軍문화축제'에서는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계룡산 신도(新都) 행차 시민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퍼레이드는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계룡시 관내 용남초등학교에서 부터 엄사네거리, 신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2.7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조선왕조신록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과 신도안에 남아있는 유적을 근거로 마련된다.최홍묵 계룡시장은 "계룡산 드림을 꿈꾸면서 태조 이성계가 걸었던 그 길을 재현, 시민들 자긍심 배가는 물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긴
계룡시 로컬푸드 팥죽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맛 인기 배추겉저리.동치미 별미죽은 우리의 먹거리 중에서 가장 일찍부터 발달한 주식의 하나다. 일제 강점기에 식량절약이라는 차원에서 죽의 용도가 구황음식으로 편향되면서 못 먹던 시절의 음식정도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신선한 건강재료를 넣은 웰빙 죽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우리나라의 전통음식 팥죽은 예로부터 조상들이 즐겨 먹던 우리의 고유음식이다. 특히 붉은색은 귀신이 꺼리는 색이라 하여 악한 기운을 이기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동지에 팥죽을 먹곤 했다. 최근에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가 산림청으로 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과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기중 입암리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 참석, 현판을 축하했다.녹색마을로 선정된 입암리는 주민 모두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농업폐기물, 불법쓰레기 수거 등 산불을 유발하는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는데 앞장섰다. 또 산불조심 마을방송, 산불 취약지에 대한 자체 순찰 강화 등 산불방지에 진력, 올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앞으로도 불법소각
충남 계룡시가 최근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 친절마인드를 함양시켰다.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소통부족으로 인한 민원을 제기한 사례가 종종 발생되면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상대방을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마인드 함양과 고객 중심의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박진희 한국코치협회 대전지부 지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직원들을 대상으로 CS마인드 함양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특히, 지난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및 '공직자 친절
'제2회 전국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가 다음 달 9일 저녁 7시 충남 계룡시 금암동 '계룡군문화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계룡시와 육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가 2회째로 지난 해 첫 선을 보였을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춤을 소재로 軍과 국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화합하는 장을 연출하게 될 프로그램이다. 시 재단과 육군 기획단은 지난 18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일반부 8개팀, 軍장병부 7개팀 등 모두 15개 팀을 선정했다.국방수도 계룡시의 軍문화를 상징하는 춤, 노래, 의상을 테마로 대회가 진
논산계룡축산협동조합(조합장 임영봉)이 최근 논산과 계룡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4곳에 사랑의 쌀 3000㎏을 전달했다.전달식은 논산계룡축협 본점에서 논산축협 본점에서 임영봉 조합장과 축협임·직원과 24곳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논산계룡축협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한 쌀은 지난 달 30일 논산시 논산천 둔치에서 진행된 '창립 6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 당시 축하 기관·단체나 개인들로 부터 받은 쌀 이다.논산계룡축협은 행사 초청 인사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면서 축하 꽃 화환대신 쌀 화환을 보내주면 고맙겠다는 뜻을
충남 계룡시에서 농촌지역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제전악이 공연된다.계룡시는 26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 감독의 신작 '제전악-장미의 잔상'을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공모사업 선정 작 이다.제전악 '장미의 잔상'은 전통음악과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5명의 국악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60분간의 라이브 연주에 14명의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이 응답하는 색다른 무대다.제전(祭典)의 현대적 의미를 풀어 극단적
충남 계룡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갖고 자족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이번 보고회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과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와 보완시책에 대한 보고에 이어 정책자문위원의 시책 자문 등 내년도 시가 추진할 시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 개청 15주년을 맞아 '계룡시지' 발간과 '2030계룡시발전계획'수립을 위해 시정의 변천사를 연대기적으로 구성하는 한편, 중장기적 미래발전 방향을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7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을 위해 계룡시 공직자들이 혼연일체로 나서 완벽 수행 의지를 다지고 있다.시는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후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이에 따라 축제전 볼거리와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도심 환경 정비에 각별히 신경을 쏟고 있다.시는 특히 금암동 홈플러스 앞 400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관람객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주민 참여예산으로 14건 6억2300만원을 확정, 시 의회에 예산 편성을 상정키로 했다.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위원회는 예산편성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 26건을 제안받아 소관부서 검토의견을 마친 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모두 14건을 확
다음 달 8일 부터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인 '2017 계룡군문화축제'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계룡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 중이다.시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 하루 전인 7일, 저녁 시 관내 금암동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전야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전야제는 '2017 계룡軍문화축제'와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라이팅 계룡'의 화려한 조명 속에 아이돌가수와 윤도현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홍진영 등 트로트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현란한 춤과 노래로 축제 분위기를 띄우게 된다.올해
▲최홍묵 계룡시장 21일 오전 10시 30분 계룡시 관내 입암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에 참석, 마을 주민들을 격려한다.
계룡시가 최근 교육을 통해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켰다.시 관내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위원, 면‧동 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도들을 살펴봤다.교육을 맡은 투게더광산 나눔복지재단 강위원 상임이사는 '왜 민·관협력인가? 민관의 협력방안 및 역할 정립'을 주제로 민간과 공무원 간 상호 보완 및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등에 대해 소상히 알려줬다.또 지역 현안문제
계룡시가 적극적인 지방세 징수활동을 통해 능동적이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20일부터 체납실태 조사반을 투입 관내 소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조사반은 지방세 30만원 미만 체납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 체납사유를 조사한다.조사를 통해 각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분할 납부 방법 안내 등 징수 홍보 활동도 펼치게 된다.실태 확인 후 생계형 소액 체납자는 세금 자진 납부 유예 기간을 주는 한편, 생활 편의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줄 작정이다.하지만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