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 광고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9월 종합 KAI는 113.2로 전월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3.2, 케이블TV 106.4, 라디오 103.2, 신문 100.0, 온라인-모바일 121.0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9월 중순 국내 출시일이 정해진 삼성전자‘갤럭시 노트8’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4년간 총 145억원(국비 94, 시비 48, 민간 3)이 투입되며, 대전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사업 분야는 스포츠산업 융·복합 거점조성, 스포츠 신기술 발굴 및 원스톱 사업화 지원, 신 일
▲김창섭 스포츠서울 대전세종충청호남 지사장(전 충청투데이 부장, 대전중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모친상 =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 발인 8월 21일 7시 30분, 대전시립 정수원.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에서 대전시가 제안한 '장애인 활동 서비스망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됐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제안공모 사업은 제1차 서류심사에서 14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고, 제2차 발표평가 등 심사를 통해 8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가 제안한 ‘장애인 활동서비스망 구축’사업은 장애 발생부터 재활 및 자립까지 필요한 정보 등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정보 부족 등에 의한 복지사각 지대를
공영개발로 가닥을 잡은 '안산첨단국방융합단지'가 국토부 전국 공모에서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되면서, 정상개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 15일 대전시는 국토부가 지난 5월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 보고회를 거쳐 안산 첨단국방융합산단을 포함한 5개 사업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 핵심전략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제도다.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단지가 투자선도지구 선정돼,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 평가위)'가 지난 11일 정례회의를 열고 뉴스 제휴 및 제재심사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뉴스제휴 평가위는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 접수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포털사에 뉴스검색제휴 제휴매체로 등록된 후 6개월이 지난 매체로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등이
권선택 대전시장이 14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전격 방문해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과 2018년 주요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권 시장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인 옛 충남도청사 이전 부지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하루빨리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조속히 국가가 매입해 대통령 공약을 이행토록 건의했다. 또한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스튜디오 큐브(옛 HD드라마타운)와 연계한 후속 사업이 필요한 '수상해양복합시뮬레이션 촬영장'을 설치 해 줄 것을 협조
'조국의 평화 통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대전준비위원회(이하 대전준비위)'가 "문재인 정부가 한미동맹을 강조하며 (미국에) 끌려다니고 있다"며 '분단적폐 해소'를 주장하고 나섰다. 대전준비위는 14일 오후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처럼 주장하며 "남.북.해외 동포들이 합의한 전민족대회 성사를 위해 적극 행동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성선언문을 통해 "트럼프가 '예방전쟁'과 '화염과 분노'라는 발언까지 서슴없이 하면서 한반도 전쟁을 기정사실화하는 말 폭탄 수위의 위험한계선을 넘어섰다"며 "한반
환경부가 대전시에 ‘갑천 친수구역’ 환경보전방안을 보완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대전시와 환경단체의 진실공방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정상추진’에 방점을 찍고 있는 반면, 대전충남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는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환경부 보완요구를 대전시는 ‘기술적 보완 요구’로 이해하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사실상의 사업 중단요구’로 이해하고 있는 것. 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 보완요구 처리방안을 상세하게 마련하고 적극 협의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보완요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부터 3일간 연구원 세미나실에서‘생활속의 건강이야기’을 주제로‘제10회 주니어닥터(과학기술 청소년박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니어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재미있고 신나는 물벼룩 이야기’, ‘수의사와 함께하는 꿀벌이야기’‘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집 수돗물 It′s 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이
대전시가 가을 신학기를 맞아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시와 자치구, 교육청, 대전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4개 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올해 미점검 학교급식소,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160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과 기구 등의 세척 및 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구단 조성사업, 일자리카페 꿈터 등 청년대전 구현을 위한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 원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기업 현장방문과 열린 원장실 운영이다. 현장에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중소기업 성장의 해답이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일주일에 2~3번은 꼭 기업현장 및 사업추진 현장을 찾아갔다.또한, 동등한 위치에서의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탁자를 원형으로 배치하고, 지역 우수제품을 원장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최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발‘살충제 계란’유통 파문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계란생산 농가 및 유통 계란에 대한‘피프로닐’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시 소재 산란계 농장의 계란을 수거하는 한편, 유통 계란에 대해서도 살충제 성분인‘피프로닐’성분 검사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살충제인 피프로닐은 벼룩이나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앨 때 쓰이는 맹독성 물질로 식용 가축에게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인체에 일정기간 많이 흡수되면 간과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연구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좌초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정상화를 위해 사업자에 대한 ‘획기적’인 유인책을 제시했다. 사업예정지 토지를 평(3.3㎡)당 약 540만 원에 공급하고, 건폐율과 용적률, 층고 상향조정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진입도로를 시 재정으로 충당키로 하는 등 가용한 모든 지원책을 꺼내 놓았다. 도시공사가 10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모지침’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민간사업자가 얻게 될 수혜의 폭이 과거에 비해 월등이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땅값 50%이상 올랐는데, 인상률 11%만 적용? 먼저 토지조성원가는
대전시가 4대분야 24개 장‧단기 추진과제를 담은 주차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10일 오전 시정브리핑을 통해 “앞으로의 주차정책은 관주도의 시설공급 위주에서 기존 주차장의 효율적 활용 등 수요관리와 시민주도형 주차문화운동 위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며“본 계획의 세부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일반 시민 및 전문가들과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시 기본계획을 보면, 공급관리 측면에서 막대한 재정 투자를 통한 신규 주차장 공급이 아닌 기존 주차장의 개방과 공유
대전시가 대통령 공약사항인 4차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이슈선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4차 산업추진위원회 신성철 공동위원장 (KAIST 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실현을 위해 시가 그 동안 추진해 온 비전 선포식, 전국 최초 추진위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10일 시의회 집무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김동원 신임 총재로부터 국제라이온스협회 연수원 교수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다.김 의장은 2018년 6월까지 교수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연수원 회원 등을 대상으로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살려 강의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대전지역 자당 시의원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적폐'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시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시의원들의 ‘견제와 감시’가 궁극적으로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향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중앙당 최고위원이자 대전시당 위원장이기도 한 박 의원이 시정에 대해 상당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 의원은 10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소속 시의원 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전시 공약을 잘 이행하는 것은 국회의원은 물론 시·구의원 모두의 책
대전시가 도시철도2호선 트램 추진에 앞서 차량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 대상(大賞)에 홍욱 씨의 ‘D′TRAM’ 등 총 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의 상징성을 형상화한 특색 있는 트램 차량 디자인’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총 34작품이 접수돼 이중 7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된 것.금상에는 김승겸 씨가 출품한‘FUTURE 2025’, 은상에는 이선재 씨가 출품한‘CUBE’, 동상에는 홍익대학교 학생인 이석운 씨가 출품한 ‘By TRAM’가 각각 선정됐다.대상 작품은 부드럽고 풍성한 유선형의
대전시가 오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시민공모를 통해 기존 주거지내 빈집 등 노후불량주택에 대한 소규모 주거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공모에서 선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설계비 또는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공모지원은 건축물 사용검사(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빈집 등 노후불량주택의 재건축 사업에 따른 설계비(최대 4200만 원)와 리모델링 사업에 필요한 공사비(세대 당 최대 1000만 원)를